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양육관이 달라 부딪혀요 ㅠㅠ특히 수면과 수유에 있어서요.. 저희 둘다 초보고 정답도 없고 모르겠고. . 어쩔 땐 남편말대로 어쩔 땐 재 말대로 해줍니다 ㅠㅠ 그러다보니 일관성은 없는 것 같어요.......😭
2025년 6월 베동
/ 자유주제
남편 육아 스타일이 달라 스트레스 받아요
아기 23일차 혼합수유 중이에요. 어디서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는지 분유 먹이고 애기가 더 빨고싶어하는거 같길래 젖이라도 빨으라고 물리고 있었는데 공갈젖꼭지를 줘야지 그러다 소아비만 되면 어떡하냐고 아기가 원하는대로 다 주면 안된다규 그러네요. 모르면 공부하고 말하라고 신생아기는 배고파하면 물리는게 맞는거라고 그러다 싸우도 기분도 서로 상했어요. 게다가 아기가 엉덩이 땀띠가 나서 저는 너무 신경쓰이고 아기 땀띠 사라지게 하려규 낮에는 계속 기저귀 열어놓고 말리고 하는데, 저녁에는 그렇게까지 못하니 기저귀 확인을 자주해서 갈아주고싶은데, 멀쩡히 자는 애를 왜 깨우냐고 그러고 서로 싸우고요.. 아기 태어나고 남편과 계속 부딪히게되어요.. 지혜롭게, 슬기롭게 해결하고픈데 저도 잠이 부족하니 짜증이 앞서고요. 모르면 유튜브라도 보고 공부라도 하도 말을 하든가… 너무 스트레스에요 그리고 저 역시 초보맘이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고요.. 아기만 힘들게ㅜ하는거같아서 넘 속상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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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양육자는 주양육자 말을 전적으로 들어주고 그대로 따라줘야 해요. 육아는 일관성 있게 하는게 중요하잖아요. 남편분께 맘님 하는게 조금 맘에 안들어도, 서로 알고 있는게 달라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하고 있으니 부족해 보이는게 있어도 그냥 아무말 말고 믿고 따라와달라고 대화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아기가 ... 원하는대로 다안줄수가있나요 ㅠㅠ 게워낼정도로 먹는거아니면 괜찮을건데 .. 이야기가 안통하는데 배고픈걸 너 살찌니 그만먹어라가 통할리가 없잖아요.. 일단배부르게 먹이는게 맞다고 들었고.. 힘줘서 빨지않으면 모유도 많이 나오진않을텐데.. 일단 서로 이야기를 해야 왜그렇게 하시는건지 남편이 이해할것같아요. 대화가 필요해보이구.. 자더라도 .. 발진있으면 축축하게 둘수 없죠.. 대화를통해 이해시켜줘야 남편도 이해해줄것같네요 ㅠ 힘들겠지만 같이 공부한단 느낌으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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