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째 23개월이고 둘째 임신 초기에요~ 그리고 언니가 조카 셋이 있는데 첫째는 조리원 갔고 둘째는 안갔고 셋째 올해 초에 출산해서 안갔는데 몸이 많이 상했어요~ 아 언니도 첫째 둘째 직수 완모요! 둘째땐 친정엄마 도움을 받앗어서 셋째도 그렇게 햇는데 셋째는 도움 받을 상황이 아니라 못받고 형부랑 했는데 ㅠㅠ 몸이 많이 나갔습니다.. 나이 영향도 있겠죠 답을 정하신거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초산이시고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애 보고 쉽고 어렵고를 떠나서 산후 초에 엄마 몸을 잘 조리해야지 그 후의 육아가 그나마 편해져요~ 남편분이랑 초반에 계실때 음식 꼭꼭 잘 챙겨드세요~ 산후 2-3주 동안 모유가 제일 많이 돌때라 잘 챙겨드시고 푹 쉬셔야 모유가 잘나옵니다~~ 그리고 가슴 마사지 외에 출장마사지도 많이 받으시고 몸을 회복하시는데 심혈을 기울이시기를 바라요 저는 초산 33세에 햇고 조리원에 있었고 새벽수유는 다 했습니다. 마사지도 다 받앗구요 그러고 도우미 부르고 후에 남편이랑 좀 보고 했어요 근데 애기 백일까진 독박이 힘들어요~ 독박 시작하면서 밥 잘못챙겨먹으니 몸 축나고 ㅠㅠ 암튼 요는! 잘 챙겨드시고,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도움 받을 시기에는 최댜한 도움받고 몸조리 하시면서 육아하세요 신생아 육아 그 이후가 진짜 체력싸움입니다
자유 베동
/ 자유주제
조리원 안가신 분들께 조언부탁드려요!!🥹🥹
초산 맘인데 조리원 안가고 남편이랑 2주정도 같이 보고, 산후도우미 3주 부르려고 하거든요!! 남편이랑 같이 둘이서만 보고 그 이후에 산후도우미를 부르는게 좋을까요?? 산후도우미를 먼저 부르고 그 이후에 남편이랑 같이 보는게 좋을까요?? 보통 조리원에 있는 2주간 완전 신생아때에는 아기가 많이 울지도 않고 먹고/자고/싸고만 한다고 해서요.. 육아는 무조건 힘든거 아는데 *그나마* 아기 보기 쉽다고들 하는 첫 2주를 남편이랑 보고 더욱 힘들어지는 그 이후부터 산후도우미를 부르는게 어떤지.궁금해서요 ㅎㅎㅎ 좀더 애기가 힘들어질때 부르느냐, 부부가 암것도 모르고 허둥대지 않도록 미리 부르느냐 고민이에요🤔🤔🤔 조리원 안가시고 산후조리 하신 분들의 조언이 궁금합니다!! + 추가) 퇴원하고 남편이랑 둘이 일주일-열흘 정도 같이 보고, 산후도우미분 3주 부르고 그 이후에 남편이 조금 더 저랑 봐주기로 했어요! 다들 조언 감사해요😁😁 결국 산후조리원 안간 후기도 올렸습니당 [베이비빌리 동기모임] https://app.babybilly.app/ey79zy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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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영향도 크겠어요..! 전 만 30세랍니다..!

