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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어버이날 꼭 챙겨야하는건가요??

지금 생후29일 차 아가를 키우고있는 26살 새내기엄마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제가 예민한건지 알고싶어서 배동 남겨봐요오ㅠㅠㅠ제 상황은 도우미 없이 남편이랑 둘이서 신생아를 키우면서 하루하루 정신없이 잠 못자가면서 남편이랑 아가 케어하면서 여유없이 바쁘게 살고있는데 친정부모님께 전화가 오더라구요 어버이날에 자식이 연락이 없어서 부모가 먼저했다고 이제 너희도 부모인데 그러면 안된다고 서운하다고 그러는거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가 노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저희집 저 결혼하기전에 어버이날 안 챙기고 그냥 서로 생일정도만 챙겼고 재혼가정이고 아버지가 재혼하시면서 청소년시절부터 부모님과 따로 살았고 가끔 같이 저녁먹고 통화하고 그정도로만 서로 인생 살아왔는데 결혼 후 연락 안한다고 서운해하시고 모든 이벤트에 챙김을 원하는 부모님 태도와갑작스러운 관심이 너무너무 적응 안되고 버겁고 와중에 새엄마는 본인이 아기를 낳고 키운적이없어서 본인한테 안 물어보고 도움을 안 청하는거냐며 투덜투덜 새엄마 자격지심에 엄마 눈치보며 기분 챙기며 아니라고 말해도 늘 비슷한 말로 사람 신경쓰이게하도 그래도 그동안 저희부부한테 도움주려하시고 챙겨주시려고 하는걸 알고 감사해서 제 선에서 다 막고 감수했는데 오늘 남편한테까지 그러는게 너무 속상하고 쪽팔리고 내 부모지 남편부모가 아닌데 저 때문에 괜한 말 들은 것 같은 남편한테 너무 미안하고 볼 면몫도 없고 이 모든게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힘들어하는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몸조리하랴 아기케어하랴 집안일하랴 아무리 둘이서 함께한다고해도 할 일은 넘치는 상황을 모를는 것도 아닐텐데 백일해도 안 맞았으면서 애기 안보여준다며 서운해하고 통화할때마다 나쁜사람 이상한 사람 만들고 절대 안된다고 여러번 말씀드리니 마지못해서 알았다고 하면서 매번 통화할때마다 이런 상황들이 반복되고 이젠 너무 지치고 다정한남편 사랑스러운 아가가 주는 행복까지 무너지는 느낌들면서 내가 정말 이상한 것 같고 정말 나쁜사람된 것 같고 지금 힘들어서 내가 예민해서 부모님을 이해 못해드리고 있는건가 싶고 오히려 이기적인거 아닌가 생각드는 제가 이상한걸까요...정신 나갈 것 같아요...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서 두서없이 적힌 것 같아 죄송햐요 어우...스트레스!!!+

댓글

3

  1. 아직 어려서 조심스러운데 신생아졸업도 못한 아기를 백일해도 안맞으시고 보여달라고 하면 부담스러울거같네용 ㅠㅠㅠㅠㅠ 제일 바쁘고 힘든 시기에 어버이날 안챙겼다고 서운한티 내시는것도 속상할거같아여ㅠㅠㅠ 잠도못자고 몸도 회복이 다 안되서 힘두실텐데 내 몸만 생각하면서 넘 스트레스 받지마세여!! 화이팅입니다!!

  2. 신생아시기도 안 지나서 잠도 못 자고; 겨우 버티고 잇는데 응원은 못 해주고 .. 못된말만 하셧네여 ㅠㅠ 무시는 못 하겟지만.. 지금은 맘님 몸 회복이 더 중요해여!! 몸회복이랑 애리케어에 더 집중하시구 힘내세요!!

    1. subcomment icon

      ㅠㅠㅠㅠㅠㅠㅠ뚜룽님...이해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괜히 눈물이 나유..ㅠㅠㅠ 힐링이에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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