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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임신 중 스트레스

보통 스트레스 어떻게 해소하세요? 그냥 충분히 슬퍼하고 우시나요 아님 아기한테 안좋을까봐 최대한 좋은 생각만 하려고 노력하시나요? 시댁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어제는 펑펑울고 오늘도 기분 안좋은데.. 아기한테 해로울까봐 걱정이 되네요 ㅠ

댓글

6

  1. 저는 그냥 소리내서 울어버려요 그러고 나니 속시원한 느낌..?? 딱히 스트레스는 없지만 한번씩 답답한맘에 울고싶더라고요 ㅋㅋㅋ 참는거보단 나을것같아요!

  2. 사람 특히 신랑한테 속상한 건 말해서 꼭 풀어요 ㅠ 안그럼 제 속이 썩는 것 같고 애정도 떨어지더라고요... 원래는 이뻐보이기만 했는데 갑자기 웬수 같고 ㅋㅋㅋㅋ 잘 때 한 대 쥐어박고 싶어지거 ㅋㅋ 미워지는 그런 감정까지 가능하면 구체적으로 말해요 탓하는 거 아니고 속상하고 속상해서 미워지는데 미워하고 싶지 않으니 얘기를 들어달라고 해요. 솔직히 말해서 얘기한다고 사람이 변하는 건 아닌데 그건 저도 똑같기도 하고... 그래도 들어주고 감정이라도 수용해주고 때로는 조금이라도 노력하려고 하면 그것만으로도 다시 이뻐보이더라고요... 저라는 사람이 그렇듯 단점도 있지만 이쁜 점도 많은 고마운 사람이란 걸 되새길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인 것 같아요. 그 외의 자잘한 스트레스는 운동이나 외출, 산책으로 해소하는 편인데 울고 싶을 정도면 그냥 울어요 ㅋㅋㅋ 금쪽이에서 본 거 같은데 어른이든 아이든 감정을 제대로 표출/수용하지 않고 억압하는 게 좋지 못하다고 하더라고요

  3. 울음 참는게 더 안좋을 것 같아서 울거나 원하는대로 하면서 풀어요! 그게 더 빨리 풀리고 스트레스가 안쌓이더라구요

  4. 시댁의 간섭과 요구 등등으로 이런 문제가 생기다 보니 ㅜ 제가 남편한테 이야기하면 남편은 미인하다고 사과하고 죄인처럼 어쩔 줄 몰라하고... 대충 그렇게 넘어가면 또 다음에 이런일 생기고 ㅠ 반복이네요..

    1. subcomment icon

      전 그냥 불쌍한 사람이다 하고 넘겨요 ㅋㅋㅋㅋ 괜히 다 들어주면 저만 스트레스 받아요ㅠ 그리고 남편보다는 정말 믿을 수 있는 자매나 친구한테 말 하는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5. 남편한테 이야기하고 펑펑 울어버려요ㅠㅠ 슬픔을 감추면 계속 안에 쌓여서 나중에 아이가 더 힘들 것 같아 그냥 시원하게 표출해버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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