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육아부족 맞아요~ 저희애도 엄마바라기고 밤되면 보채지만 저 외출하면 남편이 저한테 전화한번 안하고 자기선에서 해결해요. 그래서 아기 4개월쯤 1박으로 친구랑 놀러도 다녀왔어요. 남편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지 안그럼 방법이 없어요
2024년 9월 베동
/ 자유주제
한탄이긴한데..
이제 애기가 152일 됐어요.. 그동안 날씨가 많이 춥기도 하고, 애기도 어리고 해서 애기 데리고도 외출도 마니 못했고 저 혼자서도 어디 놀러나간적도 없어요 근데 요즘엔 애기가 좀 커서 제가 휴직중이라 하루종일 애기만 보니까 좀 우울하기도 해서 한 한달전쯤? 친구 만나려고 한번 놀러 나간적이 있어요 근데 애기가 너무 울어재낀다고 계속 카톡오고 전화오고... 결국엔 2시간만에 다시 집에 갔어요.. 근데 어제도 좀 다시 외출 좀 해보려고 어제는 평일이라 남편 퇴근까지 기다렸다가 남편 밥까지 다 먹는거 보고 그러고 저녁 8시쯤 외출을 했는데.. 그 뒤부터 애기가 또 엄청 울어댄다고 카톡오고 전화오고..노는데 집중할 수도 없었고 결국 또 2시간만에 또 집에 들어오는 엔딩을 맞이했어요..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 남편이랑도 대판 싸웠어요.. 제가 첫 아이라서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이시기때쯤이면 애기가(애기가 4개월때부터 이도 나고 있어요..이앓이인가?) 엄마를 유독 찾는다고 들은거같아서 애기가 진짜 안달래지는건지 아니면 저희 남편이 애를 못보는건지 제가 5개월밖에 안된 애를 놔두고 외출을 하는게 사치인건지.. 진짜 모르겟어요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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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편은 평상시 퇴근하고 30분 잠깐 봐주는 정도인데 하루종일 힘없이 놀아주는 저보다 신나게 놀아주는 남편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저랑 보내는 시간보다 훨~~씬 짧은데도 둘이 같이 잘있어요.. 그냥 신나게 까꿍하면서 둥가둥가 안아주는 것만 잘해줘도 둘이서 몇시간은 잘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애도 아빠가 퇴근후 와서 그냥 까꿍만 해줘도 소리내면서 웃고 별거 아닌거에도 웃고 좋아하긴해요 근데 그렇게 잠깐은.괜찮은데 좀 오랜시간 있다보면 엄청 울어요..ㅠㅠ
180일 아기 키우고 아기 놔두고 외출한건 병원갈때 뿐인거 같아요 저희남편도 혼자 못봐요 저 자유부인 시켜줄 자신 없어서 본인도 친구 안만나고 집에만 있어서 할말도 없네요🤣

그러게요 저는 저 자유부인 못시켜줄거면 남편도 놀지말라고 제가 뭐라햇어요 남편은 혼자서 밖에서 놀다오는게 살짝은 억울하네요 ㅠ
사치아닌거같아요. 저도 휴직중이고 따로 애기봐주시는 분은 없어요. 남편이 새벽6시에나가고 저녁7시쯤 집에 오는데 집에 오면 남편이 다해요..아기랑 놀고 요리 목욕 빨래개기 등등..그래서그런지 7시전까지 제가 혼자 보고있어도 독박이라는 생각은 안해요. 아기가 밤에는 엄마만 찾고 강성울음하는 애인데도, 밤에 저 운동다녀오니 본인이 아기띠 1시간하고서는 재워놨더라구요. 아빠도 다 할수있어요~~ 저는 아가 155일인데 100일후부터는 매일 커피라도 사러 나가요! 햇빛쬐고 움직여야 기분이 좋아져요~

와 저희 아기도 밤엔 저만 찾고 강성울음하는데..남편분 대단하시네요 ㅠㅠ
저는 남편이 잘 보는 편이라(성격이 꼼꼼하고 자기가 해야 속이 편한 스타일) 친구들이랑 1박 여행도 두어번 갔어요. 요즘엔 놀이터에도 아빠들이 데리고 많이 오시던데 남편분 육아 참여율 좀 높이셔야할 것 같아요.. ㅠㅠ

와 1박2일 여행이라니.. 전 꿈도 못꾸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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