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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베동

/ 자유주제

진짜 너무 힘이드네요...

생후 29일차 여아 키우는 엄마입니다... 조리원에 10일 있고 병원 6박7일 입원 하고 집에 왔어요 그래도 요몇일 까지도 괜찮았는대 오늘 진짜 너무 지치네요... 애가 원래 낮잠을 잘 안자더라구요 이상하게 4시 넘어야 그때부터 좀 깊게 자는편이예요 그래서 그동안에는 죽을만큼 힘들어요... 빨래도 해야하는대 그거 잠깐 못기다리고 울고불고 난리를 치니까 급하게 한다고 더 빨리움직이게 되요 그러다보니 체력적으로 더 빨리 떨어지네요 요즘 하도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보니 입주변에도 머가 나고 얼굴 근처에 이상한거 올라올때도 있고 두통도 있고 어지러움도 느끼구요 너무 힘들면 이틀동안 귀 한쪽이 잘 안들리기도 했어요... 전에도 애기 낳고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어서 그랬는지 이명하고 난청이 와서 그거 치료받는다고 고생 했거든요 그래서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난청이 재발한것마냥 그래요 그와중에 고혈압도 있어서 간호사분이 애기 집에 데려가서 돌보게되다보면 스트레스받고 힘들어서 혈압 많이 높아질거라고 관리 잘해야한다고 신신당부 하셨었어요..잴때마다 높아서 또재고 또재고 그랬거든요 남편이랑 집에와서 같이 육아는 하지만 남편이 애들 수업 가르치는 일이다보니 수업 있는시간에만 비우고 수업 없다 싶는 시간에는 애기를 봐주긴해요... 하지만 거의 제가 보고 있는편이구요 저녁 늦게쯤 부터 남편이 보기 시작하면 애가 조금만 울고 그래도 달려가요...좀 놔두면 될건대 재운다고 안고 있고 볼때마다 안고있는것만 보이네요... 그게 버릇이 된건대 눕히면 깨고 눕히면 깨고 울고 짜증내고 잠깐도 못기다리더라구요... 전에는 그래도 튤립 틀어주면 잘 있어주었는대 요즘은 아니예요...모빌도 오래 안보구요 좀만 있다보면 울고불고 짜증내요 저는 그래도 제할일 다하고 아기 상태 보러 가거든요 너무 울면 상태 확인 하러 가지만 그럴때마다 계속 가서 안아주고 하면 안좋을듯 해서 그렇게 잘 안해요 남편이랑은 육아방식이 너무나도 달라요 유튜브에서 본건지 신생아때는 자주 안아주는게 더 좋다는식이예요... 그러다보면 안좋을거 같은대 지고집대로 하더라구요 어제 저녁에도 애가 짜증내면서 분유를 안먹길래 낮에도 그랬던적이 많아서 큰볼일 본거다 기저귀 갈아야한다 2번이나 이야기 해도 내말은 듣지도 않고 분유만 먹이고 아주 쌩난리더라구요... 저는 분명 이야기 해주었고 말 들어서 나쁠것도 없는대요 왜그러나 모르겠어요 그러다보니 낮에는 저혼자 죽을맛이예요... 그나마 남편이 새벽에 봐주고 저는 낮에 온종일 보거든요 새벽에는 그래도 잠이라도 자고 짜증도 안내고 수유도 많이 해봐야 3번인대...저는 낮동안 수유도 많이 해야되고 기저귀도 더 많이 갈아야하고 눈떠있는 시간이 온종일 낮이다보니 시달릴때로 시달려요 집안일도 당연 낮에 하다보니 남편이 거드는건 잘 없어요... 낮에는 잠도 거의 안자니까 미치겠더라구요 눕히면 깨니까 답답해요... 5분에서 10분 정도 자면 끝이라고 봅니다... 온종일 케어 해야되고 남편이 수업중이다보니 애기 안울게 하느라 진땀 빼고 눈치보이고 그래요 어머님도 저번에 전화로 말하시길 오빠 수업 할때는 애들도 다 들으니까 방해 안되게 조심하라고 울리지 않게 하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더 신경이 쓰여서 조용히 해결 할려고 하고 분유타러 주방에 나와야 되서 분유 타는것도 조심히 타고 조심히 방에 들어가서 수유 하거든요 온종일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어있다보니 안아플수가 없어요... 너무 힘들고 나도 사람인대 밥도 챙겨먹구싶고 그런대 밥도 못먹는 내가 너무 슬프더라구요 젖병 씻는것도 애가 눕히면 우니까 아기띠 해서 안고 젖병 씻고...유축도 간신히 하고 그래요 그러다보니 시간 맞추기도 넘 힘이 들더라구요 남편은 정신없이 자느라 바쁘구요 밥도 잘 못먹고 애기 보느라 샤워도 머리 감는것도 세수하는것도 사치더라구요 샤워도 간신히 3일에 한번씩 시간내서 할수있고 머리도 2일에 한번씩...세수도 당연 못해서 3일에 한번 할까말까 합니다ㅠㅠ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안멈추네요 아까도 펑펑 울고 지금도 눈물로 하루를 보내네요 시누이한테 말하니까 혼내야겠다면서 수업 하는시간외에는 지혼자 다보라고 하라고 잠도 재우지 말고 혼자 다보라 그러라고 그렇게 말해주니까 위로가 되더라구요 어디 하소연 할때도 위로 받을때도 들어줄사람도 없다보니 여기서 끄적끄적 적어보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써봤어요...

