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둘째임신후 입덧이 너무심해서 진작에보냈어요ㅠㅠ 그 맘 너무 이해가요 그래도 또 후회하고 안쓰럽기도하고 고군분투중이랍니다! 얼집보내고나면 그때 푹~~쉬시고 취미생활도 즐기시고 스트레스좀 푸셔야해요
2023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아이한테 소리지르고 화를 내버렸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19갤 남아를 키우고 있어요 그리고 임신막달이에요. 첫째가 요즘들어 양치할때,기저귀갈때,옷입힐때,로션바를때 눕혀놓으면 계속 발길질을 해서 남편,제 배를 차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무서운표정짓고 그러면 안돼!하고 얘기하곤했는데 오늘은 왜 평소보다 더 아프게 느껴진건지? 제가 예민했던건지 발뒷꿈치로 배를 한번 가격당했을때 순간 눈물이핑돌면서 너무아파서 눈물을 머금은상태로 야!!!엄마아프다고! 왜계속그래!라며 소리질렀습니다. 그리고나서 10분쯤 지났나 양치시킨다고 눕혔는데 다시 또 배를 퍽퍽차더라구요 그때는 저도 제정신이 아니였나봐요.제 배를 발로찰때마다 옆에있던 돌돌이 손잡이로 발바닥 때리고 소리지르고 또 때려보라며 으름장놓고...두세번 반복하니 자기도 아프니까 더는 차지는않더라구요.. 하 근데 그러고나니 제가 너무 미친년같고 애기한테 너무미안하고 후회되고 이때까지 애기랑 쌓아놨던 애착이 걱정되기 시작하고.. 오늘은 어린이집버스타서 손도 안흔들어주더라구요...아이도 상처많이받았구나싶은데 그마음을 어떻게풀어줘야할지.. 다른 부모님들은 마인드컨트롤을 어떻게 하고 계신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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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내시나요? 저도 자꾸 아기한테 미친사람처럼 소리지르고 소리지르는거 참으려다 아기앞에서 울게되고 그래서 이번에 어린이집 자리났다고 하자마자 적응기간 가지고 있어요. 24개월까지는 가정보육하고 싶었는데 남편일로 아무도없는 타지에서 양가도움1도 없거든요 10초도 아기를 봐줄 수 없는 현실에 내일이 오는게 무섭고 아기랑 있는게 숙제처럼 느껴지고 .. 진짜 죽고싶단 생각 수시로 들고 뛰어내리고 싶고 아 이게 미쳐가는 거구나 싶더라구요 엄마가 행복해야하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 둘째임신 28주차인데 진짜 감당하기 넘 힘들때가 많아요 ㅠㅠ 저도 맨날 배 차이는게 일이네요😭 울컥 화내고 후회하고 그게 엄만가봐요.... 항상 첫째에게도 뱃속 둘째에게도 미안해요 ㅠㅠ

맞아요ㅠㅠ둘째 태어나면 더 힘들다는데......😭 힘내요 우리....
감사합니다..위로받으려고 쓴글은 아니였지만 두분 댓글에 눈물이 나네요.반복하지 않도록 해야죠 오늘저녁엔 좀 더 스킨쉽도많이해주고 안아줄게요
저는 뱃속에 아가가 없는데도 순간순간 욱하는걸요... 아 나는 아기키울 그릇이 아닌가... 정말 별생각이 다 나지만 그냥 긍정적으로 매일 밤 마음 다잡고 있어요ㅠ 그래도 잘 안되지만... 지금은 너무 힘든 시기니까... 얼른 지나가라~ 하고 버텨요 우리ㅠㅠ 막달인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ㅜ 만삭배로 아기 보고 계신 것 만으로도 너무 대단하세요 아 저희 아들도 아빠한테 삐져서 쳐다도 안본적 있었는데 신랑한테 당분간 좋은 역할만 하라하고 이삼일정도 노력했더니 다시 아빠 찾더라구요ㅎㅎ 엄마는 아빠보다 훨씬 빨리 풀어줄거에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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