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주 들어왔는데 팬티라인쪽으로 태동 상당히 심해요ㅜㅜ 태동이 격정적이라 한번씩 멀미가 나네요

35주맘인데 무리하면 태동 현저히 줄고 쉬면 엄청 잘 놀아 장거리 다녀와서 몸살나서 배뭉침 심해서 태동 잘 안느껴져서 걱정했는데 담날 하루 푹 자고 쉬니까 열심히 또 놀아 아파 ㅠㅠ태동이 ,,, 준다기보다는 아파,, 격하게 쓸고가는 느낌 힘이 많이 생겻규나 느껴질정도야

저두욤 ㅠㅠ어제 무리해서 일한 뒤로 현저히 태동이 줄어서 조금 걱정되네요🥲

오늘 36주 되는날이고 진료 보러갔었는데 초음파 볼때 자고 있는지 미동도 없고 완전 팔다리 싸매고 있었어용. 평소 초음파 빠르게 잘 보는 의사쌤도 손발도 못볼정도여서 움직이지도 않고 보여주지도 않는다고 얘기하셔서 저도 "자고 있어서 그런거겠지.."라고 생각하면서도 조금은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안잘때는 뱃가죽 찢을듯이 양쪽으로 밀어내고 아기랑 치골에 부딪히는 느낌나고 갈비뼈차이는 느낌 등...찌릿할때도 있어요. 초음파 볼때는 완전 좁아보이고(실제로는 좁은지 어쩐지 모르는데 일반인 눈으로 보기에는 좁아보이는..) 우찌 움직이나 싶은데 좁아서 그런지 더 잘느껴져요🤣 지금도 배뚫고 나오려고 하는 거 같아요ㅋㅋ.. 혹시나 태동 느끼려고 하실때 자고 았는건 아닐까용?? 아니면 평소에 태동이 얌전한편에 속하는 아기라든가.. 배도 쓰다듬어보고 말도 걸어보고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