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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베동

/ 자유주제

남편이 잠을 안자요...

10시에 목욕하고 수유하고 본격적으로 아기 재우는데 남편이 원래 좀 늦게 자서 1시 수유를 부탁하고 저는 일찍 잠든 후에 4시 수유를 해요. 근데 맨날 1시에 수유하고 잠이 안온다며 2시 반 넘어서 잔답니다... 그래놓고 6시 반에 업무전화 받으려고 일어나요. 그러고 9시까지 잤다가 깼다가 비몽사몽으로 집에서 전화업무 보고 겨우겨우 씻고 운전해서 출근합니다.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살아요ㅡㅡ 근데 오늘은 4시에 수유하려고 일어났는데 거실에서 휴대폰을 하고 있더라구요... 하... 꼴랑 2시간 반도 못자고 일어나는데 저러고 운전해서 출근할거 생각하니 아찔한데 저만 그런가봐요... 퇴근시간도 일정하지 않은 사람인데 들어와서 졸리다고 잡니다... 그럼 저는 저녁 차려놨으니까 밥먹으라고 깨우면 졸려서 안일어나니까 또 속으로 끓어요. 본인 말로는 새벽에 잠이 안온다는데 운전해서 출근해야하는 사람이 누워서 잠을 청할 노력도 안하는게 너무 이해가 안가요. 저러다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맨날 피곤하다 그러면서 개선하려는 노력은 커녕 악화시키기만하네요. 어째야될까요...

댓글

16

  1. ㅎㅎ 다른 의미로 저는 제가 안자요 애기 중간에 깨서 수유하려면 뭔가 불안해서 그런지 마음은 자고 싶은대 그냥 핸드폰 보게 되고 핸드폰 보면서 잠깐이라도 내 시간 가지고 싶어서 보다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결국 2시에 자게 되요^^;; 애기 키우는데 스트레스 받으니까 머리 안쓰는거 하고 싶어서 그런가봐요

  2. 휴 저희 남편도 너무 피곤해서 회사에서 존다면서도 얼마 전 축구 다 보고 잤대요.. 그러면서 아침에 2대 0으로 이겼다고ㅋㅋ 눈치도 없어여.. 이해 1도 안 되고 하고 싶지도 않아요

