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에서 더 많은 베동글을 볼 수 있어요!

2025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조언 부탁 드립니당

임신하면 호르몬 때문에 평소같으면 무시할 말들도 괜히 서운하게 들린다구 하잖아여,, 저는 워낙 성격이 상처받은건 얼른 잊자 하는 마인드지만 어제 어머님께서 하신 말씀이 왜케 서운한지ㅜㅜ 일단 저는 어머님과 남편 셋이 같이 살아요!! 남편과 어머님 둘 다 일을 다니고있고 저는 임신 후 쉬고있어요 물론 제가 워낙 평소에도 잠이 많긴했지만 임신 후 잠이 더 더 많아졌어요 현재는 36주차 입니당,, 어제도 자도자도 피곤해서 어쩌다보니 오후 두시까지 잤어요 글구 일어났는데 어머님께서 물론 걱정되시는 마음에 하신 말씀인건 알지만 너무 자면 무기력해진다 나가서 장도 보고 반찬도 해놓고 해야지 하시는데 사실 제가 집안일을 안하는것도 아니거든요ㅠㅠ 남편 어머님 다 일하고 있어서 집안 청소나 빨래 설거지 요리 등 전부 해요 요리는 아직 초보라서 반찬같은것만 좀 잘 도전 안하는거지 메인요리는 늘 해놓거든요,, 근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괜히 서운하네요 이런 표현이 서운했다고 남편에게 말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그냥 내가 호르몬 때문에 별것도 아닌걸로 서운한건가 싶기도 해서요,,

댓글

6

  1. 무기력해진다 까지는 괜찮은데ㅠ 그 뒤에 장보고 반찬이 나오니 서운할거같아요ㅜㅜ 산책도좀 하고~ 이런말이었음 막 서운하진 않을거같은데ㅠㅠ

  2. 너무너무 기분나빠요^^.. 임산부 안그래도 힘든데 쉴만큼 쉬고 하고싶은대로 하게 놔두지 뭔 훈수래요...

  3. 충분히 기분 나쁜데영ㅋㅋㅋㅋ 임신했는데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저런 말씀 하시면 기분 나쁠 것 같아요

    1. subcomment icon

      그쵸.. 어쩔수없는 며느리와 어머님 관계지만 서운한건 어쩔수없네용 ㅠ

  4. 저라도 그럴거같아요..몸뚱아리 힘든데 이해는커녕 눈치주는것도아니고-.-

    1. subcomment icon

      그래서 오늘 친정와서 쉬구있어요 ㅎㅎ ㅠ.ㅠ

함께 많이 본 베동글

🔥 실시간 2025년 7월 베동 인기글

Baby Image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주식회사 빌리지베이비

대표이사 이정윤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사업자등록번호 581-88-01277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 오투타워 4층

|

|

Language

Copyright Baby Bil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