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같이 있어주시는 것이ㅠ
2024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38주차에 친척 결혼식으로 시댁에 다녀온다는 남편
제가 너무 예민한 것인지 근데 너무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딱 38주 1일차 되는 날 남편의 친척동생이 시댁 근처에서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 토요일인데 시댁이 전라도라서 왕복 10시간은 걸리는 거리이고 한 번 가면 1박을 하고 와야할텐데 정상 출산의 범위에 들어오는 기간에 자기 거기 다녀와도 되냐고 묻는 남편 이해되시나요..? 저희 회사만 보더라도 37주차 되는 시점인 출산 2-3주 전부터 예비아빠들 바짝 긴장하고 항상 핸드폰 주시하고 있던데.. 그걸 물어본다는 거 자체가 남편이 너무 출산과 임신에 대해서 무지하고 무관심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서운하네요.. (게다가 자분예정) 1박 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다른 예비맘분들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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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주이후면 정상분만이 가능하기때문에ㅠ 긴장하고 잇어야 하는데 신랑분이 잘 모르셔서 그럴수도 있으니 잘 설명해주고 친척이니 이해해주실거라 생각하고 축의만 보내라구 하셔용 !!

네 다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랑이랑 잘 이야기 했고 잘 몰라서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ㅎㅎㅎ 저도 평소 같으면 으이구 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데 참 이게 말 한마디에 막 눈물이 나고 ㅠㅠㅠ 이상하네요.. 감사합니다!
남편분이 아직 출산이 어떤지 잘 몰라서 그러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그냥..이런 상황이니 이때부터는 같이 대기 타줘야 한다 알려줘야할거 같아요ㅠㅠ저도 남편이 30주까지 집안일 하나도 안도와줬었는데 제 몸이 무겁고 나서야 나 힘들다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 했는데..그제야 알아주더라구요ㅠㅠ
저희도 38주 딱 되는 날이 시동생 결혼식이 있어요. 결혼식은 대구구요;; 저는 시부모님이 오지말라고 하시고 남편도 상황봐서 다녀올지말지 한다는데 친동생 결혼식이라 왠만하면 다녀오라고 했어요~ 저번에 예비동서가 서운하단 식으로 얘기해서 살짝 당황은 했네요^^;;;

그런 경우도 있군요 그쵸 친동생이니 또 상황이 다르네요 ㅠ ㅠ 그래도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전37주에 왕복4시간 친척동생 결혼식 남편만 보내는데요 38주에 1박은 위험해보입니다 ㅠㅠ제가38주에 제왕을잡아놨거든용 ㅠㅠ언제애기나올지모르는데ㅠㅠ

37주 왕복 4시간도 대단하시네요 ㅠㅠ 그쵸.. 애기가 언제 나올지 모른다는게 두려운 것 같아여

그래서 코로나도 위험하고해서 밥은안먹고 얼굴비추고 식끝나고 바로오기로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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