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에서 더 많은 베동글을 볼 수 있어요!

2025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임산부좌석에 앉았는데 자리 비켜달라고 하는 다른 임산부

26주여서 배가 제법 나왔는데… 박시하게 옷을 입고 있어서 몰라보셨는지… 다리 곁에 내려놓은 에코백에 임산부 뱃지 달고 있었는데…(붐비는 지하철이라 안보였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여러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에서 타신 (임산부인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분이 절 보고 “여기 임산부석인데요~” 하셔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저도 임산부인데요…7개월…” 말씀드렸더니 다른 임산부석을 찾으러 가신 거 같았어요… 지하철 탈때마다 임산부석 자리에 어르신들 앉아계시면 노약자석 가서 앉으면서… ‘참… 세상이 약자들의 싸움이 생기게 하는구나…’ 생각했었는데… 어젠 임산부들끼리 비켜달라고 하는 상황을 겪으면서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황당하지만, 저도 지하철 타면서 임산부석에 앉아계신 중장년층-노년층 어르신들이나 젊고 사지가 멀쩡 해보이지만 몰지각하게 임산부석에 앉아계신 분들 많이 봐서 제게 자리를 내어달라고 했던 분이 어떤 심정이실지 이해도 되어서 참 씁쓸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댓글

4

  1. 매번 아줌마같기도 할머니같기도한 애매한 분들 앉아있어서 말도 못하고 서서 간적도 있고.. 오늘은 일반인 여자가 임산부석 앉아있더니만 옆에 할머니한테 양보하려고 하길래 제가 임산부인데 앉아도 될까요? 하고 앉아버렸어요.. 임산부배려석이라고 만든건데 맘편히 배려 받으며 앉아간게 손에 꼽는거 같아요.

  2. 맞아요 ㅠ 저도 지옥철타고 출퇴근하면서 진짜 씁쓸할때많더라구요 그래도 그 여자분 한편으로는 대단한거같아요 저는 비켜달라고 못했거든요 ㅠ 뭔가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 말했다가 봉변당할거같고 남편은 당당하게 비켜달라고해 하는데 솔찍히 그럴수있는분들 몇없을거같아요.. 그래도 가끔 주변에서임산부석아닌데도 비켜주시고 대신임산부인데 자리양보해달라고 해주시는 젊은 분들도 계셨어요ㅎ

  3. 저도 버스나 지하철타면 임산부석에 어르신들, 특히 등산복입은 50~60대 할머니? 아주머니?가 많이 앉아 계시더라구여..... 근데 저는 비켜달라고 그럴성격이 안되서 그냥 힘들어도 구석에 짱박혀서 서서가요ㅠㅠㅠㅠ

  4. 임산부배려석은 진짜 너무 힘든자리같아요 아줌마들앉아있으면 비켜달라하기도뭐하고 그렇다고 눈치껏 비켜주지도않으시고 ...

2025년 1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

대표이사 이정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581-88-01277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4층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

임산부좌석에 앉았는데 자리 비켜달라고 하는 다른 임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