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에서 더 많은 베동글을 볼 수 있어요!

2024년 3월 베동

/ 자유주제

바쁜 남편으로 인해 이혼?

12개월아기 제가 보는 시간이 많고 힘들어서 같이 육아해주시는 부모님께 계속 짜증을 내게 됩니다. 그러면 안 되는데 반복되고 죄책감이 들고 그래요. 이런 이유들로 계속 남편이 원망스럽고 이혼 생각도 머릿 속에 맴돌고 그러네요. 혹시 저처럼 그랬던 경우있나요? 마음을 다스리는 현명한 지혜를 알려 주세요

댓글

14

  1. 저는 진짜 어린이집 최대한 늦게버내자! 였는데요 낮엔 애기 놀아주고 봐즈고 애기잘땐 이유식 만들고 청소하고 일이 끝이없잖아요 저도 숨좀 쉬며 살고싶어서 어린이집 세군데 상담 후 돌되자마자부터 보내기시작했어요! 애기가 워낙 엄껌이라 적응이 좀 느려서 이제 막 적응하긴했지만 진짜 낮시간에 여유롭게 집안일하고 자기관리도하니까 너무너무 행복해요 ㅠㅠ 가정보육도 좋지만 어린이집가서 친구들이랑 더 재밌고 다양한 놀이도 할수있어서 전 만족해요! 남편한테 짜증도 진짜많이냈는데 확실히 최근에 싸우지도않고 사이가 좋아졌네요!

  2. 저도 가정보육하다가 첫째 36개월에 얼집 가고 둘째도 가정보육 중이에요.. 저도 첫째 때 참 안 좋은 생각 많이 했어서 공감이 되네요.. 저는 시댁은 너무 멀고 친정부모님은 아직 일하셔서 어른들 도움을 받을 순 없었어요 가끔 쉬는 날 한 번씩 와주시는 정도..? 저도 힘들다 하면 주변에서 얼집 권유를 엄청했는데, 사진첩을 나중에 돌아보면 매일 같이 산책하고 밥 먹고 낮잠 재우던 시간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몰라요 신랑이랑도 참 많이 다투고 서로 감정 상하고 첫째 어릴때 정말 언성 높이면서 엄청 싸우기도 하고 갈라서네마네 그랬는데.. 사실은 둘 다 힘들어서... 둘 다 속상하고 힘들고 피곤한데 서로를 돌볼 여력이 없어서 섭섭함도 쌓이고 오해도 생기고 그런 것도 있더라구요... 대화로 풀어가기까지 시간이 참 오래걸렸어요... 말투와 대화가 정말 중요해요...ㅠㅠㅠㅠ 육퇴하고 야식먹으면서 대화 정말 많이 했어요.. 육아 스트레스는 엄마가 크겠지만 신랑도 사람인지라 함께 지치고 기운도 빠지고 서로 예민해지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열심히 잘 하고 계신거에요... 스스로라도 스스로를 많이 토닥여주시고, 비타민d도 꼭 드시고 매일 햇빛 쐬고 산책하는 시간 가지세요! 엄마가 기분 전환이 되어야 아기랑 더 즐겁게 지낼 수 있어요 ㅎ 저도 아이에게 잘해보고 싶었는데 화도 내고 짜증도 내고.. 그렇지만 저는 그게 또 삶이라고 생각해서 적당히 포기하면서 같이 살아가기로 했거든요.. 엄마도 사람이고 매순간 어떻게 웃겠어요.. 그렇다고 저희 아이가 이상하게 자란 것도 아니고 지금 어린이집 적응 너무 잘 하고 가족관계도 좋아요~ 어떤 어두운 순간이라도 지나가는 때가 오는 것 같습니다.. 엄마의 몸과 마음의 지치고 힘듦이 아이와 함께하는 기쁨으로 잘 회복되길 바라요..

  3. 어린이집 보내시는거 조심스레 추천드립니다! 저도 육휴 중이여서 어린이집 보내기 전날까지 취소할까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만족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이도 어린이집 너무 좋아해요~ 저는 오전반만 보내고 있는데 2~3시간정도 온전히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기니까 그 시간동안 에너지 충전하고 아이 하원하면 더 신경써서 놀아줄 수 있어요ㅎㅎ오히려 하루종일 제가 끼고 있을때는 힘들어서 노는 아이 옆에 잠깐씩 누워있고 했는데 지금은 열정적으로 놀아줍니당ㅎㅎ

  4. ㅠㅠ저도 아기한테 짜증내다가 아차 싶어서 가다듬고 보는데... 이게 한계가 있더라고요. 남편도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바쁜게 아니고 일 이 바쁜거라 뭐라하기도 참... 애매하네요^^;;;; 전 13개월입니다.. 어린이집 보내는건 생각 안해보셨어요?

    1. subcomment icon

      저랑 같은 개월수네요 육휴 낸 상태라 전업주부니까 제가 최대한 가정보육하고 싶어서요.. 그런데 인내심이 부족한 제가 아기한테 화내고 짜증내는걸 보면 어린이집 보내는게 맞나 싶고.. 속상하네요 ㅠ 맞아요 남편도 일땜에 바쁜건데 남편한테도 화내고 하는 제 모습. 진짜 못난 엄마, 아내입니다. 육아하면서 제 밑바닥을 보는 것 같아요

    2. subcomment icon

      아니예요 절대 못난 아내 엄마 아닙니다. 힘들어요 ㅠㅠ 저도 세돌까진 가정보육해야지했는데 왠걸.... 너무 힘들어서 지금 보낼까 생각중입니다. 일단 망설여지시면 시간제보육으로 오전이나 오후3시간만 보내보세요. 전 지금 그렇게 하는데 사실 3시간이 짧아서 그게그거지만..ㅋㅋㅋㅋ ㅠㅠ 데리러 가면 애기도 엄청 신나하고 기분 좋더라고요. 그거보고선 저도 그냥 보낼까 고민중입니다.

  5. 제가 그래요... 아기 1년될동안 이벤트가 많았어요 입원도 벌써 3번이나 하고 그동안 신랑은 해외출장이니 뭐니 일이 너무 바빠서 신경도 못써주고 제가 매일 입에 달고 산 말이 "난 미혼모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산다." 하는데 전 연고도 없는곳으로 와서 주변에 친구도 가족도 아무도 없어서정말 너무 힘들어요 아기는 잠도 없는애라.. 하루에 30분겨울 자면 끝........... 이혼까진 아닌데.. 아기 한테는 미안하지만 내욕심에 아이를 가졌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어요....

    1. subcomment icon

      에휴.. 너무 힘드시겠어요.. 글만 봐도 힘드셨을 모습이 느껴져요 ㅠ ㅠ 남편은 뭐라고 하나요? 어제아기한테 욕하고 짜증내는 제 밑바닥을 또 보면서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이 느껴져요. 서글프네요 30분 낮잠이면 ㅠ 너무 힘드실것같아요 제 아기도 잠이 없는 편이라,, 아기는 몇개월인가요?

    2. subcomment icon

      1시간30분재웠는데 1분 자고 깨고 먹이고 한 시간 재웠는데 결국 못재워서 엄마가 재워주시고 부모님께도 넘 죄송하고 그럴수록 남편이 밉고 그래요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User profile Image

2024년 3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

대표이사 이정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581-88-01277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4층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