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 감정 못느끼는 소시오패스거나 아스퍼거 같은데요? 마누라 아프다는데 나 대통령 못하니까 위로해줘라는 생각은 대체 무슨 근거로 지껄이는지 ㅋㅋㅋㅋ 참고로 저도 대문자 T인데 T라고 저러지않아요 저사람은 그냥 정신이상자같은데요
2025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T남편 너무 미워요..

저는 찐F이고 남편은 찐T에요.. 연애때는 T고 뭐고간에 그렇게 다정하게 잘하고 공감능력이 좋더니 결혼해서 살다보니 그냥T에요. 물론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하는 경우에서야 좋은 점도 많이 있지만 가끔은 남같고 야속하네요. 첫째가 11살이고 그당시 저는 20대였어서 임당이든 별다른 건강이슈 하나없이 무탈하게자연분만으로 잘 낳았어요. 그런데 며칠뒤에 산후출혈이 와서 수혈을 27팩 받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을 겪었고 죽다 살아났어요. 이러한 경험이 트라우마처럼 남아 있구요. 그런데 10여년만에 둘째가 생겼고 제 나이도 이제 노산에 속하게 된거죠. 병원에서도 이정도 텀이면 초산으로 봐야된다 그러고 사실상 저도 초산처럼 새로워요. 그런데 보건소가서 모성검사를 했더니 첫째때는 없던 간수치가 높게 나오고 요잠혈이 플러스가 두개고 이렇더라구요. 아직 분만병원은 가기 전이고 서브병원에 가서 물어봤더니 수치들이 안좋아서 임신중독증에 대비해야되고 내과검진 연계해야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우선 상세한건 분만병원과 논의하기로 하고 집에 왔구요. 둘째가 생긴건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건강했던 20대에 출혈 트라우마가 컸던터라 노산에 임신중독증 이야기까지 들으니 너무 무섭고 두려운거에요. 근데 신랑은 아직 분만병원에서 확실하게 무슨 진단이 내려진게 아닌데 왜 벌써부터 겁을 내냐면서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하는데 너무 서운하고 밉네요.. 그 말 한마디가 뭐라고... 현실적으로 신랑 말이 맞는 말이지만 너무 약속하고 서운한게 제가 예민한걸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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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에게 물어봤는데 당신이 이상하다더라 라고 꼭 전해주세요 이건 T, F를 떠나서 이성적이고 감성적이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임신한 아내의 건강상태에 더군다나 큰 일을 겪었기에 더욱 두려움에 떨고있는 아내에 대해 전혀 배려가 없으신거같아요
진짜 이해안되요..임신 출산은 생명 걸고 하는건데..내 아내가 언제든 위험해질수도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대해도 모자를판에.. 남도 아니고 제일 가까운 가족인데 어떻게 저런 비꼬는 말투로 아무렇지 않게 얘기할수 있죠 고쳐질때까지 싸우셔야 겠어요 저건 남편을 떠나서 지인한테도 저런식으로 행동하면 안될 거 같아요
너무 무섭고 불안한데, 신랑이 저러면 너무 외롭고 힘들거 같아요. 저도 T형 인데 남편분에 공감이 안가요ㅠㅠ
T들은 이러지 않아요.. 내일 당장 병원데려가서 본인귀로 뭔가를 들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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