댓글

10

  1. 아기가 낮에 안 자는 대신 밤에는 좀 자나요?;;; 지금 산후도우미는 기간이 끝나서 안 오는 상황인가요? 그맘때 저희 애도 혼자 안 누워있으려고 해서 안고 밥먹고 안고 화장실 가고 안고 쇼파에 기대어서 쉬었어요 ㅎ 지금 제일 힘들때예요 몸 회복도 안되서 아픈데 갓난아기까지 돌보려면 내 몸 갈아넣는 느낌이예요 정말 ㅠ ㅠ 전 백일까지 힘들어서 매일 아기 안고 울었던거 같아요 오죽했음 아기가 어서 커서 이 힘든시간이 빨리 지나갔음 좋겠다 싶을 정도였어요 근데 그 아기가 얼마전에 돌 지났어요 지금은 하루하루가 시간이 안 가고 그런데 아기가 하나둘씩 할 수 있는게 생기고 교감하기 시작하면서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빨리 크는게 아까울 지경이예요 흑~ 그맘때는 집안일 급한거 아니면 제쳐두시고 남편 퇴근하면 하시든 좀 해달라 부탁하세요 갓난아기 보면서 집안일까지는 무리고 밥 제때 챙겨먹음 다행이예요 남편 쉬는날 밖에 나가기 귀찮아도 1시간이든 30분이든 까페에 가서 차도 마시고 바람 쐬고 하세요 하루종일 집에서 아기만 보고 있음 정신이 건강했던 사람도 우울해지고 피폐해지더라구요 몸조리 잘 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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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ㅜㅜ이렇게 얘기도 잘해주시고 공감 해주시니까 위로가 많이 되네요 집안일을 좀 뒤로 미루든 그래야겠어요 애기보기도 바쁘고 유축도 해야되는대 시간이 부족하네요...남편한테 좀더 도와달라고 해야겠어요 그래도 새벽에는 잠좀 잘 자더라구요 새벽에는 자고 있어서 잘모르지만 물어보니까 잘잔대요 분유먹을때도 자면서 먹는다네요 잘 자다보니까 그다지 막 힘든거 같지는 않아보여요

