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반적으로 만족했지만 사소한거에 육아방식 부분에서 충돌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대부분은 괜찮으니까 참았어요 아기가 태열이 있었는데 자꾸 춥다고 목에도 손수건 두르고 옷도 따뜻하게 입히시려하고 그런것들도 있고 사소하게 안맞는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제 의견말하고 관리사님 말씀도 수용하면서 둘다 시도해보고 그랬어요.(육아가 처음이라 관리사님의 그간 쌓인 노하우도 믿을만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리고 모유수유할 때도 말없이 손으로 가슴을 잡아서 자세 잡아주시는데 관리사님들이 모유수유도움도 주시는역할도 있으셔서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어요. (이 부부은 출산하니 모유원장님이나 마사지받을때 가슴을 내놓고 그러다보니 좀 무뎌졌어요ㅎㅎ) 큰 부분에서 충돌하는게 아니라면 아무래고 옛날분들이라 요즘 육아하는거랑 다를 수 있어서 말씀드릴건 말씀드리고 하면서 같이 육아하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용쓰는것도 아기라서 성장하는 과정이다 용쓰는거 하는게 맞다고 하더라 이런식으로 흘리듯이 말씀드리고 하세용ㅎㅎㅎㅎ
2024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산후도우미분들 연령대가 높으니 육아방식에 대한 차이로 은근 스트레스 받네요ㅠ
아이 너무 예뻐해주시고 케어도 잘 해주셔서 큰 불만이나 스트레스는 없어요. 다만 아무래도 연령대가 60대라 그런지 옛날 방식의 육아방식으로 말씀하고 케어하는 게 좀 불만이에요. 예를 들어 애들은 좀 서늘하게(춥게x) 키워야하는데 하루죙일 꽁꽁 싸매놓고 계세요. 그리고 영아돌연사때문에 애 재울 때 가제수건으로 목이나 배 위에 올리지 않았음 하는데 자기가 왔다갔다 하며 보니까 괜찮다고.. 사고는 잠시 한 눈 팔 때 생기는 건데ㅠ 그러다 보니 애 재우고 다른 집안일 하실 때 제가 불안해서 편히 잠도 못 자고 있어요. 또 아이가 용쓸 때마다 용쓰지 마- 왜 용을 쓰고 그래 라고 하시는데.. 전 이런 말도 너무 거슬립니다. 발달과정 중 하나인데 애한테 ~하지마 라고 하는 게...(이건 제가 좀 예민한 것 같지만) 또 매번 애기 양말 신기고 속싸개 해서 재우고 모유수유 할 땐 좀 시원하게 해야 잠도 안 들고 의사나 국제모유수유협회에서도 권장하는 부분인데 제가 모유수유 할 때마다 애 추우니까 속싸개 하고 먹여라는 등등.. 그리고 모유수유 할 때마다 너무 아무렇지 않게 들어오고 엄마 쭈쭈 맛있어~? 이러셔요; 심지어 수유 하는 모습 가까이 와서 보고 가시면서 애기 잘 먹어요? 이러시는데... 또 애기 울면 기저귀 체크도 해주고 뭐 이래저래 확인해야하는데 무조건 애기 잠투정이다 그냥 냅둬라, 꿈 꾸느라 그런다 이러고만 마셔요ㅠ 그러면서 얼른 자~~ 이렇게만 달래시고.. 업체에 말하기엔 너무 사소하기도 하고 전반적으론 애기 잘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큰데 앞으로 2주 남은 내내 이 부분으로 계속 걸릴 거 같아 교체하는 게 나을까 고민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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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듀 산후관리사님 너무 좋은 분이시고 경력도 오래되신 분이라 믿고 외출도 할정도로 좋았는데 사소한 것에서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좀 참았습니다,, ㅋ 특히 모유수유 하고 있는데 가까이 오셔서 제 가슴 보시면서 애기 잘 빨아요? 이런거 물어보고 가시고 해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는데 그 부분은 걍 포기했구여. ㅠㅠ 그래도 최대한 불편한 부분 그 때 그 때 말씀드리려 했어요. 산모한테 맞춰주어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으셨던 분이라 그래도 조율이 가능했던 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리 기간 끝났을 때 너무 아쉬우면서도 후련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 혼자 보는게 고되어도 맘은 젤 편합니다!! 불편사항 잘 전달해보시구 너무 힘드시면 교체하세용
전 다 그려러니 하는데 요리하시는게 안맞아요 불고기3근을 사다놓았는데 한번에 다 구워놓으시고 (거의 저 집에서 혼자먹는데 미리 다 구워놓으면 어느세월에 먹으라고;; ) 미역국해달라고 자른미역 한봉지 내놓았더니 한번에 다 쓰시고 요리를 매번하기 싫으셔서 한번에 10인분씩 해놓을셈인가 아기보느라 입맛도 없어 잘안먹는데 재료비도 많이 들어 좀 먹을만치만 하시면 좋은데 은근 스트레스받아요 ㅎㅎ
상황 설명 드리고 교체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제대로 배우신 분이 아닌 것 같아요

저 나이대 산후도우미분들 대부분 저럴 것 같아서 바꾸는 게 맞나 싶기도 해요ㅠ결국 다 비슷할 거 같아서요.. 뭔가 전문적인 지식이나 노하우가 아닌 그저 경험치에서 오는 걸로 케어하려고만 하니 답답하네요ㅠ

저 나이대 분들 다 저렇지 않아요.. 저희 산후도우미분은 오히려 제가 애가 추운 것 아닐까 걱정될 정도로(?) 애기를 풀어놓고 있고 저도 발견 못한 태열기 발견하시고 엄마가 밤사이 너무 따뜻하게 해놓는거 같다고 계속 춥게 벗겨놓으라고 강조하세요 ㅋㅋㅋ.. 쭉쭉이 같은거나 옛날 어른들이 하던거 요새는 그런거 하면 안된다고 말해주시면서 시어머니 오시면 하지말라고 말씀드리라고 알려도 주시고요
저는 첫째둘째 다 산후도우미분들이 교육 받으신다고 요즘 육아방식 잘 알고 계시던데 ㅜ 답답하시겠어요. 2주 남았음 교체 생각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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