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첫째 때 태동이 뭔지도 모르고 낳았어요! 건강하게 잘 태어났답니다ㅎㅎ 근데 지금 둘째는 24주인데 매일 움직이는 게 느껴져요. 괜히 더 힘든 느낌도 들고 귀엽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도 첫째가 얌전한 편이어서 만삭때까지도 그렇게 엄청 움직이지 않았어요 ! 초산이라 생각보다 약하고 좀 늦게 느껴지더라구요

저 22주인데 없어요ㅠ 병원서 초음파 보면 근데 또 잘 놀아요ㅎ 저도 태반이 배 앞에 있어서 쿠션 역할해서 잘 느끼기 어려울수 있다 하더라구요ㅎ 의사쌤이 끝까지 안느끼고 애 낳는 산모도 있다고ㅎㅎ 4주 이후에도 내가 못느끼면 병원서 주기적으로 태동 모니터링 하겠다구 다급해하지 말라더라구요ㅎ 괜찮데요

저희아가 태동이 자주 있는편은 아닌데 이번에 정밀초음파 갔을때 보니가 태동 안느껴져도 쉴새없이 사지를 움직이고 있더라고요ㅋㅋ태동 느껴졌을땐 정말 힘차게 두 다리로 스트레칭을 하던😂 큰 움직임이 아니고서야 잘 안느껴지는 주수인거 같아요!

얌전한 아기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