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식장은 남편만 보내고 시부모님 집으로 모셔서 애기 보여드려요
2025년 10월 베동
/ 육아고민
50일 아기 결혼식장 데려가도 되나요?
둘째 50일쯤 저희는 금천구 살고 왕십리에서 신랑 사촌동생 결혼식이 있는데...가도 될까요? 시어머님도(시댁은 창원) 둘째 태어나고 한 번도 못보셔서...보여드리긴 해야하는데 아이가 100일도 되기 전이라 고민이 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찌 하실까요?
댓글
8

넹~ 역시나...그것이 나을 것 같네요...시어머님과 도련님이 저희 집으로 오시기로 했네요~
50일 아기 너무 일러요ㅠ 사람도 많을텐데..

역시 그렇겠쥬 ㅠㅜ
차라리 친구나 지인이면 애기띠에 안고 블랭킷 싸매고 슥 다녀와도 될 것 같은데, 가족이나 친척이면 어른들이 아기띠 열어서 한 번씩 얼굴보고싶어하실거같긴해요.. 저희는 오빠들한테 감기 옮아서 막내 애기가 얼마전에 감기로 고생했거든요.. 50일도 전에.. 이 시기에 감기라니 얼마나 미안하고 속상했는지ㅠ 일이 터지고 나면 애기랑 엄마아빠는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야하니까 조심하시는걸 추천드맂니다ㅠㅠㅠㅠ

아이고 ㅠㅜ 고생 많이 하셨겠군요 조심하는 걸로...마음을 바꿨습니다...그러고 나니...첫째를 남편이 데리고 갈지...제가 애 둘을 봐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ㅠ
지금 독감에 코로나도 유행이라 50일 아기가 다니기 너무 위험해요ㅜㅜ 특히 결혼식장 같이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 안쓰고 있는 곳은 더더욱... 비추입니다. 저 있는 출산병원은 외부인 면회 없애버렸어요ㅜ 차라리 시어머니께서 결혼식장 들르셨다가 맘님 댁으로 가는건 어떠세요? 결혼식장을 거쳐서 오시는 것이니 꼭 마스크 쓰고 들어오시게 하시구요ㅜ

아무래도 그렇죠 ㅠㅠ 신랑만 보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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