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다들 순하다고 했던 울 아기 지금은 칭얼공주입니다ㅋㅋ 잘놀다가 갑자기 뿌앵 안아줘도 뿌앵 그냥 뿌앵 진라면 순한맛에서 매운맛으로 변했어요 4개월 넘나 무섭
2024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너무 힘들고 답답합니다..
121일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90일 언저리까지 이렇게 순해도 되나 싶을만큼 깨어있는 동안 모빌만 멀뚱멀뚱 보고 혼자 잘 노는 아기였습니다. 물론 불편할 경우 (응가, 밥, 잠)에는 여느 아기처럼 울었구요. 100일이 무렵부터 갑자기 아기가 절대 1분도 혼자 누워있으려고 하지않고 먹을때 잘때 빼고는 하루종일 웁니다. 그런데 눈물이 없는 짜증과 악이 섞인 울음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싶어 하루종일 놀아주고 안아주었습니다. 모빌도 아기체육관도 라마즈애벌레 코끼리코야 병풍 책 딸랑이 바운서..다 싫다고 합니다 안아줘도 싫다고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고 너무 괴롭습니다.. 저녁 무렵 짜증이 극에 달하는데 오늘은 저도 너무 힘들어 같이 목놓아 울었네요 그동안 제가 육아를 잘못해서 그런걸까요 부족한 엄마를 만나 아기가 고생하는것 같아 너무 죄스러워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줄까요 모든 아이들이 이러진 않을텐데 왜그런걸까요 답이 없는걸 알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아기 재우고 글 남겨봅니다.
댓글
7
에공 저희애기도 장난감에 관심 없고 엄마만 쳐다보더라구요ㅜㅋㅋ 그래도 딸랑이 소리 좋아해서 흔들어주고 손수건 가지고 노는거 좋아해서 쥐어주고 그래요 이않이는 아닌가요? 실리콘 칫솔사서 마사지도 해주고 울다가도 다리마사지 해주먼 멈추더라구요 터미타임은 좋아하나오? 한참 짜증낼때 옆으로 뉘어주니 뒤집는 연습하면서 안울더라구요 누워있는게 답답한걸수도 있어요
다리 마사지 해보면 어떨까요? 저도 다리마사지와 다리 쭉쭉 하며 버티고 있어요. 아가들이 많이크느라 힘든가봐요 😭
저희 아기도 얼마전까지그랬어요. 밤마다 울고불고 난리여서 정말 힘들었어요. 아기가 원더윅스라 성장이 빠르다보니 몸이 아파서 그런거라하더라구요. 이삼주정도 정신도 없고 힘들었는데 지나니까 많이 컸더라구요. 키도 크고 행동들도 그렇고요. 엄마도 아기 잘때 휴식에 집중하시고 잘 챙겨드세요. 집안일이랑 육아 모두 잘하겠단 마음을 내려놓는게 좋아요.
저희아기도 순한편이었는데 4개월 내내 짜증에 고래고래 소리지르기에 아기가 변해버렸어요ㅜㅜ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면서 기다리거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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