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도 어른들과 같이 키웠다보니 등센서가 200% 열려있고 요즘엔 안아줘도 짧게밖에 못자더라구요ㅜㅜ 밤에는 나름 평균 5시간 정도씩 자고 새벽 수유하고 또 바로 자고 시간되면 자기는 하는데...ㅠㅠ
2024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아기수면에 대해
안녕하세요 다들 육아하시느라 수고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간간히 신생아 수면교육에대해 글을 보았는데 저희 아기는 등센서가 심해서 어제 아기띠로 업고 재우니 5시간 연잠을 자던데 바닥에 내려놓으면 귀신같이 울더라구요 .. 근데 신생아가 아무것도 모를텐데 수면교육을 어떻게들 하시나해서 .. 그냥 바닥에 내려놓아도 울어도 그칠때까지 , 적응할때까지 질들이는것인지 .. 아니면 다들 노하우가있는것인지.. 아기띠로 잘자니까 너무좋은데 근데 장시간 오래 하기에는 무리가있어 .. 등센서심한 아기 밤에 어떻게 재우시는지 궁금합니다 ..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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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교육은 따로 안했지만 9시간 통잠 자는아기에요! 저는 하정훈쌤 영상보고 엄마가 잘 자고 좀 게을러야 아이가 잘 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길래 (원래부터 게으른 엄마이기도 합니다ㅠ) 신생아시기 지나고부터는 좀 칭얼대거나 짧게우는정도는 달래주지않고 길고 크게우는 강성울음일때만 안아서 달래주었어요 (낮잠이던 밤잠이던 동일하게) 그래서 그런지 등센서는 저희아기는 별로 없는편인것같아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 65일차인데 밤잠은 9시간넘게 자고있습니다 밤잠입면도 그냥 막수하고 눈 뜬 상태로 침대에 눕혀주고 잘자 인사해주고 나오면 혼자 꼼지락거리다가 잠들더라구요
많이 힘들고 답답하시죠ㅎㅎ 일단 아기를 먼저 이해하는게 우선일것같아요. 아기는 뱃속에서 10개월간 모체의 심장소리를 들으면서 자궁벽과 양수로 인한 압력을 느껴오다가 출생 후 압력이 없어집니다. 날 감싸주는게 갑자기 사라져서 많이 어색하고 두렵고 힘들어요. 그래서 모로반사와 등센서가 생기는 것이고 아기의 반응은 기질과 민감도의 차이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초 민감할거고 저희 아가도 가끔 반응력 쥑입니다ㅋ 노하우는 아닐 수 있지만 저는 도우미 선생님께서 신생아 시절 제가 직접 만든 등센서 없애주셨는데요. 공부하다보니 신생아때 저극적으로 반응해야하고 애착형성해야한다길래 난 열심히 안아줬어요. 근데 결론은 등센서였구요. 도우미 선생님은 아기가 눈 떠 있을때 같이 옆에 누워서 놀아주셨고 기저귀갈기, 수유하기 등등 욕구를 채워준 후에는 일단 바로 다시 눕혔어요. 눕혀놓고 같이 옆에 누워서 낮잠자자고해서 양옆에 누워서 낮잠도 잤어요. 강성울움아니면 신생아때도 좀 울렸고요. 누워있어도 좋다, 즐겁다를 알려줘야해요. 그리고 저는 원래도 모로반사가 심하지않고 민감도가 적은 아기라서 쉽게 되었지만 압박이 없는 환경을 불안해하고 운다면 윗분 말씀처럼 몸을 감싸주는 제품들을 사용해서라도 눕혀야해요. 계속 안아주고 아기띠해서 업고 있으면 아기는 그 압박을 편하게 느껴서 절대 누울수 없어요. 허허벌판에 혼자 있는 느낌일거에요. 낮부터 누워있는걸 익숙하게 해주는게 우선이구요. 밤잠은 더 힘들어서 잠올때 눕히고 강성울음이면 안았다가 다시 잠올때 눕히고 반복하고 아기 옆에 이불깔고 같이 누워서 놀기도하고 그래야해요. 시간이 지나면 낯가림이 생기는데 그때까지 계속 안고 업고하면 안아야 달래지고 업어야 달래지고 달래는게 더 어려워질 수도 있어요. 천천히 하다보면 될거에요. 육아 힘내세요!
저희 아이도 등센서가 정말 심해서 30-1시간 마다 깨느라 정말 잠을 거의 못 잤었는데요 ㅜㅜ 옆잠베개 들이고 나서부터 통잠 천국을 누리고 있습니다...!! 처음엔 적응 못 하는가 싶더니 몇 번 자세잡아주고 적응시켜주니까 너무 잘 자더라구요 !! 등센서 너무 심하면 옆잠베개 한 번 들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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