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돌아이 인간이네요.. 임신 극초기인거 알고도 저렇게 면박주고 그러는건 인간이 못된 사람 같네요. 계속해서 저렇게 못되게 굴면 조금씩이라도 증거자료를 좀 모아주세요 녹음도 괜찮고 영상도 괜찮고 나가더라도 엿 멕이고 나가야죠 저런 인간은 본인도 한번 당해봐야해요
자유 베동
/ 자유주제
이런 상사 어떻게 대처하실건가요..?

저희 회사는 4명의 직원이 있는 아주 작은 회사입니다. 점심을 밖에서 먹을때도 있지만 회사 조리실통해서 비조리 포장 조리해서 먹을때도 있거든요... 오늘 남자 직장상사(40대 후반 유부남, 애도 둘있음)가 저 임신인거 알면서도 너무 당연하게 부엌일을 시키더라구요... 뭐 계란말이 만드는거나 밥 앉히는거 정도야 무리할일 아니라서 알겠다고 했는데..이후에 진짜 너무 기분나쁘고 서러웠어요 1. 오늘 다른 직원 한명은 오후출근, 한명은 외근으로 점심 다 차려질때 쯤 들어오는 상황이였는데 이 남자상사는 저 밥 차릴동안 김 어딨냐고 징징거리면서 주변만 서성이고 도와주지도 않았어요 진짜 손하나 까딱하지 않았어여 굳이 한게 있다면 수저놓기? 그러면서 달걀말이가 늦어지니까 정확히 “달걀말이로 예술해요?” 라는 말을 던지더라고요 2. 부엌엔 에어컨이 없어서 땀 흘리면서 상차리고 있었눈데 “어휴 얼굴에 땀좀봐라” 이러면서 인상찌푸리는데 그 표정과 말투에 수치심이 들더라구요.. 3. 그리고 겨우 상 다차리고 자리에 앉아서 각자 떠서 먹으려고 하는데 김치찌개가 너무 짜다면서 물을 더 넣고 끓어오라고 했어요 더운 여름 또 땀 흘리면서 끓여왔어요 4. 뒤늦게 여직원이 와서 “아휴 외근 다녀오는 바람애 늦어서 산모한테 상차리게 해서 너무너무 미안해요. 이따 설거지랑 뒷정리 전부 제가 할게요” 라고 하니까 그 남자 상사가 “ 아 맞다, 산모였지?” 라고 웃는거에요....? 5. 화룡정점 다 먹고 자기가 먹은 밥그릇 그대로 두고 일어나서 그대로 사무실 들어가더라구요... 진짜 정상인가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제가 워낙 사람들한테 미운말, 듣기싫은말 못하는 성격이라 아무말 못했는데 집에오니 너무 후회되요 이런 제 성격이 오히려 아기에게는 이기적인 엄마가되어 아기를 힘들게 하는 나쁜 엄마가 된것같아 너무 슬퍼서 남편 품에 안겨 엉엉 울었네요.. 여러분은 상사가 이렇게 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참고로 현재 임신 7주차에요... 지난 10월에 고사난자로 유산하고 첫아이 떠나보낸 경험이 있어서 다시 찾아온 귀한 아기 이번엔 꼭 지키고 싶어요...아이를 지키기 위해선 벌써부터 큰 용기가 필요하다 싶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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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대우 못받는거 직장에서 받을려고 하는 얌반이네요 딱보니 불쌍한 인간이네요 근데 봐주면 끝까지 기어오릅니다 저 지금 힘든상태라서 그런일 못해요 하고 말하세요 안힘들어도 힘들다고 해야한댔어요 저희 언니들이요
아 욕나와요... 이혼 안당하고 사는것도 신기하네요
거의만삭인 사람보고도 자기것 같이 설겆이안해줬다고 치사하다고하고. 다같이먹는 탕수육 소스 부어주는걸로 여왕대접해드려야지 라고 말하는게 남자 상사들이에요.. 남혐아니고 그냥 남자들은 잘모르나봐요 뭐가 그냥 배련지ㅋㅋㅋㅋ 그런분들이 꼭하는말이 아직도 와이프한테 뭐못해준거 욕먹는다는 말하더라구요 그말인즉슨 자기와이프한테도 그랬던듯.....
7주면아직밖으로티가안나서까먹엇나봐요 싫은소리못하는성격이라도 좀하셔야할때인거같아요 ...어디서 .... 임산부가아니더라도 ;; 왜집에서하던짓을 회사에서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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