  2. 감사합니다ㅠㅠ진짜 힘든거 티 안낼려고 되게 노력했는대요 그게 말처럼 잘 안되더라구요...주변에 공감 해줄 사람도 없구요ㅠㅠ이야기 할사람도 없고 내자식인대 힘들어도 잘 키워야지 라는 말들 때문에 나도 사람인대 힘들고 슬프고 할수 있는거 아닌가 들었어요 시간이 조금 흐른뒤에는 괜찮아졌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이순간도 지나가겠죠 좋게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힘낼게요 찰떡님도 힘내시고 육아 화이팅이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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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엄마이기 이전에 사람인데 당연히 힘들수있죠 !ㅠㅠ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거에여! 혹시 !!너무 힘들고 대화상대가 필요하시면 오픈채팅이라도 만들어서 서로 하소연하면서 푸는건 어떨까요 대화할 상대가 있으면 좀 속이 풀리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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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까먹고 있었는대 엄마도 사람이구나 싶은 생각에 더 슬프더라구요 엄마가 되서 기쁘긴 하지만 한편으론 감내할게 생긴다는게 절 더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밥 한번 먹는것도 힘들고 나보다 아기를 더 우선시 해야 한다는게 누구나 다 그렇게 하겠지만 대충 먹고 있는 나를 보면 불쌍하기 그지 없더라구요...이러다가 우울증 생길까 무섭네요ㅠㅠ정 안되면 오픈채팅방이라도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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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보면 잘때 너무 천사같고 이쁜데 힘든 나를 보면 슬플때가 있더라구요 울컥울컥 갑자기 눈물나고 속상하고 얼마전에 새벽에 씨씨티비로 아이 안고 조는 저의 모습이 너무 슬프더라구여 하루에 밥도 한끼밖에 못먹고 근데 살은 왜 안빠지는지 ㅋㅋㅋㅋ오픈채팅 만들면 달해지구맘님 하소연 들으러 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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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한하게 살이 안빠져요 먹는것도 힘들고 먹을때 대충먹고 호로록 먹기 바쁜대도 왜안빠지는지요ㅠㅠ조리원에서 빠지고 그뒤로 전혀 안빠지네요...밥 해먹기도 시간이 없다보니 가끔 배달음식을 대체 하기도 하네요...찰떡님도 힘내시길 바래요~이순간이 언능 지나가길 빌게요 ㅎㅎ오픈채팅 만들면 들어오세욤

  3. 많이 힘드시져 ? 저랑 하루 차이시네여 저희 아가도 왜그렇게 안자는지 도우미이모 계실때 오전에 그렇게 얌전하고 잘잤었는데 빨간날이라 안오시니 돌변해서 네시간동안 안자고 울고불고 난리더라구여 ㅜㅜㅜ진짜 엄마가 되는게 쉽지않네여 혼자 계속 돌보 시는게 쉽지않은데 고생 많으세여ㅠㅠ!! 어떤 말이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좀만 버티다 보면 좋은날 오지 않을까요 토닥토닥 우리 조금만 힘내여.!.!

  4. 아고....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아기는 우는게 일인데 어떻게 계속 안울게 하겠어요ㅠㅠ 유모차밖에서 안쓰셨으면 안에서 태우셔도 되요ㅠㅠ 저희 첫째도 등센서 발동했을때 집거실에서 태우고는 했는데 유모차가 움직이니까 안울고 자더라구요ㅠㅠ 밖에서 태웠더라도 요즘은 유모차 바퀴커버도 나와서 씌울수있는 모델은 씌워서 안에서 사용할수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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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너무 심각하게 우는거 아니면 그냥 좀 놔두면 좋은대요 남편은 잠깐도 못참고 달려가니까 그게 신경이 쓰이네요 모빌보라고 놔두었는대 밥먹고 있으면서도 애가 우니까 먹다말고 바로 확 가버리더라구요...그러니까 저도 덩달아 먹기 좀 그렇더라구요ㅠㅠ정 안되면 집안에서 유모차라도 태워봐야겠어요 공감해주시고 감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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