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1년동안 일하면서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ㅜ 이식날짜 잡히면 한달에 몇번은 지각하거나 일찍 가야하고 달에 한번은 급으로 연차썼어야했거든요 말할때마다 눈치보이고 대기 시간 길어지면 쩔쩔 맸어욤,, 지금은 잘 되서 아가 생겼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회사부터 정리하고 시험관에 집중했을거같아요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셔요 ㅜㅜ
자유 베동
/ 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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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좀 해주세요 울남편 fm스탈, 나 즉흥자유로운 영혼인데. 시험관실패하고 심신이 지쳐서 돈벌고 자아실현하려고 일하려하는데 남편이 돈버는게 먼저가 아니라고. 집안일을 신경쓰라는데. 내가 볼땐 청소 등 무난하고. 남편 자기 밥만 좀 잘 챙겨먹으면 될 것같은데. 나한테 반찬 일일이 하라는 등 안하고 사먹고 상황에 따라 편의식. 먹으면 좋겠음요. 제일 문제는 부부 나이가 있다보니 올해까지만 시도한다고 해서 시간이 얼마없는데. 내가 일을 시작하면 아이육아에 시험관까지 감당이 되겠냐고 화를 내서 그 부분이 고민입니다 하지만 제가 심신이 좀 지쳐서 바로 시작하기도 힘든 상태입니다. 저는 일하는건 즐겁고 자아실현도 되고 금융치료가 되어 사고싶은거 사면 일안하고 아껴쓰면서 우울한 집사람보다 훨씬 힐링이 됩니다. 그리고 각자 자기 생각얘기하다보면 상대방의 사고방식에 화가 나서 대화하다 많이 싸웁니다. 감정적으로 격앙되어 해결은 안되고 그런데. 아기가 있다보니 먼저 안자서. 싸우는 모습보여주면 안되니 합의를 위해 대화할 시간이 없어서 어떻게들 하시는지 질문드려요
댓글
11

너무 고생하셨어요 잘되서 진짜 다행이에요! 답변 감사해요ㅜ
엄마가 행복해야 하는 거같아요... 몸도 정신도 건강해야 시험관도 잘 되지 않을까요? 저도 일하는게 더 행복한 사람이라 집에서 건강챙기는거보다 나가서 일하는게 훨씬 제 건강에 도움이될꺼같아 계속일하고있어요 ㅎㅎ 주변에 애기어디봐달라고부탁하실때없을까요? 남편과 같이 얘기해보셔야할꺼같아요 싸울일이 아니라 두분이 생각하는 행복해지는 길을 서로 맞춰야하는거니까요.. 의논 잘해보셔요^^

탈퇴한 유저
아이 둘 생각하시면 지금 일보다 시험관에 노력하시는 게 먼저가 맞는 거 같긴 합니다. 글에 두 분 다 나이가 있으시다 하고 올해까지만 시험관 시도하신다는 거 아니에요? 그럼 당장 일이 우선이 아니고 올해까진 시험관 해보고 안 되면 그때 일을 구하시거나 아님 둘째는 운명에 맡기고(일+첫째 육아로 지금보다 피곤하실 텐데 그와중에 시험관 시도까지 쉽진 않으실 거니..) 일을 하시든지 선택을 하시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네 맞아요 일보다 시험관이 우선이 맞네요. 근데 내 몸 생각하면 둘째보다 제 몸과 마음이라 일을 하려하는 것 같아요. 입원도 하고 약도 먹고 몸컨디션이 떨어져서.정신이라도 챙기려고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탈퇴한 유저
말씀처럼 다 가질 순 없죠 둘째냐, 내 마음/몸 건강을 위해 시험관보다 일이냐 둘 중 하나 택하는 문제 같은데 시험관 하시는 분들 대다수가 비슷한 고민하시다가 시험관에 더 우선순위를 두는 거 아닐까요? 물론 일하면서 시험관도 성공할 수도 있긴 하겠지만 운이랑 체력, 건강도 따라줘야 할 거고 돌봐야 할 첫째나 다른 손위 아이가 없는 가정일 수도 있죠. 일+첫째육아도 하시면서 시험관 병행이 가능할지 아닐지는 사실 맘님 본인이 더 잘 아실 거 같아요 사람 체력과 하루 에너지가 다 다르고 그건 본인만이 알죠. 내 체력, 건강이 그게 다 가능하다 하면 하는 건데 그게 아니고 난 내 몸과 마음 건강이 더 우선이다 하면 일하시는 거고 둘째는 내려놓으시는 게 맞고요. 아이 갖고 하는 건 근데 나이 들수록 어려우신 거 아시죠 여러 이슈 생길 확률도 커서 사실 애는 때가 있는 거고 배우자랑 제일 깊게 상의해야 하는 문제인데 남편분은 둘째가 우선인 거 같고요.. 글쓰시는 거 보면 맘님은 시험관보다는 일이 먼저신 거 같아서 일을 하신다면 남편분하고 어떻게든 시간을 만드셔서 대화를 잘 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

탈퇴한 유저
마미님은 아이를 낳고싶으신가요?

둘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탈퇴한 유저
글이 좀 어지러워서 그런데.. 두분다 아이는 원하는거고 마미님은 첫째는 있으시고 둘째 생각하시는데 커리어 생각하시면 지금 일하는건 즐거운 상황이시고 올해까지만 시험관을 할텐데 남편분이 일을 좋아하는걸 탐탁잖게 보시는건가요?

네맞아요 일보다 시험관이 우선이라 남편이 생각하는건데 저도 마음과 체력이 지쳐서 먼저 저를 생각하게 되네요 입원도 하고 지쳐서 컨디션이 정상. 보통때와 다르거든요..


탈퇴한 유저
일보다 시험관이 우선이지만 마미님의 몸과 정신의 건강보다 시험관이 우선일까요. 일하면서 자기회복하고 만족하는데 갑자기 시험관이 우선되는게 슬프거나 기분이 속상하면 저희 남편은 둘째 생각보다 아내 생각을 먼저 해줄 것 같거든요. 둘째를 꼭 가져야하는 상황일지라도 긍정적으로 밝게 생활하며 가지는게 좋지 내가 내 생활까지 버려가며 매달리고 속상해하고 하는걸 좋아하진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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