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보행기 많이 태웠지만 요새는 위험하다고 소아과에서도 태우지 말라고 하던데요ㅠㅠ 엄청 크게 다칠 수도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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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기 대체 템 뭐가 있을까요?
맞벌이로 시댁에 애 맡기는데 보행기를 자꾸 태우셔서요 이번에 이 일로 아기가 좀 다치기도 해서 안 하기로 약속 받았는데.. 아무래도 하루종일 애 맡기는 입장에서 대체템도 안 보내주기 그렇네요 ㅠ 잠깐 화장실 가시거나 주방 가실때 아기 가둬두는 용으로 뭐가 좋을까요.. 지금 어라운드위고 생각 중인데 이건 괜찮을까요? 8갤인데 좀 키가 커서 76.7cm/11.7k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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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베이비룸 있으면 거기 눕혀놓고 장난감 줘도 충분할텐데요. 혹시 안전가드가 없는걸까요. 요즘 휴대용 베이비룸도 튼튼하고 좋더라구요. 이런건 안되려나요. 그리고 보행기는 뭔가 시어머님의 만족도 큰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친정어머니도 장난감 갖고 노는거 보면 기특하고 똑똑해보이고 좋다고 자꾸 장난감 대여해오라고 닥달해요. 전에 제가 발달 글에 댓글 달았었는데 만약 병원 가실 생각이 있으면 의사 소견서에 적어달라고 하세요. 아마 흔쾌히 적어줄거에요. 사과꽃님 말씀처럼 지금 쓰기엔 무리가 있거든요. 의사 핑계도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발달은 속도도 중요하지만 빠르고 느린 것 보다 그 시기에 해야할 발달을 너무 늦지않게 최대한 건너뛰지않고 꼼꼼하게 해내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 보행기는 너무 많은 걸 건너 뛰게 될 것 같아요. 저두 때가 되면 다 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재활하면서 아기가 왼손만 쓰면서 배밀이 안하고 한쪽으로만 굴러서 움직이는거 보고 다른 아기들 늦게 치료받으러 와서 울고 난리나는 것도 보면서 생각이 바꼈어요. 때 되면 다 하겠지만 관심갖고 올바르게 발달할 수 있도록 근육의 질이 좋고 근육이 짧아지지 않도록 그래서 잘 성장하여 달리기도 잘하고 늘 바른 자세로 앉고 바른 걸음걸이로 걸을 수 있게 신경써줘야하는게 맞지않을까 싶어요. 베이비 룸을 안전가드까지 해서 놔두고 안에서 가지고 놀만한 움직이는 장난감들을 저는 추천해요.
모든 장난감과 기구들은 아이들의 발달보다는 어른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게 많아요. 시댁어른분들의 편의를 위해서라면 들여도 상관없지만 대신 아이의 발달은 흐린눈 하셔야 해요. 베이비룸 있으면 그 안에서 바닥놀이 잘하게 두시기만해도 좋을것 같아요. 어른분들은 갖혀있는 아기 불쌍하다고 보행기 태워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하고 싶으셨을거 같아요. 현재 배밀이 못해서 움직이지 못한다면 베이비룸 없이 그냥 바닥에 두고 탐구 많이 할 수 있도록 두셔도 될거 같아요. 그냥 바닥에 두는게 제일 좋은 운동이니 시댁이랑 잘 얘기하셔서 좋은 방법 찾으실 수 있길 바랄께요!
얼마 전 아이 대근육 지연이라고 글 올리지 않으셨나요? 배밀이도 못 하는 아이를 보행기 태우면 더 느려질 수밖에요 ㅠㅠ 쏘서든 보행기든 점퍼루든 허리 힘 없는데 태우는 건 무슨 일이 있어도 안 되고, 아이도 큰 편이기 때문에 기구를 가장 높여도 발바닥이 온전히 바닥에 닿을 거라 무릎에 충격 가서 더더욱 안 돼요. 차라리 베이비룸을 들이세요.

시댁에 주 2일 맡기는데 그렇게 세세하게 해달라고 하면 그럴거면 니가 키워라 소리 듣습니다 ㅠ 영유아 어린이집도 없어서 주2일은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해요 주5일은 어쨌든.. 24시간 제가 붙어있으니 계속 땅바닥에 두고 연습 시켜오긴 했어요 아 허리힘이 없는 건 아니예요 5개월부터 앉아서 꼿꼿히 잘 버티고 놀았어요

사정은 이해해요 ㅠㅠ 어차피 아이 기어다니면 베이비룸 많이 들여요. 잡고 걷기 시작하면 더 케어하기 힘들어서 지금부터 들이면 괜찮을 거 같아요.

제 집에는 이미 베이비룸 있고 시댁에도 작게 해두긴 했어요..

베이비룸 적극 활용하시고 어라운드위고는 쓰지 마세요 ㅠ 쏘서 한 번 빌려서 태워봤는데 아이 키 70일 때도 무릎에 충격 가는 높이여서 바로 반납했어요. 아이 체중이 많이 나가서 더 무리가요. 점퍼루는 안 써봤지만 조금 더 큰 아이들도 타던데 이건 보호자가 안 보고 있으면 위험하고... 어렵네요. 아무쪼록 원만한 합의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ㅠ

아휴 ㅠㅠ 시댁에 맡겨두고 시댁에 cctv 설치해서 하지말라고 할 수도 없고 일을 그만둘 수도 없고 참 그렇네요 애를 한시도 한 눈 팔지 말고 보고 있으란거냐 해서 찾아보고 있던 거였거든요 애가 조금만 가벼웠음 좋았는데 제 맘대로 되는게 없네요 ㅠㅠ

아기 키크고 튼튼한건 좋은거에요. 저는 너무 부러운걸요!! 그리고 순서도 속도도 차이가 있지만 나름대로 뭔가 척척 해내고 배우고 있으니 조금만 더 다듬어주고 닦아주고 유도해주면 그 무엇보다도 빛나는 보석으로 잘 자랄거에요. 너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서 요기도 댓글 달아요. 그리고 전 시엄니 제가 차단해서 도움도 못받는데 그렇게라도 힘든 와중에도 열심히 하시는 워킹맘 정말 존경스러워요. 저는 지금 가정주부인데도 이렇게 힘든데 일까지 하는거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리궁 그럴거면 니가 키워라는 시엄니 말씀은 진짜 제가 봐도 씅질 나지만 합의점을 잘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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