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쉬고 남편만 일하는데 남편이 일하고 오면 힘들어해서 가끔 서운해요 🥹 상황상 어쩔 수 없는데 마음관리 해야하니까 쉴 수 있어서 할 수 있는 것들 하고, 그러면서 기쁨과 감사를 느끼고.. 일하고 돈 버느라 고생한 남편에게 칭찬 많이 하면서 나에게도 좋은 말 많이 해주라고 해요 저는 🤣🤣🤣
2025년 10월 베동
/ 자유주제
서운한 마음이 드는게 오히려 미안해요
남편은 일을 하고 저는 쉬고 있습니다. 남편이 출근하고 퇴근할때까지 남편만 기다리면서 있는데 남편은 집에 오면 피곤한지 잠에 들어버리면 잘 깨지 못하고 아침까지 자버립니다. 일을 하니 피곤한건 백번 이해하지만 잠에 취해 제가 뒷전이 되니 괜히 속상한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아니면 다른 산모분들도 그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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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호르몬이 무서운게 정말 별일도 아닌데 속상하고 눈물날 일들이 많아지더라구요.. 저는 남편 외벌이라서 눈치 주는 것도 없는데 혼자 눈치보게 되고 뚱뚱해진 몸이라서 나한테 관심도 사라졌나 생각들어서 울 때도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저는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남편은 그때마다 진심으로 대해줘서 고마웠던 기억이 있어요. 뒤돌아 생각해보면 정말 별거 아닌 일로 제가 투정을 부리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쓰니님도 남편하고 맛난 거 먹으면서 이야기 잘 해보시고 이 서운한 감정이 호르몬 때문임을 안다면 조금 더 쉽게 다룰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맞아여,,,ㅠㅠ 진짜 별거 아니고 의미 없눈 말인데도 혼자 의미부여해서 생각하게되고 그럴때마다 힘둔 거 같아요ㅠㅠ 남편이랑 얘기 많이 해보는게 답인거같아여
외출 하시고 기분전환 하시는 방법밖에 없어요

뽀또님 말씀대로 오늘 나가서 있어보니깐 훨씬 기분이 나아진 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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