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너무 비슷하셔용 ㅠㅠ 저도 자분을 희망했지만 막달에 붓기가 계속 있더니 혈압올라가도 단백뇨도 하나떠서 바로 제왕했어요 ㅠㅠ 37주 4일에 애기 3.3키로로 나왔구 설명하신 화장실이랑 똑같은 구조로 제가 다닌 병원도 되어있었어요. 4일째 까지 화장실 가는거 너무 힘들었는데 5일째부터 좀 났드라구요 ㅠㅠ 진짜 2일째 때 화장실다니는거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해요 ㅋㅋㅋㅋ
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산부인과 선택시 알아두면 좋을것+제왕후기3일차
필수로 알아두고 선택해야할것을 이제서야 갑자기 제왕절개하고 3일동안 죽어나면서 지금도 힘듦을 겪으면서 생각해본 것들이에요.. 선생님도 중하고 뭐 산후조리원 연계된것도 중허고 하지만... 뭐 어떤 출산을 추구하는지 이런것도 중하겟다만... 무엇보다 산부인과 입원하고 입원실 화장실 어떻게 생겼는지가 제왕하고 제일힘든시기에 관건!이라고 생각되네요.... 와 병원알아볼때 사실 이런거 중요하게 생각 1도 못햇죠... 1. 화장실 변기주변에 잡고 일어설수 있는 안전바같은게 있는지 2. 변기에 허리를 댈수있는 변기인지 3. 침대에서 화장실까지 거리 혹은 편리성 신발장을 거쳐가야하는 화장실인지 안거쳐서 갈수있게 안에 있는지 4. 변기주변 물빠지는 하수구가 있는지 4번까지는 아니더라도 1-3번은 진짜 중요해요... 제왕하고 앉앗다일어나는거...미치게 힘들어요.. 배가 그냥 쏟아 질거같거든요.. 일단 화장실까지 가기까지 엄청 힘든데 와 안전바 없이 앉는다? 미쳐요... 제가 있는 산부인과는 오른쪽에 바로 유리부스 샤워실있고 왼쪽은 벽이에요. 몸무게도 나가는데 안전하지 못한 한손은 유리부스 잡고 한손은 벽짚거나 다리짚고 일어나는거에요.... 진짜 울면서 앉았다 일어나야 되요.. 와 거기다 심지어 변기에 등을 기대지도 못하는 변기다? 그럼 진심 울면서 허벅지와 손목의 힘으로 벽짚고 다리짚고 일어나능거에여....하.... 미쳐요.. 앉아있는것만도 밑으로 배가 쏟아지는 느낌때문에 힘들어서 뒤에 기대고싶은데 기댈데도 없어서 대소변볼때 뱃심없어서 등의 힘을 빌리려할수도없어요.... 오로지 제 뱃심으로 봐야해요..ㅎ 진짜 저한텐 이게 정말 중요했어요... 제가 만약 담에 둘째를 낳는다? 저는 이번에 온 산부인과는 못올거같아요.. 비데있으면 뭐해요... 비데보다 변기모양과 안전바같이 잡을만한게 있는가가 젤중요해요... .... 또 화장실가는길이 1인실이어도 신발장옆에 화장실이잇어서 좀 불편하더라구요.. 변기옆에 물빠지는 하수구?배수구가 바로 옆에 없어서 볼일보고 물뿌리면 찰박찰박 오래오래 물기가 남아잇어요 ㅎ 그리고 제왕하고 소변줄 끼고 2~3일 달고있다가 소변줄 빼면 소변이 잘 안참아져서 많이 힘들더라구요 (애기 낳고 뱃속이 비어서 방광이 자리가 많아져서 생각보다 많이 소변을 담고 있다가 나온다더라구요.) 근데 진짜 그래요 내가 생각한 양보다 많이 나와요. 그래서 나올라치면 참기가 힘들어요ㅜㅎㅎ ( 남편이 도와주는것도 이런건 한계가 있어요 사실...저도 남편이 지금 제왕하고나서 입원실에 같이 있는데, 남편이 뭐 요양보호사나 간호사처럼 아픈사람 케어해본적 없는사람이면 어떻게 사람을 내리고 올리는지, 어디를 잡고 일으켜야하는지 뭐 진짜 암것도 몰라요... 알아서 조심히 하는건데 진짜 둘다 식은따 오져요.. 남편은 도와주려하는건데.. 그런 지식없이 그냥 부축만 해주는걸로는 사실...역부족..화장실에선 도와달라고 하긴하지만 이게 좀 매번 그러기도 좀 그러크든요.. 물론 제남편도 제가 소변줄 달고 누웠을때 소변비워주고 오로 패드 다 갈아주고 닦아주고하긴했지만.. 그건 누워서 진짜 암것도 하지못할때얘기지... 조그 걸을수잇으면 이성이라는게 돌아오잖아요?ㅎㅎ소변줄 빼면 화장실 진짜 자주가게되는데 매번 도와달라고하기가 좀 그러더라구요...저는 ㅎㅎ) 저는 자분 생각하다가 임신중독증 증상 중에 혈압이 높다,눈 침침함 없고 애기는 오히려 저숙아가 아닌 우량아 (37주 5일에 3.7키로)인데 단백뇨가 4번이상 계속 나와서 전자간증이래서 괜찮을수도 있지만 안좋을라면 신장 폐 장기들이 순서개로 훅 한번에 망가진다. 면 손쓸 틈 없다고 현대의학으로도. 신장을 자르던지 폐부종이나 장기 망가지고 애기낳고 장기적으로 후유증달고 살아야한다던지.. 애기가 작으면 기다리는거 이해할수있는데 작은게 아니라 벌써 37주5일에 3.7키로를 초산에 자분을 한다고 하니까 그건 무리일수있다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게 낳는게 목적이라면 제왕을 추천하겟다 하시더라구요... 애기가 작은것도아니고 이미 다 컸으니까 굳이 나빠질거 기다리지말고 제왕하자고 하셔서 유도분만제 7시간 하루종일 다 맞고 촉진제 빼니까 수축느낌 거의 없어져서 결국 선생님 얘기듣고 제왕 선택했어요..ㅎ 저는 옛날부터 진짜 자연분만 하고싶었는데 ㅎㅎㅎ 결국 제왕을 햇네요ㅎ 척추마취하고 수면마취하고, 몸에 몇겹을 칼로 째고, 항생제 엄청 많이많이 맞고...훗배앓이는 자분이랑 같은데 칼로짼부분 배앓이까지..하는게 사실 좋은게 하나도 없잖아요ㅎ.. 근데 생각보다 제왕절개 배 많이 째는거에 놀랬어요.. 애가 커서 그런것도 있지만 한뼘 끝에서 끝까지 쫙늘린정도? 20-30센티는 되는거같아요ㅎㅎ 완전 접히는부분에 아래라서 나중에 보이지도 않겠지만.. 아무는중에 배는 쳐져서 접히고ㅎㅎ 산후복대하는데 아주 애먹네요..어후ㅎㅎ 복대 제대로된거로 사야겠어요. 수술후에 병원에서 준 그 파란복대는.. 아무래도 제배를 받쳐주기에 완전 무리무리....ㅎ 이상 넋두리 및 제왕후기였슴다!
댓글
6
와 저는 지금 제왕 이틀차인데 소변줄 빼기가 무섭네요 여기도 안전바없는거같은데요ㅠㅠ...힘내세요

