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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임신고민

임산부 배려석

첫째 때보다 둘째 가진 지금 입덧도 덜하고 훨씬 나은편인데 딱 한가지.. 어지럼증과 멀미를 입덧 대신 해요. 그래서인지 지하철, 버스 너무 힘드네요.. ㅠㅠ 임산부 배려석에 할머님, 아주머님 앉아계셨어도 씩씩하게 서서 출퇴근 잘 했는데.. 오늘 출근길에 타자마자 비어있는 임산부배려석을 오랜만에 보고 앉으려 했는데 앞에 줄서 계시던 아주머님이 쏙 앉아버리니 기운이 쏙 빠지네요.. 넋두리 좀 해봤어요..

댓글

3

  1. 저는 크게 죄송한데 혹시 좀 비켜줄수 있으세요?? 하면서 뱃지 보여주거나 배 들이밀어요. 사람들 다 쳐다보게..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첫째때도 배려석이 스트레스였는데 둘째때는 먼저 요구해요 그냥. 민망해하면서 네네 비켜주더라구요 그러고 피곤하고 힘든척 다하셔요~ 사실 어지러운데 척도 아니죠 ㅠㅠ 티를 팍팍내세요 양보다 배려다 바라면 안된다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자기가 임신해보면 더 길길이 날 뛸 사람들이에요 진짜 너무너무 열받아요 ㅋㅋㅋ

  2. 저도 매일 출퇴근 길마다 겪는 일이에요.. 요즘 이상한 사람들도 많아서 차마 비켜 달라고 말했다가 해 입을까 싶어서 그냥 앞에 서 있는데.. 저는 그냥 속으로 그런 사람들은 배려 받아 보지 못해서 배려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 딸 며느리 손녀가 없는 불쌍한 사람인가보다.. 이렇게 생각하기도 해요..ㅋㅋ한 번씩 배려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은 더욱 커지구요.

  3. 제일 양보 안하고 제일 많이 앉아있는 분이 5-60대 아줌마들이더라구여,, 정말 더 이해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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