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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산후우울증인지 애를 못키우겠어요...

제목 그대로에요... 진짜 키울 자신이 없어요 지금도 열받아서 진짜 한대 팰뻔한거 간신히 참고 애한테 소리지르다가 하.. 기억도 안나는데암튼 남편이 저 격리 시켜서 안방에 와있네요 127일째인데 애가 원래도 잠을 안잤지만 심하네요...하 ㅅㅂㅠㅠㅜㅠㅠ 아 진짜 제가 죽고싶어요 통잠은 바라지도 않아요 보통 5~6시간 자는데 새벽수유 거의 하구요 먹고 바로 자는것도 아니에요 졸리면서 지가 잠들라할때 발버둥치면서 깨요 계속 옹알이 하면서요 이게 사람 미치겠어요... 귀신들린거같기도하고 아까도 3시에 깨가지고 지랄발광을해서 밥먹이고 재우는데 영악하게 저러니까 솔직히 소름끼치면서 무섭더라구요 그냥 애를 못키우겠어요 ... 이따가 남편 출근하면 제가 봐야하는데 애한테 못웃어줄거같교 진짜 어쩌죠 막 울컥하고 그래요 우울증일까요 애가 너무 싫어요.........하

댓글

11

  1. 4갤즘이 수면패턴이 성인처럼 바껴서 다들 입면이 힘들고 자다가 화들짝 깨서 강성울음하고 그럽니다. 4갤짜리가 뭘 안다고 영악하니 무섭니 좀 황당시럽네요 ㅎㅎㅎ

  2. 수면교육이 혼자 감당하기 힘드시면 전문가 도움 받아 보시는건 어떠세요? 제 지인도 수면전문가한테 도움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기라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희아기는 대부분 통잠자고 밥도 잘먹고 그래도.. 어제 잘했다고 오늘도 잘하리라는 법이 없는게 아직은 아기가 어리기도 하구요.. 하루종일 아기만 돌보고 하루가 다지나고나면 정말 몸도 마음도 힘든거 같아요.. 아직은 그래도 아기가 어리니 엄마아빠가 잘 버텨야 되는거 같아요 ㅠㅠ 주말에 몇시간이라도 혼자만의 시간 가져보세요!!! 아마 모든 엄마들이 다 어떨땐 너무 힘들고 너무 밉기도하고 도망치고싶기도하고 다 그런마음이 순간순간 들거라고 생각해요~ 자책하시 마시고 포기하지 말아요~ 우리!!

  3. 저두 잠때문에 힘드니 애한테 소리쳤네요 토닥이는것도 가끔 욱해서 힘조절 안될때도 많아요.... 애한테 소름끼치고 무서운적 저도 경험했지요...시간이 약일까요

  4. 주변사람들한테 힘든거 꼭 말하고 병원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나아지겠지하고 혼자 속썩다가 진짜 최악의선택을 하실수도있어요 본인도모르게..

  5. 힘들면 힘들다고 주위사람들한테 꼭 말해요.. 저 홧병 같이 생기고 우울감이 심해졌어요 저도 애기가 너무 안자고 칭얼거려서 자라 자라 자라 자라 2시간을 이러니까 정말 사람이 갑자기 가슴속에서 우욱 하고 올라오더라구요 애는 못때리겟고 애는 안은상태에서 주먹지고 정말 크게 소리지르며 침대 퍽퍽 쳤어요 애가 놀라든 말든 내 지굼 상태부터 풀어야겟더라구요.... 그러고 진짜 니가 함 알아서 자봐라 하고 놔두니 울고 지쳐 잠들더라구요 애..그냥 울게 놔둬요 저도 그냥 이어폰 끼고 걍 잤습니다.. 지금도 힘들어요 그래도 걍 주위사람듷한테 나 너무 힘들어 하며 신세한탄하고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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