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너무 우울하고 인생이 허무하고 그래요.. 임신해서 좋은일일걸라 생각했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가 왜 살고있나 ... 이런생각하고있어요..
2026년 5월 베동
/ 자유주제
입덧때문에 우울해요..
맛있는것도 맘껏 못먹고 하루종일 울렁거리고 양치하면 토하고.. 토하면 속쓰리고 또 울렁거리고 입덧 끝나는 날이 오긴 할까요? 하루하루가 막막해요. 너무 우울하네요... 약은 최대치로 복용중인데 안먹었으면 아마 더 고통스러웠겠지만...그래도 너무 힘드네요 ㅠㅠㅠㅠ 우리엄마는 6개월 했다는데 저도 따라갈까봐 너무 무섭고 더 막막해요 ㅠㅠㅠㅠㅠ 흐엉 ㅠㅠㅠㅠㅠ 좋은 생각, 긍정적인 생각만 해야되는데 입덧때문에 우울하기만하고 한숨만 나와요
댓글
6
진짜..너무 힘들죠..ㅠㅠ입덧이 이렇게나 힘들줄은 몰랐네요.ㅠㅠ 그래도 같이 힘내봐요😊
ㅠㅠ저도 괜찮다 싶으면 또 몇일 힘들고 후.. 몇일째 앉아서 자는지 모르겠어요...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하루하루 보내고있어요ㅎㅎ
그러게요 ㅠㅠ시간이 답인가봐요 시간이 흘러서 임산부 황금기를 즐기고 싶네요 ㅎㅎ
저도 울렁거림으로 힘든데 같이 이겨내보아요ㅠㅠ 결국엔 시간이 해결해줄 것 같아요ㅠㅠ
하루하루가 더디게 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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