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괜찮다가도 갑자기 서글퍼지고 서러워지고 욱할 때도 많은 거 같아요 전,, 글쓴이님도 얼마나 서운하셨을까용 ㅠ 잘 아시겠지만 스트레스 받았을 때 잘 푸는게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글쓴이님한테 잘 맞는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뭐가있는지 한 번 찾아보세여 낮잠을 조금 자본다거나 산책을 해본다거나 영화를 본다거나 간단히 스트레칭을 한다거나 등등등 저는 일단 열받으면 초코라떼 아이스로 발칵발칵 마셔요 ㅠ 그럼 반은 해결되더라고요,, ㅋㅋㅋ
2022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23주 감정조절이 안돼요 배동님들은 괜찮나요?
지난주부터 기분이 별로예요 둘째라서 그런건지 첫째때랑 자꾸 비교하게 되고 (첫째때는 시댁에서도 병원 갈때마다 주말전마다전화와서 먹고시픈거 있냐고 사주신다고 계속 그러셧는데 둘째는 너무 관심이 없으시네요..심지어 둘은 있어야지 한것도 시댁인데…) 주변에서 첫째때랑 너무 다른 반응인거 같아서 서운한 감정이 들면서 가만히 잇으면 눈물나고 우울하고 입맛도 뚝떨어져서 배체우는 정도만 먹엇더니 살도 800그램 찐상태로 멈췃어요… 그래도 아이 생각해서 영양제는 계속 챙겨 먹고는 있는데 마른체형은 아니니 기존에 찐살로 먹겟지 하는 생각이 드니 더 입맛도 없고 초기엔 조심해야하니 신랑도 엄청 신경 써주길래 이건 첫째랑 엄청 다르네 햇는데 안정기가 들어서 그런지.. 딸이라 그런지.. (성별나오기 전후가 바뀐거같고..신랑은 아들 원햇거든요) 코로나도 심한데 자꾸 회식이 생겨서 한마디 하다 서운한 다른애기까지 했더니 싸우기만 했네요 한번 겪었던것도 같은데 (첫째때도 비슷한 감정을 느낀시기가 있엇던거 같은데 그땐 일을해서 괜찮앗던건지) 텀이 하도 길어서 기억도 안나고 겪었던 일이라 해도 이런 감정이 생기게 두는 신랑한테도 또 서운하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머리까지 아파요 ㅠㅠ 다들 임신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신랑처럼 술을 먹을수도 없고 밤늦게까지 놀수도 없고 그러니까 더 답답하고 우울한데 왜 몰라줄까요 ㅠㅠ 남자들도 임신체험하고 출퇴근하고 생활하는 기간 이 잇음 좋겟어요 ㅠㅠ
댓글
13

휴 스트레스해소를 한곳이 없어요 사실 계속 냉전중이예요 말안거니까 신랑도 말안하더라고요 그냥 둘째 내가 챙겨야지 하면서 혼자 맘 내려놓고 잇는데 스트레스가 풀린건 아니라서 시시때때로 멍해져요 그나마 첫째 등원시키고 달달한디카페인커피한잔 하고 잇어요 ㅠㅠ 이것도 임당전주는 끊어야겟지만요 ㅠㅠ
저는 첫째임신중인데~~양가 다들좋아하시겠지만 챙겨주는 관심은 없는거같아여ㅜㅜ 친언니들만 뭐사주고 뭐해주고 그래요~^^그러려니해요~제아기니까 제가많이사랑해주면 되죠~~아까되돌아보니까 신랑한테는 서운한거 제 기분풀릴때까지 짜증을 부리고 계~~속 얘기하네요~ 아마질릴듯...그치만 어떻게 풀데가 없어요..

남편이랑저는 아들원했는데 딸이에요^^ㅎㅎ건강하기만 바랍니다~ㅎㅎ

말할곳이 신랑 뿐인데 자기도 힘들다로 돌아오니까 말하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저도 첫째는 원하는 성별이 아니였는데 너무 사랑스러워요 성별이 뭐 차이있나요 예쁜 내아이인걸유
저 첫째 4살 아들이고 둘째는 딸인데 양가에서 둘 다 관심이 없으세요. 물론 저희도 양가에 딱히 관심이 없지만요 둘째 성별 나오고서 가족들은 아닌데 주변 지인들이 첫째 아들때랑 반응이 너무 달라서 은근 섭섭하더라구오~우리아들은 그렇게 환영받지 못한거 같은데ㅠㅠㅠㅠ

양가에서 다 관심없음 더 속상할꺼같아요 저흰 첫째는 엄청 좋아하세요 그래서 더 비교되는거같아요 거기에 몸은 괜찮네 이런말도 없고 휴 이래저래 한번 그러니 계속 안좋은생각만 들고 그러는거같아요 ㅠㅠ
하 너무 공감되는 글이예요 저도 둘째임신중이고 아기에겐 미안하지만 사실 주변에서 원했던 성별이 아니라 그런지 시댁포함 다들 저의 임신에 대해 첫째보다 관심이 없어요 시어머니는 집에 방문 할때마다 신랑이랑 청소 좀 같이해야겠다 환기 좀 시켜야겠다 배나온 며느리한테 이런말만 늘어놓고...일도 그만 둔 상태라 집에만 있으면 집안일 밖에 안하고 첫째하원하면 첫째 돌보느라 바쁘고 다들 힘드냐 어떠냐 얘기해주는 사람이 크게 없어요 그냥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그러려니 해야지 했는데 이 글을 읽고 나니까 뭔가 울컥해요 저도 힘들면 심랑한테 솔직하게 얘기하긴 하는데 그걸로 충족이 되나요 솔직히...그냥 제 아기고 또 태어나면 얼마나 이쁠까 이런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어요

ㅠㅠ 저만 그런게 아닌게 참 위로가 되면서도 글읽으며 또 속상하네요 배가 나오니 허리도 더 아프고 다리도 아픈데 서운하다고 햇더니 집안일 애기하는데 더 폭팔하더라고요 본인도 둘째까지 나오면 외벌이라 힘든건 아는데…후… 애기 생각하면서 힘내야겟죠 ㅠㅠ 그나마 첫찌가 둘찌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젤 사랑해줘서 버티는데 눈물샘이 고장났는지 자꾸 생각이 들면서 울컥울컥하네요..
전.. 신랑한테 다 얘기해요 서운한거, 기분나쁜거 내가 왜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또 임신한 내 감정을 니가 안헤아려주면 누가 날 헤아려주는지 다 얘기해요.. 임신한 우리를 신랑이 이해해주지 않으면 어느 누가 우리를 이해하겠어요.. 함께 만든 아이를 내가 품고 그 기간동안 신랑은 내 감정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는데 함께 아이를 키우는거죠.. 그걸 안하거나 못하는 신랑은 진짜 딱 하루만이라도 산부인과에 가면 진통 체험하는거 예약해서 집어넣어버리세요^^

저도 참는 성격은 아니라서 애기햇는데 안정기 들어서면서 애기 안햇더니 괜찮타 생각하는건지 이번에말할땐 자기는 그럼 어디다 애기하냐며 말하는데 속만 답답하고 말하고 싶지 않터라고요 기분 좋을때만 들어줄수 있는건지 진짜 진통체험이랑 만삭체험 하고 출퇴근 시키고 싶어요 강제로 의무화 됏음 좋겟어요..

그런거 있음 정말 ㅎㅎ 세상에 속썩이는 남편들은 없어지겠죠??

강제하지 않으면 하려고 하는 사람도 없는것도 짜증나요ㅋ 군대 애긴 그렇게 하면서..휴..
2022년 12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