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아가야 너의 탄생이야기 나중에 읽어주길 바래🌸
도담아 ~~ 안녕 ~~~ 엄마야~~~❤️ 도담이에게 일기는 하루하루 쓰고 있으니 오늘은 도담이의 탄생이야기를 해주려해 :) 엄마는 조금 이른나이 23살에 결혼을 하고, 바로 도담이를 갖기 위해 준비를 했었어 엄마 주위에는 아직까지 학생들뿐이라 임신에 대해선 정보가 하나도 없었어 ㅠㅠ 그래서 엄마는 어린나이에 어린생각으로 임신이 한번에 되는줄 알았지만, 도담이가 한번에 와주지를 않았어ㅠㅠ 도담이를 갖기위해 노력한지 3개월이 지날즈음... 엄마는 분명 결혼하기전에 검사를 받았는데 다~~ 좋다고 결과를 받았는데!!! 이건 아빠문제다!!! 큰일이다!!!!!!!!! 정말 큰일이야!!!!!!!!!!!!!!!! 하고 조심스레 아빠에게 이야기를 하자했어... 병원을 가보자고... 이거이거 안되겠다고... 그래도 다행히 아빠가 바로 오케이 해줘서 속은 후련했지만, 당연히 걱정은 되었어 😭 병원가기전날 부추가 좋다길래 부추전 싸악 먹고 그 다음날 아침이 왔어 :) 아침밥을 먹으려는데 자~꾸만 화장실 앞 선반에 있는 임신테스트기에 눈이 가는거 있지..! 그래서 ' 그래 병원가기전에 한번 해보자' 하고 첫소변으로 테스트를 했는데...! 어머어머 보일듯 말듯 한줄이 더 보이는거야!!! 아빠 민망하지말라고 도담이가 타이밍 맞게 딱 와줬다고 아빠가 도담이한테 얼마나 고마워했는지 알아~~? 😆😆😆 (도담이가 아빠 살려따) 하지만 너무 희미해서 기쁨도 잠시 걱정의 나날을 보내며 하루에 두번씩 테스트기를 잡고 살았어🥲 다행히 도담이가 잘 자라고 있다고 점점 임신선이 뚜~~렷해져서 걱정의 나날보단 행복의 나날을 보낼 수 있었어🥰 테스트기도 다~ 예쁘게 보관해놨으니 도담이가 커서 한번 봐봐 ㅎㅎ 엄마는 할머니가 엄마를 가졌을때부터 하루빠짐없이 쓴 일기를 보고 기분이 너무 행복하고 할머니랑 더욱 애틋한 모녀사이가 되었거든 :) 그래서 엄마도 도담이에게 일기를 쓰기 시작한거야 ㅎㅎ 도담이도 나중에 커서 엄마가 지금까지 쓴 일기, 앞으로 도담이 태어나서 학교가기까지의 일기를 보고 엄마랑 더욱 애틋한 모녀사이가 되자 ❤️ 할머니랑 할아버지한테 우리 도담이가 와줬다고 서프라이스 했을때 외할아버지가 딱 세마디 하셨어 세상 모든걸 얻은 것 같다고 감사하다고 세상에서 제일 예쁠거라고 지금도 많은 사랑 받는 우리 도담아 ❤️ 태어나서도 엄마아빠가 많은 사랑을 줄게 엄마가 아직 어려서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그 누구보다 좋은 엄마 최고의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매일 매일 공부중이야 🥰 어린엄마라고 오해의 눈길을 받진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엄마는 순서를 모두 밟고, 우리 도담이를 가질 수 있었고 그 무엇보다 엄마가 육아에 대한 공부를 하고 또 하면서 오해의 눈길을 받기 전에 존경의 눈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거야 🌸 요즘에는 도담이의 용품을 하나하나 사면서 도담이를 만날 준비를 하는중이야🌸 아빠가 쪼..끔 힘들어하지만...ㅋㅋㅋ😝 엄마아빠 힘내라구 화이팅 한번 해줘 💪 엄마아빠가 도담이 태어나서도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엄마아빠가 될게🥰 우리 도담이는 건강하게만 자라줘 병원갈때마다 엄마 걱정하지말라고 전달하는것처럼 엄청 건강하게 쑥쑥 자라주며 이젠 폭풍태동으로 엄마를 안심시켜줘서 너무 고마워❤️ 도담아 건강하고 예쁘게 만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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