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고 징징 우는건 아마 아직 피곤한데 더 자고 싶은데 잠 연장이 안되고 깨어버려서가 아닐까 싶어요. 저희 아가는 일어나서 방긋 방긋 잘 웃어주는 스타일이었는데 급성장기가 오면 자도자도 피곤한지 눈 감고 징징 거리거나(이럴땐 오래 못 놀고 바로 다시 자려고 해요) 배고프다고 울면서 깨서 밥 가져다 주면 손으로 막 끌어당겨서 입에 쑤셔 넣어요😅 ㅋㅋㅋㅋ 트름이나 방구가 마려운 경우에도 울면서 깨기도 햐서 트름 시켜주면 끄억 하는 경우 종종 있어요~! 아니면 마지막 케이스로는 혹시 안아서 재우시는 지요? 잠들기 전에 환경과 잠에서 깨어났을 때의 환경이 다르면 울면서 일어나기도 합니다...🥲
2024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잘 때 우는 아기,,ㅠㅠ
안녕하세요. .. 오늘로 114일 되는 딸 키우고 있어요. 입면때도, 일어날 때도 울어요,, 작게든 크게든 꼭 웁니다ㅠㅠ 방긋방긋 웃다가 자거나 일어나는 경우는 일주일에 한번 있으면 다행이에요,, 다른 아가들은 혼자 일어나서 방긋방긋 놀고있기도 한것같던데, 눈 떴는데 혼자 있어서 우는게 아니라 그냥 깨어나면서 울어요. 깨는 타이밍 맞춰서 대기하는데 대부분 눈도 못 뜨고 웁니다,, 왜 그럴까요?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걸까요? 같은 고민중인 엄빠들이 계시다면 같이 고민 나눠요오,,🥲 + 최근 며칠 사이에 모로반사로 보이는 화들짝 놀램이 유독 크고 잦아졌는데 잘 놀다가도 훅 떨어지는것처럼 파드득 놀래요,, 이것도 시간이,, 약인가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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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누워서 안녕 인사해주면 가끔은 조용히 두리번하다 자기도 하고, 보통은 찡찡하다 자요.. 5분 넘어가면 토닥여서 재우긴 합니다.. 이번주는 낮잠 일어났다가 20분 안쪽으로 다시 졸린 신호가 와서 더 재워보기도 하고, 나와서 놀아보기도 했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아기가 이번주 내내 낮에 엄청 피곤한것 같아요ㅠㅠ 수유량도 거의 반토막 가깝게 뚝 떨어지고,, 급성장기면 맘마는 잘 먹는거 아니었나요,,,,,?🥲

그럼 피곤하고 졸린개 맞는 것 같아요. 분태기기 와서(성장하면서 먹는 즐거움 보다 탐색과 같은 다른 즐거움이 커지면서 한 동안 수유량이 준다고 하더라구요) 일 수도 있겠지만요. 저희 수유텀이 너무 늦어서 그냥 깨워서 먹이려고 해도 피곤하면 조금만 먹고 얼릉 자려고 해요. 뭔가 수면텀이 계속 안 맞아서 피로가 누적된게 아닐까 싶어요. 근데 같은 맥락에서 급성장기가 와서 더 피로해 질 수도 있어요. 며칠만 좀 더 지켜봐 보세요~!

그쵸,,ㅡ? 아무래도 내일은 낮잠시간 많이 늘어나더라도 일단 자려는대로 재워보려구요,, 잘 캐치해줘야하는데 엄마가 너무 어설퍼서 아기만 힘들고 미안하구,,,, 생각이 많아요😟 제가 잠이 많아서 그걸 닮았나 싶기도 하구,, 낮잠 많이 재워서 밤에 또 못자면 어쩌나 걱정도,,

저도 마스터 햇다 싶엇는데 근래 급성장기 오면서 예민해지는 바람에 완전 울음바다 되서 너무 난처했었어요. 그래서 최대한 제가 더 조심해서 낮잠 푹 잘 수 있게 이틀 정도 노력했더니 다시 웃기 시작하더라구요. 매일매일이 우리 아이의 처음 겪는 시기이다 보니 서툰건 너무나도 당연한게 아닐까 싶어요. 너무 힘든 날이다 싶을 땐 오늘 하루만 버티자! 라는 생각으로 취미 생활에 좀 더 초점을 둬보세요. 전 먹는 걸로 풀어서 그 시즌이 오면 주말만 기다렸다가 남편 있을 때 맛있는거 해달라고 시켜달라고 해서 풀어요~!

혼자 이리저리 알아보고 아기랑 맞춰보고 하다가 문득 글을 써보면 조금 더 직접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여기 베동에 두가지 질문 올려봤는데, 찡찡징어님도, 다른 분들도 긴 글 읽어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다른 방법이나 조언도 너무 감사하고 좋지만 위로가 되네요. 해결 안되는 상황에 조금 지쳤었나봐요🤣 감사합니다. 갑자기 쌀쌀해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같이 화이팅해요❣️
저도 이런경우 트림이엿어요ㅠ 바로 다시잠들던데

푹 잘 자고 일어나면서도 일단 울어요ㅠㅠ 그리고 다 울고 방긋방긋 합니다..🥲
잠투정이네요...ㅠㅠ 저희 첫째가 꼭 그렇게 때린듯이 울면서 일어났고 트름이 덜되서가 80프로긴 했어요 시간지나면서 점점 나아지긴 하더라구요

아 맞아요 일어나서 안아주면 트름하는 경우도 가끔씩 있더라구요! 아가때 잘 게웠어서 습관적으로 트름 자주 시키는 편이긴 한데, 앞으로 더 신경써서 두드려줘야겠어요🥲
저희 아기도 130일쯤까지 낮잠 자고 깰때 자주 울었어요.. 저번주부터는 신기하게 괜찮아요 ㅎㅎ 모로반사도 그때쯤해서 없어진것 같아요! 보통 5-6개월에 많이 없어진대요

와 어느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130일 근처라고 생각하면 얼마 안남았네요! 조금 더 힘내서 인사해줘야겠어요🥰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까 낮잠자다 큰소리에 놀라서 모로반사 했네요 ㅋㅋㅋ 처음엔 왜그런가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당황스럽기보다 안쓰럽더라구요... 그래서 더 자고싶은데 힘들지? 아니면 꿈꾸다가 깼어? 라고 말하면서 꼬옥 안아줬어영ㅎㅎ

맞아요 아무것도 아닌데 화들짝 놀라는거 보면 문득 진짜 여린 친구를 키우고 있구나 싶어요 .. 방금 혼자 열심히 체육관 하는데 다가가서 같이 노래 불러줬다고 깜짝 놀랬어요🤣 미안,,
넵.. 모로 진짜 시간이 약이에요 저희애도 (128) 아직도 놀라면서 일어납니다.. 흡 ㅠㅠ 울면서 일어나는건 더 자고싶은데 눈이 떠져서? 혹은 눈앞에 엄마가 없어서일지도 몰라요 .... 일어났을때 울기전이라면 냅다 얼굴인식을 시켜줘보세요! 그럼 안심할지도요. 아님 손을 잡는다던지, 말을 건다던지.. 등등

손 잡고 앞에서 엄마 여깄어 눈떠봐 해도 눈을 안뜨고 울어요🤣 푹 자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려주고 싶은데, 항상 밝은 목소리로 반기며 인사해줘도 기분 좋게 잠들고 일어나기가 쉽지 않네요.. 모로반사라도 빨리 잡히면 덜할까 싶어 기다리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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