차라리 평일 저녁에 남편분 퇴근하시면 30분이라도 나가서 카페나 다녀오시는거 어때요?? ㅜㅠ 그렇게 하면 좀 숨통이 트인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전 뱃속 아이가 첫째인데도 몸이 힘든데 얼마나 힘드실까요 ㅠㅠㅠ
자유 베동
/ 자유주제
연년생 임산부, 우울증이 심한상태 같아요..
첫째 8개월, 둘째 임신중 23주입니다.. 첫째 둘째 둘다 아들이고, 사람들이 첫째 볼때마다 다들 순하다 순하다 하는데 저는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몰린것 같아요. 남편이 주말에 거의 다 도와주지만.. 평일엔 출근을 해야하니 어쩔 수 없이 제가 첫째 다 보구요 ㅜㅜ 첫째가 이유를 알수없이 투정부리며 울때면 정말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고, 아기를 때리고 싶단 생각을 정말 많이해요. 나쁜 엄마가 될거 같아서 너무너무 무서운데 둘째까지 나오면 어떻게될지 제 자신이 무섭습니다 ㅜㅜ 산후우울증+임신우울증이 같이 온거 같아요. 정신과에 가면 처방이라던가 받을 수 있는 진료가 있을까요? ㅜㅜ 제가 정말 나쁜엄마 같아서 더 우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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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째7개월, 둘째 13주 연년생 임산부라 남일 같지가 않네요.. 입덧,무기력함에 한껏 예민해져서 그냥 한명만 잘 키울걸 이라며 뱃속아기에게 아주 미안한 생각이 들다가 아차싶고 그래요ㅠㅠ 지금 당장 도우미가 어려우시면 시간제 보육은 어떠세요~? 그리고 저는 첫째케어를 살짝 놨어요ㅎㅎ 완벽하게 하려기보다 나도 살자라는 마인드로 입덧때문에 도저히 이유식을 만들기가 어려울때는 며칠 건너뛰기도 하고 그래요.. 둘째까지 태어나면 얼마나 더 힘들지 감히 상상도 안되지만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여기 있으니 같은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남얘기 같지않네요. 거기다 둘째까지 임신중이니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벅차죠... 저도 비슷했어서...친정가서 이틀 쉬고오니 좀 낫더라구요. 쓰니님도 친정에 가서 몇일 쉬던지, 도우미를 구해보시던지 해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보건소에 상담?하는것도 있던데 알아보셔도 될거같아요. 최대한 도움받을수 있는건 해야죠. 내가 살아야 애도 보는건데요.

덧글 감사해요! 친정엄마랑 결이 안맞아서 ㅜㅜ ㅎㅎ 오히려 엄마랑 있으면 무조건 싸우더라고요.. 오히려 시어머니가 더 편해요. 상담도 해보기로 했고, 도우미도 이사가면 쓰기로 했어요! 응원 감사합니다
임신한 몸으로 어린아이를 돌보고 계시니 얼마나 지치고 힘드실까요ㅠ 전 그냥 가만히 있어도 폐가눌리고 갈비뼈가 땡겨 아픈데..ㅜㅠ 첫째도 둘째도 소중한데 그런 생각이 들어 마음이 괴로우실것같아 안타까워요😢 병원가셔서 적절한 치료방법이 있는지 상담이라도 해보세요ㅜ 그리고 자꾸 안좋은 생각하면 더욱더 수렁으로 빠져들어요..! 이 힘듬과 괴로움이 계속 지속될것같지만 곧 괜찮아 지실거에요 아가들은 하루하루 성장해가고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보세요! 지금 힘들긴 하지만 지금이 가장 귀엽고 이쁜모습이다 놓치면 너무 아쉽다 생각하면 이 시기를 잘 보내실거에요!!💪💪

맞아요.. 둘다 소중한 제 아이들인데 미운 마음이 든다는 사실 자체가 제일 괴롭고 힘들었어요.. 상담 받아보기로 했으니 답이 나오겠지요 ㅜㅜ
ㅠㅠㅠ주변에 평일에 도와주실 분은 안계실까요? 당분간이라도 도우미 고용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정신과에 가서 상담도 받아보시고 둘째낳으면 단유하고 약먹는거 추천드려요~~ 약먹으면 훨씬 나아질거에요 힘내세요!!

덧글 감사해요~ ㅜㅜ 지금 집이 투룸이고 넘 좁아서 도우미는 쓰고싶지 않더라고요.. 11월~1월 사이에 이사예정인데 그때는 쓸것 같아요. 남편하고 얘기해서 상담 한번 받아보기로 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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