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왕절개랑 똥꼬수술동시에해서 병원입원만 일주일하고 3박4일더있어요ㅠㅠ 병원서만2주째.... 내일 드뎌 조리원올라가는데 코로나라 면회두안되구ㅠㅠ 저혼자2주있을생각에 벌써부터 우울해지네요ㅠㅠ 애기보며 우리 조금만더 힘내요♡
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산후조리원 우울증 없으세요?
제목 그대로 저는 경미한 우울증이 온거 같아요. 조리원 9일차인데 뭐가 그렇게 서러운지 하루에 한번씩은 꼭 울어요. 호르몬 때문이겠지 하면서도 나는 유독 엄살이 많은거 같다 싶고..ㅎㅎ 집가서 내가 얘를 어떻게 보지? 싶어서 울고. 유축하다가 단유하고 싶어서 울고. 몸 회복이 남들보다 더뎌서 울고. 신랑이 냉장고 음식 관련해서 물어봤는데, 조리원에 있는데 집 음식까지 신경써야해? 짜증나서 울고. 그토록 궁금해하던 아가가 태어났고, 긍정적이고 즐겁게 해쳐나가고 싶은데. 언제쯤... 괜찮아 질까요ㅎㅎㅎ흑ㅠㅠ
댓글
40
저는 병원에서부터 울었어요ㅋㅋ근대 산욕기중 울면 시력 훅떨어진대서 조리원에서는 꾹참았어요~ 울고나면 두통도 있고해서ㅠㅠ 퇴소하고 걱정했던거보다 아기가 잘자고 육아템들 때매 더 편해서 이제 눈물이 없어졌어요ㅎㅎ 힘내시구 좀만 우세요!!
저도 조리원 9일차예요. 저는 아예 2주를 남편이랑 같이 들어왔어요. 이제 곧 퇴소인데 저는 너무너무 아쉬워요. 누가 차려주는 밥이 너무좋은데ㅜㅜ 집가선 혼자 어떻게 챙겨먹어야하나 막막해요. 아기보는 거 처음엔 너무 겁났는데 이제 조금씩 익숙해지는거 같아요. 초유만 먹이려했기에 어제 마지막 유축하고 이제 유축도 안해요. 자연스럽게 모유양은 줄어들꺼라는데 아직은 젖이 뚝뚝 흐르네요. 밥 먹고 간식먹고 하니 살은 하나도 안 빠졌고 ㅋㅋ 15키로 쪘는데 아기무게에 붓기조금 빠져서 5키로 빠진거 같아요 ㅋㅋ 아기 배넷짓에 웃고 똥싸는 것도 신기하고 귀여워서 웃고 기저귀 잘못 채워서 오줌 새서 옷 다 버려도 웃고 있어요. 다 처음이니까 다 너무 귀엽고 웃겨요. 긍정적으로 계속 내아이랑 함께하는 즐거운 일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금방커서 내 품 떠나겠지만 지금을 즐겨야지 하면서요. 힘들어도 웃으며 힘내보아요..
저는 제왕하고 4일차에 조리원왔는데 이틀만에 애기 기저귀 발진이생겨서 펑펑울었네요 .. 애기가 너무 안우니까 안봐주셨나봐요.... 새빨개진 엉덩이를 보니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35주에 낳아서 생각만해도 짠해죽겠는데 또 생각하니 또 눈물나네요... 조리원왔는데 선생님들 맘에안들어요ㅠㅠ 애기를 좀더잘봐줬음 좋겠는데ㅠㅠㅠ그게 제뜻대로 되나요ㅠㅠ아또 눈물나요 후
저도 아가만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면서도 눈물이 나요ㅜ아가가 심잡음,황달,딤플이 발견됐는데 엄마가 건강하게 낳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매일 울었네요ㅜㅜ아가가 아프면 미칠것 같아서,무서워서 집에서도 울고 행복하면서 슬픈 감정이에요ㅜ
2022년 8월 베동 베동 전체글
함께 많이 본 베동글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다른 엄빠들이 작성한 다양한 고민&꿀팁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