네 나이 영향도 있지만, 몸조리 잘 못하면 두고두고 고생이라는 어른들 말이 틀린게 하나 없더라구요~! 11월 출산이시면 날도 춥고 하시니 몸 따뜻하게 잘 챙기시고 먹을건 정말 잘 챙겨드시면서 하세요^^ 육아 한달하고 그만할게 아니고 쭉~ 이어나가야 하는거니까요ㅎㅎ 산욕기 6~8주 동안 엄마 몸이 잘 풀려야 그 뒤에 육아도 좀 더 수월해집니다~ 경험상 체력이 떨어지면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어지더라구요

아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아기 상태가 당연히 건강하겠고 그래야겠짐만,, 저의 경우 첫째가 초반 열흘은 중환자실에 있었어요 심장 잡음 + 토를 너무 많이해서 결론적으론 다 정상이었지만 조카도 황달로 대학병원에 며칠 가있고~ 초반에 이상이 있을 경우 출산 병원에서 발견 잘 해서 전원해주면 다행인데 집에 와서 혹여나 이상이 생기는 경우를 대비해서 아기 상태 엄마아빠가 잘 체크하셔야할거에요! 이건 뭐 확률싸움이라 꼭 이렇다저렇다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어쨌거나 저는 출산하고 11일차까지 눈물만 흘리며 조리원에서 지냈습니다 ㅠㅠ

전 그것도 염두에 두고 조리원 안가기로 한거예요! 아기가 무슨일 있어서 발견하는건 누가봐도 발견 가능일 것 같고.. 아기 입원해있는데 엄마만 조리원가면 전 100프로 우울증 올거같거든요ㅠㅠㅋㅋ 다른 엄마들은 다 아기랑 있는데 울애기만 병원에있는 모습 보고싶지 않을 것 같아서..ㅎㅎㅎㅎ 그런 경우가 흔친 않겠지만 혹시라도 생긴다면 전 남편이랑 집에거 몸조리만 잘 하게될듯 해요😊😊

