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내일이면 조리원퇴소인데 조리원체질이었는지 너무 좋았어요 일단 밥 3끼 중간에 간식 야식 다 나오고 전문적으로 아이들을 봐주시니 좋더라구요 특히나 내가 잠든 새벽에도 다 봐주시구요 조리원에서 틈날 때마다 잤어요 그리고 제왕절개 후 조리원에 있는 동안 병원 3번정도 방문한거 같아요 자궁수축은 잘되었는지 수술부위는 잘 아물고 있는지 등등 봐주셔서 병원 연계 조리원이라 엘베로 이동하면 되니 편하더라구요
자유 베동
/ 자유주제
산후조리원 관련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19주 진입한 20대후반의 초산모입니다. 출산하는 병원에 연계된 산후조리원에 예약을 해두긴 했으나.. 여러모로 고민이 됩니다. 제가 예약해둔곳은 13박14일 기준 310만원(젤 좋은 룸)에 마사지는 회당 십만원 별도 입니다. 하지만 저희 엄마가 산후조리를 저희 집에 와서 직접해 줄테니 산후조리원을 꼭 가야겠냐고 하십니다. 쓸데없이 넘 비싼거같다고ㅠㅠ (친정집과 저희집은 차로 1시간30분거리) 참고로 저와 엄마는 매우 친밀감이 높습니다. 한번 통화하면 30분은 그냥 수다떨어요. 저희엄마는 50대초반의 에너지가 넘치시는 분이시고, 집안의 막내라 사촌 언니들부터 저희 자매까지 직접 키우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제가 초산모이긴하나.. 제왕절개 예정이지만 산후조리원을 취소할까 싶어요. 남편도 저희엄마랑 아주 잘 지내기때문에 엄마가 저희 집에 와서 지내시는동안 남편이 불편하고 그럴일은 없어요.(지금도 가끔 집에 며칠씩 오시는데 엄마가 오면 넘 재밌고 좋다고 해요..ㅋㅋ엄마가 좀 웃기시거든요ㅋㅋ)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그래서 결론은, 산후조리원에 14일간 있으면 정확히 무얼하나요? 300+@의 가치가 있나요? (산모가 휴식하면서 기본적인 아기 케어하는거 배우고 하는건 알아요.) 친정엄마가 키워주시겠다고 완강하신데, 산후조리원 취소하는게 나을까요? 정말 그 돈으로 출장 산전, 산후마사지를 많이 받는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경험과 지혜를 부탁드립니다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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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젊으시고 자신있다 하시니ㅎ 저와 같은 경우는 엄마가 60대이시고 체력적으로 겁나 하셔서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를 100일까진 쓰다가 엄마 도움 받을 예정이에요 집 특성마다 다르고 어머니 책임 지신다 하에 조리원 안가는걸로ㅎㅎ 대신 회복잘하고 잠잘자는 시간 확보되야 전 조리원 포기 할거 같아요
전 첫째때 별생각없이 다 하니까 조리원 갔었지만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긴 했었어요~ 근데 성향에 따라 생각이 다른것 같아요!

탈퇴한 유저
그 정도로 엄마랑 관계가 좋으시고(남편도) 어머니 나이도 50초반에 건강상 도와주실 여력이 안 되시는 것도 아니고 괜찮으시면 산후조리원 안 가도 될 거 같아요! 조리원 안 가고 도우미 길게 쓰시는 분들도 계시니 도우미보다야 어머니가 도와주시는 게 훨 맘 편하실 거고요 저는 부모님들도 여력이 안 되시고 해서 조리원 갔는데 갠적으로 조리원300+@ 만큼의 값어치까지는 안 되는 듯해요. (물론 사바사) 그냥 조리원에 있으면 밤에 잠은 편히 잘 수 있고, 삼시세끼 남이 다 차려준 건강식 먹을 수 있다는 게 좋은 건데 그거를 어머니가 도와주실 수 있음 최고죠. 마사지도 저는 안 받았지만 붓기 저절로 다 빠지고 살도 운동해서 임신 전까지로 다 뺐어요.
친정엄마가 도와주실 여력이 되고 사이가 좋으시면 안가셔도 될거 같기는 해요! 저도 친정엄마가 몸조리 해주신다고 하고 + 남편도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안갔을거 같아요~ 양가 어머님들 보면 아무리 시간이 많이 지났어도 아기키워본경험은 몸이 기억하더라구요~ 저는 조리원 찬양하는 사람인데ㅋㅋㅋㅋ 회복하도록 쉴수있고 아기케어, 모유수유 잘하도록 알려주는 거도 좋았는데 더 좋았던 점은 젖몸살 안오게 수시로 관리해준거, 그리고 아기가 아프거나 문제가 있을때 허둥지둥대지 않고 정석대로 조치해주는거 요런게 추가로 좋았던 거 같아요~ 그런데 이런건 출장마사지와 어머님이랑 같이 있으심 충분히 보완이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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