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너무 속상하네요. 많이 힘드시죠..ㅠ 뭔가 스트레스를 풀만한 시간을 따로 마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남편분과 상의해보시면 어떨가요....?
2024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출산후 19일차 인데요 아기를 던지고싶은 충동
원래 애기들 정말 좋아해서 애 태어나면 내새끼니까 마냥 예쁠 줄 알았는데 왜 저는 친구의 아기 볼 때와 다르게 내 애는 귀찮고 짜증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울 친정엄마처럼 호들갑떨며 그렇게나 예쁜지 귀여운지 모르겠고 그냥 지체가 불편해서 모든걸 다 도와줘야되는 아저씨 소리내는 작은 인간모양을 한 생명체 처럼 느껴져요 새벽이든 낮이든 애가 졸리면 안아서 달래도 안자고 소리지리고 몸을 뒤로 활처럼 뻗치고 발로 차며 울 때는 “졸리면 눈감고 자던가 왜 이렇게까지 잠을 이기려들고 쳐우는거야” 라며 생각들고 던져버리고싶을 때도 있는데 제가 정상인가싶기도 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불편했겠다, 잠이오는구나 졸리면 재워줄게 하며 자장가 부르거나 이런거보다 요구하는거 다 해줬잖아 왜우니 시끄러워 조용히해 짜증내지마 소리지르지마 라는 말이 먼저나와요ㅋㅋㅋ..하…현타… 출산하신 분들 잘 지내시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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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속상하고 안쓰럽네요 ㅜㅜ 이전글을 보니 친정집에서 조리하면서 엄마한테 스트레스 받으시고, 남편한테 미안하고, 이 상황들이 짜증나는데 애기까지 보채니 마음이 많이 힘들어지신 것 같아요~ ㅜㅜ 애기는 이제 태어나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진짜 울고 자고 먹는것 밖에 할 줄 모르는 존재가 맞으니 이성적으로 받아들이시고, 마미님은 임신&출산으로 인한 여러 호르몬 영향+ 지금 잠도 못자고 애기 돌봐야하는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게 맞으니 이 상황도 이성적으로 받아들이세요! 아기 잘못이 절대 아니고 마미님 잘못도 절대 아니에요! 아기 잘못이 아니니 아기를 던져버릴 이유가 전혀 없고, 마미님 잘못이 아니니 마미님이 죽을 이유도 없습니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호르몬의 영향이니 남편과 이야기 후 가까운 신경정신과 방문하셔서 치료 받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너무 고생 하셨어요.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산후우울증 같은데 남편이랑 한번 이야기해보시구 조금씩 쉬는 시간을 가지셔야할 것 같아요,,많이 힘드시죠
산후우울증 온거 같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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