맞아요~~ 저도 그래서 조리원에서 엄청 눈물콧물짰는데 어차피 신생아 중환자실에 애기 있어도 애기 못보더라구요... 지금도 아마 그럴거 같은데 그땐 코로나라 아예 면회 금지... 애만 탔네여 흑 그럼에도 전 조리원 있던거 아깝지 않은게 ㅋㅋㅋ 밥 간식 잘나오고 수유 교육 도움 많이 됐고, 집에 있었으면 진짜 밥도 안먹고 더 멘탈 나갔을거 같아서 나중에 만나서 잘 키워야지 생각하며 밥 간식 싹싹 다 먹었네요 (가끔은 울며.. 흑) 그리고 직수 완모를 꿈꾸신다고 했는데 초반에는 유축을 병행해야 젖이 더 팡팡 잘 돌아서 육축기는 미리 구비해두시는걸 추천드려요~~ 안그러면 진짜 그냥 계속 물리고 있어야 애 배가 차는 정도밖에 양이 안될거에요~! 전 애기랑 떨어져있는동안 유축기로 양 많이 늘리고 해서 남편 통해 모유 배달시켰고~ 이후에 집에 와선 쭉 직수했어요~! 그러다가 가끔 가슴 탈나면 마사지 가서 풀고 그렇게요 ㅎㅎ 전 뜻하지 않게 애가 속이 약해서 모유 줬는데... 모유 주시면 특히나 먹을거 잘드셔야하구요~!!
저랑 똑같은 생각이신데.. 혹시 삐뽀삐뽀 보셨나요?ㅎㅎㅎ 저는 예정일 10월중순, 제가 한달 빨라서 더 무섭네요ㅜㅜ 첫 육아 공부(?)를 삐뽀삐뽀로 해서 주변 모든 사람들이 "넌 육아를 되게 이상적일거라 생각하네"라는 말 수도 없이 듣고 그나마 응원이나 들으면 다행이었어요 ㅋㅋ 백퍼후회한다, 애가 니맘대로 되는지 봐라, 진짜 겁도 없다 등등 그런말 엄청 많이 들었고요. 아마 동의하실 것 같아요 😆 초산에 완모 직수가 목표고요, 강아지때메(강아지가 아니라 제가 분리불안이 심해요ㅋㅋ) 조리원 첨부터 생각이 없었어요. 그리고 완모 직수에는 24시 모자동실이 젤 중요하다해서 지금 광역시 사는데 집 앞에 산부인과 4군데 다 전화돌려도 모자동실 안된다해서 70km 떨어진 병원으로 다녀요. 진료+왕복하면 하루 그냥 다 갑니다.ㅠㅠ(여기서 다들 미친 선택이라고 했어요. 모유라이팅 당했다고, 응급생기면 어쩔거냐, 모자동실 안하면 죽는 병에 걸렸냐 등등...) 조리원 모자동실은 많은데 병원 모자동실, 특히 모유수유 잘 도와주고 24시 모자동실을 환영해주는 병원이 잘 없더라고요. 그래도 꾸역꾸역 다니고 있습니다. 오로지 모자동실때메 대학병원 출산까지 고려했어요. 의료파업때메 접었지만요. 임신 전에도 후에도 남편이 전업주부 수준으로 살림 다 해요... 32주까지 토덧하는 운없는 산모라 남편 없으면 혼자 라면도 못 끓여 먹어요. 그리고 조리원이든 산후도우미든 결국 아기는 엄마아빠 둘이 키워야하고, 그럴거면 육아가 쉬워서가 아니고 어떻게든 해내야하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해야한다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아마 꼬부기맘님도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비슷한 목표와 생각을 가지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양가 부모님이 아무도 안 계십니다. 그래서 진짜 죽으나 사나 둘이 다 해결해야해요. 저도 처음엔 남편이랑 먼저 하다가 도우미 3주 부르고 싶었어요. 근데 결과적으로는 저희 신랑은 올해 이직해서 연차가 몇개 없는데 쓰신 대로 1월1일 이후에 출산휴가 20일을 쓸 수 있을 거라는 기대로 오히려 결정이 간단해졌습니다 ㅋㅋ 그리고 저는 제왕 확정이라 수술기간동안 딱 연차 다 쓰고 남편은 바로 출근할 수 밖에 없어서 도우미님 먼저 부르려고요. 그리고 저 혼자서 어떻게든 한달반이상 연말까지 잘 버텨야 남편이 1/2부터 한달을 저랑 함께할 상황입니다. 우리 잘 할 수 있겠죠...? 여유가 된다면 제가 먼저 해보고 꼭 알려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출산 다가오니 자신만만했던 것들도 하나씩 다 무서워지고 그래요.ㅠㅠ 근데 그냥 24시모자동실 하면서 조리원만큼 다 배워서 나와야지 생각하고, 특히 전 제왕하고 누워있으면 현실적으로 부자동실이나 마찬가지라고 하길래 남편이 저보다 아기 더 잘 볼 것 같아요. 제가 우스갯소리로 남편한테 병원에서 기저귀 100번 갈면 퇴원할텐데 기저귀 가는데 도사가 돼있겠다고, 잘 배워서 나 알려달라고 했거든요. ㅎㅎ 이제 한달 남으니까 배꼽도 무섭고 목욕도 무섭고 응가하면 안고 씻기고 하루 기저귀 열번씩 갈고 수유하고 트름시키고 재우고 나도 자고 근데 또 일어나고 무한반복... 다 어케하지? 싶어요ㅠㅠ 솔직히 지금 자랑은 아니지만 그냥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삶을 살고 원래도 저질체력이라 전 저런게 무서워지네요... 꼬부기맘님은 체력도 좋다고 하셨고 자분이시고 더 빨리 퇴원하시고 남편분 연차도 더 많으시니까 저보다 더 잘 해내실 것 같아요!!!!!! 진짜 긴 댓글과 대댓글 모두 다 정독하고 갑니다 ㅎㅎ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

