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아야한다면서 본인은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일본여행도 가고요..?! 앞뒤가 안맞고 이기적이네요 ㅠㅠ 먼저 멍석깔아줘보세요~ 출산전까지 실컷 놀고 실컷 즐길 수 있게요~~ (나중에 아이가 태어나서도 남편이 할말이 없어요 ㅎㅎ) 저희도 태교여행은 안갔는데 저의 저질체력도 있지만 신랑이 걱정인형이예요 ㅠㅠ 갔다가 아프면 어떡하냐 국내든 해외든 국내면 요즘 병원상황 안좋아서 안받아줄거고 해외면 해외대로 문제발생되고.... 글서 이번 추석때도 시댁에 안내려가요.. 시댁은 시골이라 의대문제가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병원가려면 한시간은 차타고 나가야 해서 갔다가 아프면 병원못간다구요.. 저희 신랑은 술도 친구들도 안만나지만 집에서 유튜브에 게임하는거 좋아해서 애기 태어나기 전에 실컷하라고 해요~ 지금을 즐기라고요 ㅎㅎㅎ 나중에 애기태어나면 애기랑 많이 놀아주라고요~ ㅎㅎ
2024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남편이랑 사소한걸로 싸우는데 괴로워요😭
남편이랑 사소한걸로 계속 싸워요 제가 술을 못마시지만 혼자있으니 술자리까지 데려가요 다들 친한분들이라 어울려놀다가 마지막 종착지는 저희집이에요 이것저것 안주 준비해주고 자러 들어가요. 이런 일에서 서운하다고 말하면 남편은 어느부분이 서운한건지 따져요 ㅠㅠ 평소에 본인을 하대한다라고 표현하고 어제는 내가 어디까지 기어야하냐고 묻더라구요 하대한적도 없고 서운한거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본인이 기어야지만 상황모면이된다고 생각하나봐요 … 애기 나오기전에 술 마셔야한다더라, 놀수있는사람은 놀아야한다, 태교여행 위험하다 돈모아야한다 하면서 친구들이랑 일본여행은 가게해달라하고 하나하나 따져서 서운한거 말하면 남편도 억울하다며 큰소리치고 계속 반복되서 너무 괴로워요 ㅠㅠ 사소한건데 의견이 좁혀지질 않으니 그냥 상황을 피하고 남편이랑 말을 안해요. 따로 살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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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 않은데요.... 경제적 문제와 생활적 문제가 같이 얽힌 데다가 감정까지 상했는데 어떻게 사소한가요... 임신한 아내의 힘들다는 이야기를 '기어라'로 듣는다는 건 섭섭함에 대한 토로나 배려를 바라는 걸로 듣는 게 아니라 기 싸움으로 인지한다는 건데...ㅠ 남편분의 우선순위에 아내나 아이가 어디에 있는지 잘 이야기해봐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누가 누굴 어디까지 이해해줄 수 있을지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세상에 저런남편이...... 힘내세요 ㅜ ㅜ 애낳고도 제가 다 걱정스럽네요
남편분 철없다 진짜...
아직 젊으신가봐요. 아기 나오기 전에 술 먹어야한다는 말을 임신해서 힘든 아내에게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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