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그게 정상이라고 하네여..! 아빠는 엄마에 비해 많이 보지 않아서 엄마보다는 새로운 사람으로 인식하고 엄마는 이제 편한..사람이라 더 칭얼대고 찡찡대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곧 엄마 껌딱지 시기가 올테니 아빠에게 스리슬쩍 넘기고 지금을 누리세요ㅎㅎ

애착이랑 관계없이 아기 아빠가 육아를 잘하시는거 아닐까요?! 안겼을때 푹신하거나...?ㅋㅋㅋ 저는 워킹맘이라 아기 보는 시간이 남편보다 짧고 몸에 살이 없어서 딱딱한데 제가 안는 자세가 좋은건지 스킬이 좋은건지 아기가 제 말을 더 잘듣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엄마인거 이미 다 알거에요 그냥 아빠가 편한듯! 부럽네요 ㅋㅋㅋㅋ

혹시 남편이 단호하신편인가요?? 저희아기도 곧 4개월이되어가는데 제가 다 받아주니까 저한테는 칭얼대고 남편이 다 안받아주니까 남편한테는 안 그러더라구요ㅠㅠㅋㅋㅋㅋ아기도 눈치가 빨라요.. 누울자리보고 누울수있어요허허..

저도 주말부부인데도 저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엄마와의 관계가 안정되어있을때 아빠도 좋아한다는 말듣고 맘편히 육아중입니다 남편에게 맡기고나면 체력충전도 되고 오히려 좋아요 걱정마세욧

하... 저도 걱정이예요 남편이 12시간 근무하고 집에 오는데 저하고 잇을 때는 옹알이도 안하고 무표정이거나 울기만 하는데 남편 퇴근하고 집에 와서 애기 봐주면 옹알이도 하고 웃고 그래요 한편으로는 나보다 남편을 더 좋아하는건가 하고 너무 서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