헉ㅋㅋㅋ 맞아요 삐뽀삐뽀!! 댓글보고 저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서러운것도 너무 공감돼요ㅜㅜ ㅋㅋ 고생은 내가 하겠다는데 왜 자꾸 주위에서/인터넷상에서 쿠사리를 주는거지 이해가 안될 때도 많았어요. 응원해주는건 엄마와 남편뿐.... 이젠 뭐 다 초월 했지만요...ㅋㅋ 와 산부인과를 모자동실때문에 70km를 다니시다니 진짜 대단해요... 근데 저도 그것때문에 집근처 대학병원(종합병원)으로 전원했답니다? 여긴 3차병원은 아니라서 다행히 받아주더라구요. 너무 소름돋네요. ㅋㅋㅋㅋㅋ 남편이 임신기간동안 어떻게 하느냐도 이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다들 조리원 안가면 집안일 + 육아때문에 힘들다 하는데.. 나는 지금도 집안일을 0만큼 하는걸....? 남편 덕에 자신있게 조리원 안가도 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한줄한줄 다 공감이네요. 제가 이런 선택을 하는건 육아를 만만하게 봐서가 아니라, 어차피 육아 힘든데 내 맘대로 힘들고 싶지, 남들이 맞춰놓은 기준에 맞춰가며 힘들고 싶지 않은 마음이거든요. 이정도 각오는 하고 임신 한거니까... 퇴원 후에 도우미를 먼저 쓰더라도, 병원에서 부자동실 하면 남편과 같이 으쌰으쌰 하는 기간이 충분히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랑 너무 비슷하셔서 흥분하면서 긴 댓글 남기네요!!!! 진짜 홧팅 하시고, 멘붕은 무조건 겪겠지만 그것도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이고 행복이고 부부가 단단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출산 하신 후에 후기를 듣고싶네요 ㅎㅎㅎ 힘내봅시당!
저도 결정은 못했지만 딱 님하고 똑같은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초산이라 너무 반갑네요!!! ㅎㅎ 질문주신 덕분에 저도 다른 분들 의견 참고해서 결정해봐야겠어요! 넘넘 감사합니다 ㅎㅎ

도움이 되었다니 기분 좋네요😆😆 피오롱님 부부와 딱 맞는 결정 하길 바랍니당!!
저는 경험자도 아니고 조리원도 가기 때문에 꼬부기아가맘님과 상황은 다르지만 저라면 도우미 먼저 부르고 나서 남편 휴가 쓸 것 같아요~ (저는 재왕 + 조리원2주 + 도우미3주 + 남편휴가) 주위보면 초반이 애기 키우기 수월하다는 말은 애바애 인 것 같고,,,,, 도우미 먼저쓰면 그 기간동안 부모들도 애랑 같이 있는 환경에 조금은 적응 해서 실제 난이도는 크게 차이 없으나 체감은 좀 낮을수잇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3주에는 울고 토하면 너무 놀라지만 매번 토하는거 보면 왜그런지 알고 약간 덜 놀라듯이...;; )
저랑 완전 똑같은 고민하고 계시네요!! 저도 조리원안가고 집에서 도우미 부를껀데 첫2주는 잠만잔다고해서 고민이에요ㅎㅎㅎ 어차피 저도 살림은 지금도 안하구있어서 걱정 1도 안할 자신 있거든요..! 근데 저는 오히려 남편이랑 힘든 경험 하고싶어서 도우미 끝나구 출산휴가 쓸까 하고 있어요ㅎㅎ 도우미분도 저는 2달 생각하고는 있구요..! 어떻게 결정하셨나요?

저희의 결정을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남편의 연차가 열흘정도 남아있고 11월 중순에 출산 예정이거든요! 아기 태어나자마자 남편 연차를 소진하면서 같이 보고, 도우미 3주 부르고 1월 1일 되면 남편 출산휴가 20일로 늘어난다고 해서 (희망사항이지만) 그때 남편이랑 또다시 같이 볼거같아요!! 태어나자마자 난이도가 *그나마* 쉽다고들 하는것도 있고, 제일 작고 연약하고 귀여울때 남편 눈에도 많이 담겨주고 싶은 맘도 있어요!

저랑 똑같은 마음! ㅠㅠㅠ 조리원 예약해두고도 마음이 갈팡질팡함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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