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까지 델꼬 가면 자유부인인데 땡큐죠
익명
/ 자유주제
시댁하고여행..
저희는 아기낳고 결혼하는케이스인데다 결혼준비하면서 둘째가 생겼어요 이제 결혼식 3주앞이고 결혼식끝나고 시댁하고 일본이나 간단하게 다녀올려고 비행기표 예매했는데 양수과소증 이슈로 비행기를 타면 조금 위험할수있다고 하더라구요. 기압차이로 ! 꼭 그렇다는건 아닌데 위험할수있으니 안가는걸 추천한고 해서 남편한테말하니 취소 수수료가 어마어마해서 그냥 저희둘만 취소하고 안가기로했는데 그래서 전 국내 간단하게놀꺼 찾고있는데 갑자기 본인은 첫째데리고 시댁하고 간다는거에요? 근데 먼가 너무 서운한거에요? 결혼식끝나고 이기도 하지만 임신했는데 그냥 나를두고 간다는게.. 저말을 듣는순간부터 어이가없어서 말이안나오더라구요..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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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님이 서운한거 이해돼요 .. ㅠ 근데 남편도 부모님을 챙겨야하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일거고 첫째도 케어해준다고 하면 마미님은 자유부인으로 이김에 편하게 쉬세요 ㅎㅎ 다녀와서 국내에서도 좋은 곳, 맛있는 거 잔뜩 먹으러 다니시구요~~
저는 그냥 보내줄것같긴한데 사람마다 다르니ㅜㅜ 속이 좁건 안좁건 그게 기분이 나쁘고 서운하면 대화를 해보셔야할것같아요!
저는 시댁이랑 일본까지 같이 여행가고싶지 않아서 그냥 이번에 그들끼리 가라고 할꺼같아여..ㅋㅋ 글쓴님도 이번기회에 다 시켜먹고 늘어져있고 휴가라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저도요 ㅋㅋㅋ 일본은 그들끼리 하라하고 국내를 좋은데로 다시 다녀오세요~~ 호캉스!!
처음부터 남편이 시부모님하고 가는게 목적으로 보이네요 신혼여행이 퉁쳐진거죠 효도여행 다녀오라고 하고 둘째 낳고 신혼여행 가자고 하세요 저는 코로나 때문에 제주도 2박3일 짧게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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