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도 아기를 좋아하는편은 아니였는데 아기낳고 지금도 예뻐보이지않아요.. 너무 힘들고 후회되고 너무 힘들때는 방문 닫고 울게 내버려둡니다 그만큼 맨정신으로 키우기 힘든것같아요..돌아서면 미안한감정에 또 달래고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네요 언제쯤 끝날지 내일이 두려워요
익명
/ 자유주제
저만 베개에 머리박고 소리 지르나요..
육아하면서 이건 제 적성과 반대라는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너무 화나고 분노가 나요.. 하루종일 쉬지도 못하고 오늘따라 애는 3시간넘게 잠도 안자고 울고 보채고 겨우 쉬나 했는데 수유텀 다가와 배고팠는지 깨서 맥이고 수유중에 똥쌌는데 새서 기저귀갈던 와중에 토까지해서 다시 씻기고 ....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라 애한테 화도 못내는거고 안방와서 베개에 머리박고 소리질렀네요 어디 지옥에 갇혀서 매일 시험과 고문받는 기분이 들때도 있어요... 아이가 이쁠땐 이쁜데.. 구거보단 고통이 아직은 좀 더 큰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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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내일은 꼭 잘해내야지 마음먹구 반은 성공 반은 실패인거 같아요... 사랑받는 가정에서 컸다면 달랐을까 라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합니다..
저도 그랬어요.. 저는 뭐.. 베개 없이도 으아아아ㅏ 하기도 했고.. 베개나 이불이나 아니면 작은 방 들어가서도... 애기 앞에 두고 내가 애가 된 듯이 꺼이꺼이 울기도 했어요... 저는 아이들을 엄청 좋아했고 예뻐했고 관련직업종사자였는데도 내 아이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이건 누구한테 말로 한다고 해서 다 표현되지 않는 것 같아요.. 겪지 않으면 못 느끼는 무언가가 분명히 있어요... 정말 힘든 시기... 지나갈 것을 알지만 너무 고통스러운 현재에 몸부림치는 나... 이런 내 모습에 아쉬움을 느끼며 더 지쳐가는 나...

공감가네요 저도 엄청 지치고 반복인거 같아요.. 매일매일 저는 애도 별로 안좋아했는데 애를 가지고 나서는 아이가 예전보단 이뻐보이긴 하지만 너무너무 힘드네요 뛰쳐나가고싶고 도망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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