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인데도 걱정되요ㅜㅜㅠㅜ

저도 출산보다 더 걱정되는게 그 부분이예요ㅜ 남편과 둘이 잘 지냈는데..셋이 잘 지낼수있을까하는ㅋㅋ

첫째때 엄청 걱정되었는데 출산하고 너무 이뻐서 그런생각 못했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진짜 아기케어에 정신없어서 힘들기도 하지만 그 시기도 금방 지나가긴 하더라구요 잘 모르는데 저도 모르게 어찌저찌 잘하게 되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세요 지금 첫째 20개월인데 ㅎㅎ 한참 장난꾸러기 시절이라 신생아랑 어찌 케어할지 걱정이지만 또 그 힘든시절 금방 지나가고 또 해내고 있는 저를 발견할거 같아요 그래도 가끔 주말이나 이럴때 남편분께 잠시 아기 맡기고 엄마도 한두시간이라도 자유시간을 좀 가지면 그래도 좀 숨통도 트이더라구요

저두여..너무 아프면 어쩌죠..ㅠㅠ

걱정은 아이낳구 집에 오는 순간 사라집니다^^ 걱정 할 시간을 안주더라구용!! 걱정하는거자체가 행복한시간이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