점점 노하우가 쌓이지만..젤 힘든건 핏줄 굵은데가 손목 옆에라고 딱 손짚으면 꺾이는 그부분잇죠 수술할때 꽂앗던 바늘이라 안그래도 좀 굵긴한데 딱 꺾이는 부분에 또 옆에 꽂혀잇어서...얼마나 불편하고 아파요..여기만 여기다 꽂는건가요? 아님 제 몸이 부어서 보이는 두꺼운혈관이 손등아니면 손목이래서 불편한건 둘다 불편할거라하더라구요...ㅎㅎ 혈관때매 손목에 힘도 못쓰는와중에...후..3일차 밤에 드디어 항생제 주사를 끝으로 주사바늘은 끝낫어요..지금은 배에 꽂아넣은 페인부스터 다 맞아서 빼려고 기다리고있는데....어쩐지 아침부터 배가 뜨겁게 아픈거같더라니..이게 끝나서 이제 시작인가봐요..ㅎㅎㅎ하하하 하나끝나면 하나씩 기다리고잇어요ㅋㅋ그 나름 잘 헤쳐나가봐요 우리...😅😂💪🏻💪🏻

저도 손목옆주사맞았는데 태어나서 맞은주사중에 제일 아프더라구요 지금 옆으로 눕기중인데 3일이지나도 통증이심하세요?ㅠㅠ너무두렵네요 무통 페인 엉덩이주사다해도 너무아파요저는 지금 이걸다빼고 어찌 버틸지ㅠㅜ...
같은 제왕 3일차 화장실 완전 공감이요 ㅠㅠ 저 있는 병원 입원실 화장실에도 안전바가 없고, 문턱이 있어요 ㅠㅠ 문턱만 없었어도 링겔 주렁주렁 달린 봉(이름이 뭐죠..)에 바퀴가 있으니까 바로 화장실로 들어갈텐데, 문턱이 너무 높아서 아예 봉 째로 들고 옮기거나 수액 등등을 하나하나 화장실 안의 고리로 옮겨놔야 문을 닫을 수 있어요. 몸이 말짱할 때라면 이런 문턱 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지만 지금은 ㅠㅠ 배리어프리 디자인도 모르냐!! 화장실 설계한 사람 만나서 혼내주고 싶어요

와 정말요 무슨 호텔식 건식 어쩌고 하는데 그딴게무슨소용이에요...링거 들고 들어가는데 입구도 좁고 아주 들고옮겨야되고 아파죽겟어서 기어갈판에 그거까지 신경써야하냐구요...!!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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