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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남편이 씨발이라고 욕했어요

남편이 저한테 욕했어요. 씨발이라고 소리지르면서 터진 입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래요. 저보고 병걸렸대요. 정신병. 뭐 서운하다고 말했더니 짜증도 별로 안냈는데 소리지르면서 의부증이라네요. 사이도 진짜 너무 안좋았고 갑자기 애가 생겨서.. 모든게 지치네요. 뭘해도 재미가 없고 흥미가 없어요. 세상에서 뭘해야 행복할지 모르겠어요. 항상 의욕도 넘치고 하고 싶은 게 많았던 저인데, 얼마 전, 폰하다가 당신은 무얼할 때 행복하냐는 글을 읽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뭘해야 행복할지 못찾겠는 거예요. 전같았으면 금방 생각해냈을텐데. 진짜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살고싶지가 않아요. 원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고 사람들의 행동들을 선의로 느꼈었는데 이사람 만나고나서부터 계속 자존감 떨어지고 공격당한다고 느끼고.. 점점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나를 공격한다고 느끼기 시작했어요. 여행도 재미없고 불행한 부모 만날바에 애 지우고 그만 살고 싶어요.

댓글

7

  1. 저도 그런적 있어요... 근데 남편때매 사는게 아니라 애기때문에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애기는 죄가 없으니까요 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면 애기낳고 이혼하시는것도 ㅜㅜ

  2. 서로의 표현이 너무 달라서 힘든 경우도 많더라구요.. 부부상담을 통해 성격유형과 표현유형을 알고 나니 이해하기 편해졌어요~ 상담전에는 시비거는 것 같았던 말들이 사실은 나를 위하는 말이었다는 것을 알고나니 서로 마음이 편해졌어요..

  3. 저도 첫째때 그랬어요ㅠ 결혼하자마자 애기가 생겨서 맞출것도 많은데 아기까지 가지니... 감당은 오로지 여자더라고요 저는 집에 있기싫어서 하루나가서 자고 이악물고 버티고 출산하고 서로 안맞아서 죽어라 싸우고 그랬네요 살도 33kg쪄서 자존감 바닥에 우울증에ㅠㅠㅠ 애낳고 미친듯이 살빼고 돌아왔어요 독해져야되요! 본인이 먼저이고 임신중에 스트레스 받으면 악지르고 바람도 쐬고 그래요 나자신을 돌볼 방법을 찾으세요 남편은 남자라서 죽어도 이해 못한대요 늙으면 국물도 없다 썩을놈아 하고 태어날 예쁜 내아기 생각하며 임신중 힘들겠지만... 열심히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해야 마음이 좋아져요!

  4. 많이 힘드시겠지만... 부부상담을 꼭 받아보시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 노력해보시고 그래도 정 안되겠으면 본인과 서로을 위해 헤어지는게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5.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조심스럽게 댓글을 달아요. 가장 안정을 취하고 행복하셔야 하실 시기에 힘든 일을 겪고 계시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남편을 최대한 설득해서 상담을 가시거나 안될경우 친정에 가셔서 안정을 취하셔야 할것같아요. 부디 상황이 좋아지길 바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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