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시댁식구들 집에 왔는데, 며느리 밥차리게하고 시부모가 한눈판사이에 시누이가 애 밖에 던진거 뉴스 보셨죠? 자리 절대 비우지 마세요 자주 만나지도 마세요
자유 베동
/ 자유주제
제가 예민한걸까요?
시부모님 너무좋은데 시누이가 너무 싫어요.. 특이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점점 더 심해지는거같아요. 시누이는 미혼에 시부모님이랑 같이 사시는데 저희가 접대하거나 시부모님이 사시는 식사자리에는 무조건 참석하시고 장난으로라도 언니가 내세요~ 하면 “그런말 하지도마!” 이런일은 다반사고 심지어 계산하라고 할까봐 미리 아버님차에 타있었다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연애때 남편 영양제 챙겨주고 결혼직전에 아버님 생신때 건강보조식품 선물해드렸더니 면전에 대고 “너는 되게 약을 좋아하나바 ㅋㅋ 맨날 약선물이네?” 라고 한번도아닌 여러번 말하더라구요 ㅋㅋ 상견례때도 쓸때없는말 많이해서 어머님이 주의주시니 당일에 밤에 남편한테 전화와서 자기가 못할말했냐며 어머니랑 싸웠다고 하고 철없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아기태어나서 보러 집에오셨는데 아기는 안중에도없고 이방저방 구경하기바쁘고 “여긴뭐야? 옷방? 봐도되지?” 하며 벌컥벌컥 열고 매너없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저희 부모님이나 시댁식구들이 같은동네에 살아서 동네에서 마주치면 저희 부모님이 먼저 인사건내면 “아~00(제이름)이네죠?” 하고 만다네요.. 아기낳은지 50일만에 또 집에오신다기에 몸도 안풀린상태에 생리까지터져서 컨디션안좋은데 저녁상 차려서 기다리니 역시 자기 돈안내는 자리에 참석해서 한다는말이 “밥 뭐 나올지 기대하고왔는데 이거 산거야?” “아빠가 밥먹으러가는게 아니라 아기보러가는거니까 기대하지말라더라? 근데 기대했는데 이거 산거야?” 심지어 산거아니고 한거였어요; 아기가 더워서 잠못든다고 창문 열어놓는다고 말했는데 “추운가봐? 추워??“ 하며 다시 닫아대고.. 애기가 잠투정하느라 저한테 안겨있어서 저는 식사도 제대로 못했고 “저기 차는 뭐있어? 커피는 됐고 유자차나 뭐 그런거있나?” 저한테 말하더라구요 ㅋ 여전히 애기 달래고 남편은 과일 뭐 먹을꺼냐 물으니 “ 뭐있는데? 근데 차 좀 줘“ 제가 키위좋아해서 거의 항상 집에 키위가있는데 키위있다고하니 내오라고해서 남편이 내왔더니 상에 안놓고 자기앞에 둔다음 혼자 먹더라고요 아기가 똥싸서 씻기고 기저귀입히는데 “기저귀갈아? 나 볼래” 아니 남의아들 기저귀가는걸 왜 보는지... 분유엔 뭐있어? 몸에 파란건 뭐야? 똥쌀때마다 씻겨? 스스로 안씻어? 50일된애가 어떻게 스스로씻어요..; 제습기는 왜 뒀어? 가습기는 왜 뒀어? 습도에 예민하게들 구나봐? 애기때매 둔거에요 온 습도 맞춰줘야해서요 하니까 가습기는 두댄데 ? 하나는 내방에 있었으면 좋겠다 하더라고요 이게 무슨 벽이랑 대화하는건지 애기 안낳아봤으니 질문할수있지 싶다가도 진짜 쓸때없는거 많이 물어보고 말하고 제가 애기만지기 전에 손씻어달라하니까 “왜? 나 안더러운데?” 항상 이런식이에요... 이걸 어디가서 말하기에도 쪽팔리지만 하소연은 하고싶어서 글씁니다 제가 너무 나쁘게만 보는걸까요? ---------- 제 글이 베스트네요; ㅋㅋㅋㅋㅋㅌㅌ 극히 일부만 쓴거고 일화는 더 많은데 ㅋ 다 쓰고싶을지경이에요~ 인연을 끊고싶은데 왜 하필 남편누나인지 ; 쉽지않네요
댓글
99
시누이 왜저래..짜증나진짜..

ㅋㅌㅋㅌㅋㅋㅋㅋ 아우 제가 쓴 댓글인줄알았어요~
저같으면 한번 뒤집어요 남편시키지말고 시엄니 다계시는자리에서 말하세요 그래야 거리두기도되고 보는일도 적어질테니깐요

시어머니 속상할까봐 여태 참고있네여 ㅠ 늘 아픈손가락인거같은데 에휴...
시누이가 장애가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계속 말로 상처를 받으시면 마음이 아프실거깉아요ㅜ 시누이가 이상한말 할때 표정 정색하고 눈 똑바로 바라보며 침묵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작게 작게 싫은 대응을 하시고, 자기 보호하기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거리를 두는게 좋지만, 싫은 표현을 해야할거 같아요. 그때그때, 남편을 통해서 시누에게 할말을 전하도록 하시고, 행동이 변화되지 않으면 만나지 않도록 거리를 두어야할거 같아요. 항상 자기에게 사람들이 관심 가지길 원하는 사람이니, 최대한 무관심하게 느리게 반응하는게 나을듯 합니다. 시누이가 자꾸 귀찮게 물어보는 말에 바로 대응하지 마시고, 느리고 무대응해보세요 그리고 진짜 해결책은 시누이와 직접 부딪치기 보다 남편을 통해 의사를 전달하는게 좋을거같아요 남편을 통해서 스트레스 받고있음을 지속적으로 얘기해보세요ㅜㅜ

누나로인해 또 남편이 스트레스받을까봐 조심스러운 부분이에여 ㅠ 남편은 평생 누나로인해 스트레스 받은거같더라구요..

남편이 평생 누나로 인해 스트레스 받았다면, 배우자한테도 어떤짓할지 말뽐새는 혈육인 남편분 본인이 제일 잘 알텐데. 남편분이 누나ㄴㅕㄴ이랑 내 베우자랑 서로 왕래하지 못하게. 집에도 못오게, 부모님이 오시더라도 그 혹이랑 같이 못하게 먹고. 연락하지 못하게 개지랄 떨고. 애랑, 내 배우자, 쪽팔린다 장인, 장모한테 노출 안되게 막기 급급할것같은데. 왜 방관자처럼 행동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병신응 안바뀐다는건 잘 알면서. 왜 그러실까?
와 나이먹고 뭔 짓이래요 성격이 그모양이니 여태 시집못가고 부모님밑에서 빌붙어 살지ㅋㅋㅋ 남편은 스트레스받아하는거 아세요? 앞으로 데려오지말라고 쓴이님이 싫어하는티는 내지말고 남편이 쪽팔려서싫다고 오지말라하라해여ㅡㅡ 22살된 우리도련님은 알바해서 번돈으로 가족식사 계산하는데 36살이 거지근성 대단하네요 ㄷㄷ

대단히도 그지근성이에요 그리고 얼마나 멍청하냐면 공동현관 열어주고 저희집 현관문 열어놨거든요? 근데 벨누르고 기다리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이 "들어와 열려있잖아." 하니까 멍청히 서있더라구요 ㅋㅋㅋ 하.. 문열려있는거안보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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