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이시면 꼭 가시는 게 좋아요. 집에 혼자 있는 걸 싫어하시면 호르몬도 널뛰겠다 엄청 답답하고 더 우울해질수 있지만 다른것보다 암것도 안하고 진짜 맘편히 누워서 쉬고 밥먹는 게 얼마 없는 시간이에요ㅠㅠ 그때라도 조금 바짝 몸 회복 시켜놔야 애기볼때 체력있어요! 호르몬 널뛰는 데 체력도 없으면 진짜 애랑 같이 줄줄 우는 날밖에 없어요.
2025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산후조리원 갈지말지 고민이에요..
저는 초산 첫째아기 임신중이에요. A지역에서 살고 있고 산후조리원은 예약한 상태에요! 그런데 남편이 이직하면서 B지역으로 가게됐는데 A지역과 B지역의 거리는 차로 3시간~3시간30분 정도 걸린답니다. A지역에는 시댁 차로 3분거리 친정은 15분 거리에 있고 오고가며 도움을 받을 수도 있어요. 꼭 도움을 받고자 있는건 아니지만 저도 아기가 처음이라 그래도 곁에 누군가가 있으면 어느정도 안심이 될테니까요..ㅠ 남편은 현재 이직&이사 준비를 하고 있고 같이 B지역으로 가면 저희 둘다 연고없는 지역이라 아무도 없어요.. 남편직업 특성상 출산휴가를 받을 수 있을지말지도 모르고요..ㅠ 만약 A지역에서 아기 낳으면 현재 살고 있는 집도 처분해야하기때문데 가까운 시댁에 잠시 들어갈 생각입니다! 시댁&친정 가족행사가 예정일 11월 이후부터 2월 말까지 몰려있거든요 ㅠㅠ 달마다 1~2개는 기본(제사, 어머니 칠순, 양가어른들 생신, 제생일, 아기100일, 친언니결혼식 등등..) 모두 멀리 떠나는 것도 걱정하시고 멀리가면 아무래도 너무 어린 애기 데리고 왔다갔다하는 것도 무리이기도 해서 아기 못보여드리는것도 내심 아쉬웠었어요. 저는 실업급여 받으면서 쉬고 있는 중인데 이사문제때문에 들어가야할 돈이 많아져서 산후조리원 비용도 아깝게만 느껴지더라고요.. 300만원초반대 금액인데 산후조리원에서는 산모는 방에서 누워서 쉬거나 유축, 마사지, 부모교육 이런거 받는데 꼭 필요한가 싶기도 하고 유축이나 수유는 아기랑 집에와서도 계속 해야하는걸테고 산모가 쉬는동안 아기 봐주는걸 300씩이나 드는게 아깝더라고요 ㅠ 심지어 남편면회도 횟수제한있어서 어떻게 보면 혼자 지내야하는건데 말이죠..ㅠ 말이 많았죠??ㅠ 산후조리원 꼭 필수일까요?? 초산은 가는게 좋다는 말이 많지만 꼭 필수인가싶어 고민됩니다!
댓글
5
그러게요 남편분께서 멀리 가셔서 마음이 힘드시겠어요. 저는 지금 셋째 임신중인데 친정아빠가 장난으로 셋째인데 조리원 가야해? 엄마랑 시어머니 다 가까이 있고ㅋㅋㅋㅋㅋ 라고 하시지만 배꼽 탯줄도 안떨어진 핏덩이 집에 데려와서 노심초사 할 자신이 없어 10일 예약했습니다. 첫째, 둘째는 2주 했었는데 집에 아이들도 걱정되고 그래서 큰 마음먹고 10일... 남편분과 떨어져있어야 하지만 저는 조리원 가시는것도 친정, 시댁에서 몸조리 하시고 아기랑 같이 케어 도움 받으시길 추천해요ㅜ.ㅜ 멀리서 혼자 아기 키우는게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때 지쳐서 몸과 마음 다치기 쉬워요ㅠ.ㅠ 충분한 시간 가지시고 아기 예쁘고 건강하게 키우시다가 남편분이 있는 곳으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ㅜ.ㅜ
A지역이든 B지역이든 조리원 꼭가세요~ 그돈이 아깝다 생각드실수있지만 절대 아까운돈이 아니예요 초산이시니 아기캐어하는 법도 배우고 엄마도 회복하는 기간이 꼭 필요해요ㅠㅠ 아기낳고 시댁으로 들어가신다해도 조리원에서 쉬는것과는 많이 다르실거예요.. 전 둘째 낳으면 조리원 최대한 길게 있을거예요 그나저나 남편분이 먼곳으로 이직하셔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ㅠㅠㅠ 남편분이 없어 힘들겠지만 저라면 A지역에 남을것같아요... 아기 낳으면 더더욱 가족이 그리울거고.. 시댁에 들어가 산다는게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감수해야겠죠ㅠㅠ
저도 초산이라 비슷한 고민이 있었지만 몸조리 뿐만 아니라 아기를 케어하는 방법도 배울수 있어서 조리원을 가려해요. 거리가 멀다면 B지역 조리원을 알아보시는건 어려운가요? 요새 조리원은 아빠 한명만 면회가 되니 저라면 B지역 조리원을 알아볼거같아요

탈퇴한 유저
흠.. 저도 처음에 조리원 고민하다가 신랑이 고민할거 아니라고 몸회복한다 생각하고 가라고 해서 갔다가 이틀만에 엉엉 울면서 집가고싶다고.. 신랑이 퇴근하면 와서 좀잇다가 가고 주말도 하루종일 같이 있고 했는데도 집가고싶다고 엉엉.. 마사지 받을라고 버티고 있었습니다ㅋㅋ 지역이 지역인지라 산후마사지 받을곳도 없고 출장도 안와서 잘버텼어요ㅋㅋ 둘째는 2주 잘채우고 마사지 받고 나올려구요~ 애낳으면 푹잔게 언젠지 몰라요ㅋㅋ 티비를 보나 지인들 만나면 애낳고 뭐하고 싶냐고하면 마음 편히 푹자고 싶다고 하길래 뭐지했는데 이해되요 ㅋㅋ 산후도우미 부르고 출장마사지 부르는 분들도 있는데 새벽에 안깨고 잘수잇는게 산후조리원이 마지막이었어요.. 누가 차려준밥 설거지 청소 빨래...🤣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하하.. 산후조리원 취소할수있는 기간 최대한까지 고민해보셔요ㅋㅋ 저는 쨋든 가는걸 추천드려용😁
2025년 11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