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30분 전 저를 보는것 같네요ㅠㅠ 38일차 아기 잠못자서 본인도 힘들어 우는것 같은데 저도 너무 답답해서 결국 큰소리내며 애기한테 화냈네요.. 잠들어있는 모습보니 왜 그 잠깐 화를 참지 못해서 짜증내고 화냈는지 싶어요.. 미안하니깐 있다가 일어나면 더 잘해주려구요 ㅠㅠ
2024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애기한테 짜증을 냈어요
안녕하세요 39일차 아기를 둔 아기엄마입니다. 아기가 최근들어 낮에 보채다가 오늘은 좀 가스가 찼는지 컨디션이 좀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안 힘들었던거 진짜 괜찮으니까 몸만 아프지마라 해놓고선 오늘 저녁에 아가가 컨디션이 좀 괜찮아지면서 잠투정을 하는데 저도모르게 아기한테 짜증을 냈네요 그토록 원했던 아기인데 왜이렇게 요즘 마음이 울컥울컥하는지 품에 안겨서 자는 애기한테 너무 미안하고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능것같아 마음이 복잡해요.. 그냥 어디다 풀곳도 없고 주저리주저리해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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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짜증을 넘어 화도냈어요 ㅋㅋ 고작 59일차 아기한테 ㅋㅋㅋ 근데 저는 심각하게 생각안해요! 미안한 마음 분명 가지지만 미안함만으론 밑도끝도 없이 우울해질것 같거든요. 엄마이기 전레 저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아가랑 장난으로 투닥거리듯이 말해요. "왜우냐?! 도대체 뭐 뭐해줄까?! 아무도 너 자지말라거 안했다이~~~ 서로 불편해지지말자^^ 아랏쩨" 요러면서 나름 가볍게 ㅋㅋㅋ그럼 좀 풀려요 너무 속앓이 하지말아요 우리 ㅠ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잖아요 저도 짜증내고 그러는걸요 모든 엄마들이 다 그러고 키웠을거에요 육아가 쉬운일도 아니고 우리 뜻대로 애기가 커준다면 얼마나 편하고 좋겠어요 그치만 원하는대로 되지도않고 하루하루 커가면서 이제 알것같은것들이 지나가면 또 모르는게 오는거같아요 ㅠㅠ
아기 잠투정 힘들죠ㅠㅠ 저도 잠투정 심한 날에는 진짜 지쳐서 진땀나고 뇌가 마비되는 느낌 더는 못하겠다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힘들면 그럴수 있어요. 고생하셨어요. 너무 자책하시지 말고 뭐라도 리프레시 해서 마음 잘 다스리며 육아해봐요!
저도 그랬어요 ㅠㅠ 애기가 너무 울어서 밤에도 수유하느라 깨는데 피곤하고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40일 좀 넘으면 좀 덜울어서 괜찮아지더라구요!! 전 심지어 애기한테 못키우겠다고 까지 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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