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이 낮은 이유중 하나가 이런 것들이겠죠ㅠㅠ 힘내세요! 저주인형이라도 만들어봐여
2022년 12월 베동
/ 자유주제
다들 직장 스트레스 어떻게 견디시나요?
다들 직장 스트레스 어떻게 견디시나요? 24주 임산부 입니다. 7월 말부터 위에서 주목하는 팀 내에 일이 생겼는데요. 그래서 업무 성과도 보여줘야하고 제가 근무하지 않았던 때에 일들도 다 해야하는 상황이에요. 팀장이 문제가 많아서 처음에는 팀장한테 관심이 쏠렸는데, 제가 일이 너무 몰리는 상황이라 업무 미진된게 있어서 (쉬엄쉬엄 한 적은 있어도 논적은 없습니다.) 이제 저한테 그 관심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일자에 처리해야 할 일이 있는데 공식요청을 해서 연장근무 하겠다고 했더니 차리라 집에서 하지 본인이랑 제가 곤란해지는 상황 생긴건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그렇게 했더니, 왜 그랬냐고 뭐라 합니다. 본인도 일도 제대로 못 해서 실수가 눈에 보이는데 유독 만만한 저한테만 사사건건 뭐라고 하고 어제는 저한테 했던 이야기를 회의 시간에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 짐 나르고 있는데 가만히 앉아있는 직원이 있다. - 도움을 요청할 수는 있지만 고마워 해야한다. - 직장은 개인사(아마도 임신?) 봐주는 곳 아니다. - 기타 등등 (무거운 건 못 들어줘도 제가 할 수 있는 일 먼저 찾아서 하고 도움 청하는 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말로는 팀 전체를 말 하는거 같지만 다 저한테 하는 말들이었죠. 팀장으로 말할 수 있다고 남편은 그러는데; 이미 충분히 했던 이야기들이고 다른 팀원들 앞에서 그러는게 너무 모욕적이었습니다. 이야기 끝나고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어디 들어가서 누워있어야지 생각도 못 할 정도로 그냥 보이는데 쓰러져서 있었습니다. 이러다가 진짜 공황장애까지 오는 거 아닌가ㅠ (제가 우울증 때문에 아직 약을 먹거든요.) 남편이랑 이야기해서 육아휴직하고 그만둘껀데 "어짜피 안 볼 사람들"하고 있는데 저한테 주목되는 이 상황 본인도 제대로 처리 못 하면서 사사건건 뭐라하는 능력없는 상사를 어떻게 견디며 2달 동안 버틸 수 있을까요?
댓글
14

본인은 그 장 본인이라는걸 알까요? 모르니까 저런 언행을 하겠죠? ㅋㅋ

탈퇴한 유저
어제 보니깐 새마을금고 직원이 녹취해서 신고 했던데 임산부는 법적으로 근무 강도를 줄여 달라고 요청할수있고 초과근무도 임산부가 원치 않으면 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어처피 그만둘 회사라면 이 모든것을 녹취 해두심이 어떨까 싶어요 고용노동법상에 정해진 권리를 침해한 경우 회사의 등급 평가 등등에 불이익을 받을수잇는데 회사에서 저런식의 사고를 버젓이 내보이는 상사가 잇다니…

그만 두긴할텐데 이 쪽 분야가 쫍아서 언젠가는 볼 수도 있어서 망설여지긴 하는데;; 지금부터라도 녹음을 좀 해야겠어요.... 상사가 여자라는게 더 웃기지 않아요? ㅎㅎ
ㅠ ㅠ 저도 오늘 엄청 스트레스받아서 초콜릿 한통이랑 초코과자 잔뜩 먹었네요..... 일하시는 분들 정말 힘내세요 저는 여기로 복직도 해야해서 복직할 생각하면 더미칠거같아요

임당 앞두고 있는데 저도 젤리랑 식혜 이런게 땡겨서 업청 먹고 있어욤ㅜㅜ 안 그러면 진짜 못 버틸 것 같아서;; 저는 육휴급여 때문에 할까? 말까 고민 중인데.. 제가 일 하는 분야가 좁아서 언젠가는 만날 사람들이라 막할 수가 없네요ㅠ 더 미칠 것 같은 기분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리맘님 힘내세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비슷한 상황인데 전 심리상담센터 다니고 있어용.. 훨씬 낫더라구요ㅠㅠㅠ

오죽하면 제가 어제 퇴근하다가 진료마감 20분 남은 처음가는 정신과를 찾아가서 힘들다고 호소했을까요? 그래도 그 샘이 돈도 안 받고 이야기 들어주셔서 위로가 됐어요~ 딱 그 때 환자도 없었거든욤ㅠㅠ
에고.. 진짜 맘고생 몸고생 많으시네요.. 먼저 위로의 말씀드려요~ 저도 요즘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저는 진짜 빡치지않는한 제가 감내하고 물같은 성격이라 속으로 스트레스 엄청받아가지고...ㅠㅠ 저도 상사가 이상한 말 많이 하는데 참고 참다가 이젠 받아쳐버려요.. 이제 두달 밖에 안남았으니 그래도 할말좀 하셔도 되지않을까요..ㅠㅠ너무 힘드실것같아요.. 저는 상사도 상사지만 업무스트레스땜에 담주에 들어갑니다... 힘내세요!

저도 그냥 '내 탓이요.'하면서 받아드리는 성격인데 진짜 어제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아무렇지도 않게 친한척하는데 안 받아줄까 머리는 생각하는데 저도 모르게 받아주고 있는 절 보면서 사회생활에 웃프다를 느낄 수 있었네욤! 다음 주에 들어가신다니 너무 부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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