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히려 임신하고서는 안싸워용.. 더 잘해주려고 하는편이고 .. 친구들 말로는 임신때가 젤 행복한 때래요. 마지막 휴가🤣😭 결혼하고 안싸우던 사람들도 출산후 육아하면서는 서로 잠도 못자고 오히려 엄청 더 싸우고 예민해진다 하더라구요😹 아내가 호르몬 변화 몸 변화 땜에 자주 짜증내고 승질낼수도 잇는거지.. 임신 별거 맞아요. 부디 🙏잘 푸셔서 행복한 임신 생활하시기를.

저도 예전부터 불만이었지만 크게는 신경쓰지 않고 넘어갔던 것들이.... 임신하고 나니 몸이 힘들어서 그런지 훨씬 더 짜증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남편들은 직접적으로 임신을 겪지 않으니 아무리 몸이 힘들다고 말해도 정말 제대로 공감하긴 힘든가봐요. 임신 초중기보다 오히려 막달이 되니까 저도 작은 것에 서운함을 크게 느끼게 되네요 ㅠㅠ

저도 제가 짜증내는걸 아는데,,, 이게 몸이 힘드니까.. 나도 모르게 나오고.. 남편은 호르몬때문에도 그렇고 몸이 힘드니까...예민해져있다고 말해줘도.. 남편도 맨날 같이 짜증냅니다;; 왜이렇게 짜증내냐고... 또 그말에 서운하고;; 둘째맘인데.. 요건 요거대로 흘러가는데;; 출산후에는 애기때문에도 많이 싸워요..ㅠㅠㅠㅠ 근데 또 애기때문에 싸울것도 참고, 애기때문에 풀게되더라구여;;

지금이 힘든 시기인가봐요ㅠ저도 어제 크게 다투고.. 심란했어요ㅠㅠ

이게 육아하면 더 심해져요 정말 행복하고 행복만햇던 연애부터 신혼까지 .. 육아하면서 .. 처음으로 크게 싸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