  3. 내 남편 보는줄ㅋㅋㅋ 9-6시 근무 사회복지사인데 퇴근하면 집안일이랑 아기 막수하고 재우는거 남편이 하는데 11시에는 침대에 눕는데 잠을 2시에 자더라구요. 옆에서 휴대폰보고 안자니까 저두 잠을 설쳐서 물어보니 아기없을땐 둘이서 영화도보고 우리시간, 내시간이라는게 있었는데 맨날 잠-출퇴근-육아 반복이니까 너무 힘들고 지치고 내시간 갖고싶어서 피곤해서 잠이오는데 안자고싶다고, 격하게 너무 자기 싫다고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제 잔소리에 많이 고쳐서 1시에요. 아마 이유가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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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집도 같은 이유에요! 하루가 가는게 아쉽대요. 애기 낳기전에도 그 이유로 늦게까지 안 자고요ㅠㅠ 근데 지금은 육아까지 병행하니까 더 피곤해보이는데도 안고쳐요ㅋㅋㅋ 저도 솔직히 보고싶은 영상도 있고 하고 싶은 일도 남아있는데 내일을 위해 자는데...아빠들은 왜 그러는걸까요... 엄마는 내일의 육아를 위해서, 몸 좀 덜 망가지려고 잠드는데 그걸 안하니까 어이가 없어요ㅋㅋㅋ 제일 킹받는건 본인도 알아...자야된다는걸...근데 새벽에 게임하고 유튜브 보고 있다는게 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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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잔소리 + 너무 화가나서 못참아가지구 뒷통수 후리기로 쫌 고쳤어요ㅎ 제 남편두 듣는둥마는둥 맨날 그래서 몸에 사리가 쌓이고있어요. 본인이 고칠 마음이 들어야 고칠거에요. 그게 남자라는 생명체의 특징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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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통수 후리기ㅋㅋㅋㅋ큐ㅠㅠㅠ 그러려니하고 살아야되나봐요ㅋㅋㅋ지금도 출근해야되는데 아직 자네요ㅋㅋㅋㅋ미쳐... 출퇴근이 좀 자유롭지만 머 알아서 하겠죠ㅠ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해야겠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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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은 아끼고 가정 분위기에 따라 달라요 아내분이 기분 안나쁠정도면 참으시고 아니면 뭐라고 하세요 남자는 조금 추겨세워주고 같이하자고 몇변 말하면 대체적으로 바뀝니다 지랄이 답이아니에요 ㅎㅎ 남편들도 가족이 늘면 경제적으로 생각이 복잡해질수도 있어요 이리하셨는데 안바뀌는 사람은 아내가 착한거에요 (개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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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오죽 답답하면 여기에 글을 썼을까요^^ 그리고 여자는 추켜세워지는 말들을 못 듣는데 왜 추켜세워주기만 해야할까요? 엄마들도 잘한다. 잘한다 소리 듣는거 좋아해요. 제가 못듣는다는건 아니지만 왜 같은 성인인데 아빠는 구슬리고 타일러야하는걸까요? 지랄...저도 안하고 싶은데요ㅋㅋㅋㅋ 평소에 남편 생각해서 병원을 가라, 약국가서 약 좀 사먹어라, 피곤쌓여서 일하면 더 피곤해지니까 제발 자라. 좋은 말로 얘기한답니다. 착하고 나쁘고를 떠나 걱정돼 죽겠는데 본인 몸을 생각 안하니까 답답해서 이러는거에요. 경제적으로 힘들면 병원비 안나오게 몸생각해서 일찍 자야되는거 아닐까요?? 돈버는거 힘든거 알아요. 근데 그것 때문에 밤새 게임하며 잠을 안자는건 아니지 않나요? 저도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4. 저희남편도 맨날 늦게자고 주말엔 늦게일어나고.. 주말까지 독박이라고 난리쳤더니 졸린눈 비비며 눈치껏 행동하더라구요.. 주말전날엔 새벽수유때매 4시에깨도 혼자 놀고있어요 ㅠㅠ 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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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도대체 왜그러는걸까요???ㅠㅠ 저희 남편은 토요일도 안 쉬고 일요일만 쉬는데도 그래요... 다행인건 새벽 1시 수유해주고 일요일은 몸 힘들어도 같이 육아해줘서 너무너무 고맙긴한데 피곤한거 보고있는게 넘 힘들어요ㅋㅋㅋ 피곤을 사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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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모유수유라서 수유 완전 독박인데여.... 아무나 수유할 수 있는게 분유수유의 최대 장점이라는걸 깨달았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왜 모유에 목숨걸었나 싶어요... 오늘도 남편은 12시 다 되어서 일어났네요 근데 남편은 또 낮잠자는중^^ 저는 잠자는 아기 안고 한손으로 건조기 돌렸답니당 하하하하핳하하하하하 역시 남의편인가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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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모유수유 너무 힘드시겠어요ㅠㅠ 저도 모유하고 싶었는데 사정이 있어서 분유먹이는데 다행인 것 같기도하네요ㅠㅠ 그래도 한번씩 유축한거 먹여달라고 하면 안되나요??ㅠㅠ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집안일이라도 해야지 12시까지 자다니...너무 하네요. 본인은 일을 하고 왔더라도 주말이라는 쉬는날이 있는데 엄마는 쉬는 날도 없이 푹 자지도 못하는 삶이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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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ㅠㅠㅠㅠㅠ 퇴근 없고 휴일 없는 삶네요 ㅠㅠㅜㅜ

  5. 자기가 피곤하면 자고, 자기가 배고프면 밥 먹지 않을까용??!! 애기 키우는 것도 힘든데 너무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ㅠㅠ 남편은 성인이니 자기가 조절해야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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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일어나서 피곤하다는 말을 계속 해요. 제가 보기에도 너무 피곤해보이는데 저러고 운전해서 출근하는게 문제예요... 실제로 운전하면서도 졸리다 그러고요... 저도 육아만해도 힘들어서 신경 안쓰고 싶은데 사고가 날까 걱정돼서 이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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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고 그렇군요 ㅠㅠ 답답하시겠어요. 진지하게 말씀해보세료. 잠도 안자고 피곤하다거 하면 하루종일 걱정한다. 애보느라 고생하는거 알지만 시간나면 무조건 잤음 좋겠다. 아님 피곤하다고 징징하지를 말아라. 경고하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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