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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시댁과 연끊었는데ㅠ

결혼 8년차이고, 올해 초 둘찌 임신사실 알게된 시점과 비슷하게 말 못할 가정사로 연을 끊게 되었어요 제가 시댁에 상처를 크게 받았고 남편도 여기에 대해 이해해주었고.. 근데 시아버지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으셨다는데.. 연락을 해야하는게 맞을까요 올 초 일 있을때 시아버지는 제게 연락한번 없으셔서 솔직히 연락하고싶은 마음은 없는데.. 예의가 필요한 상황인가 싶어요ㅠ

댓글

9

  1. 사람들이 갑상선암이란게 엄청 제일 암중에 별로신경안써도 되는 암이라 생각하는경우가 많은데 갑상선암도 종류가 많아요 전이가 잘되는 갑상선도 있고 아픈건 절대 겪어보지않는한 모르는거니깐 마음이 아픈것또한 그렇구요 하지만 자기자신의 건강하시고 마음이 편안해야지 지금 아기도 출산하셔야 될날이 얼마남지않으시고 하셨으니 남편분께 생각을 전달하시고 하시는게 최선일듯해요 상처받지않으시길 순산하시길바랍니다

  2. 연락을 직접 하시기보다 남편 통해서 건강에 좋은 식품이랑 돈 조금 챙겨서 그래도 마음 쓰인다 하면서 전달해드리는게 좋을것같아요! 저도 시댁에 엄청난 큰 상처는 아니지만 시어머님이 상대방 입장 생각해서 말씀하는편이 아니신데 상견례때 두번정도 말실수 하시고 어머님빼고 다 당황했던 기억이 잊혀지질않더라고요...그것때문에 저는 처음부터 시댁에 잘 안해요...기본 도리만... 저도 이런데 더 큰 상처를 받고 연까지 끊으실정도이면 이해합니다. 마음 가는대로 하셔요.시댁은 이래도 서운 저래도 서운해할꺼에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건강한 정신으로 출산하셔요👍

  3. 갑상선 암은 그정도 암이 아닌데 연락했다가 정서적으로 힘들 글쓴이가 걱정되네요. 차라리 출산하고 연락하든지 아예 연락 안하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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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겠죠..? 예후가 나쁜편이 아니고.. 출산도 얼마 안남아서 말씀하신대로 연락 드리려면 애 낳고 연락하는게 저의 정신건강에는 맞는거 같아요

    2. subcomment icon

      네 마음 약해지지마세요. 출산이 먼저입니다

  4. 다른 암도 아니고 갑상선 암이니 그렇게 까지 마음 쓸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갠적으로 신랑을 통해서든 연락이 닿아 이번 기회로 둘째 보자하면서 연이 다시 이어질까 걱정되는데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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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에ㅠ 이제 막달이고 경산모라 가까운거리도 아니여서 남편한테 마음만 전하려고요 지금 제 몸 하나 집에서 거두기도 힘들어서 좀.. 이기적이지만 다른데 신경 쓰고 싶지 않아요ㅠ

  5. 따로 연락하지말고(말이 와전되고오해살수도 있으니) 신랑통해서 "아버님이 아프시다는 소리 들어 마음이 아프다" 건강에 도움되는 식품이나 돈 조금해서 "여보가 전달해드려" 하는게 제일 깔끔해요 남들이 챙겼네 안 챙겼네 하는 것보다 신랑이 그 마음 아는게 제일 중요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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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정말 현명하신것 같아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ㅠ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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