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 화도나고.. 잠깐 내려놓고 냉장고ㅡ보리챠물 꺼내한컵 마신후ㅡ한숨 두어번 내쉬고ㅡ해보세요 저도 그리해요
2022년 4월 베동
/ 자유주제
요즘..
요즘 부쩍 아기가 서있을려고 하고 소리도 막지르고 성장이 하루하루가 달라요 그러면서 뭔가 알수없는 울음이 하루종일 연속이에요.. 몇일전까지만해도 맘마 먹고 트림하면 튜브의자에 십몇분정도 주먹고기하면서 잘있다가 어린이 체육관하다가 엎어져있다가 안울고 잘 놀다 졸리면 울어서 재웠거든요.. 그때가 편했네요 요새는 맘마 먹고 앉혀 놓자마자 울어요 다음 수유까지 결국 계속 안아줘야해요.. 밥도 허겁지겁 화장실도 대충 보고 손 후다닥 씻고.. 샤워는 도전도 안해요.. 저녁이 되면 더욱 울음이 심해지는데 오늘은 ‘그만좀 울어’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크게.. 사실 저희 아기는 조리원때부터 잘우는 아가로 소문이 났던 아기에요 그때는 너무 민폐같아서 빨리 아기데리고 집에 가야겠다 했어요.. 태어나서 계속 잘우는 아이였는데 100일의 기적이라고 그때 잠깐 안울길래 아 정말 기적이 있구나 했는데.. 잠깐이었네요.. 남편이랑 같이 있을때는 서로 귀여워하면서 이뻐해요 같이 있을때만 그런 감정이 생겨요 단둘이 있을땐 안아주기가 싫어요.. 한계를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쥬는 느낌.. 이게 한계였는데 더 힘들고 더힘들고 아기낳을때 좀 수월하게 자연분만 했다고 둘째 낳자고 했는데 다시 생각을 좀 해봐야 할거같아요.. 힘드네요 막 너무 짜증나고 화나다가 결국 울면서 분유스푼 갯수 세면서 분유 타요 울다가 스푼갯수 까먹으면 다시 부으면서 또 울면서 다시 세어서 분유타요.. 남편은 자기가 안우면 운다면서 자기도 힘들다고 그래요.. 나혼자 맨날 안아서 달래라는거죠.. 아기가 미워지면 안되는데 울음소리 들으면.. 도망치고싶어요.. 하루가 너무 길어요…
댓글
12
저도 갑자기 낮잠시간도 줄고 잠투정모 너무심해지고 잠잘때도아닌데 울고 진짜 울음소리가 소음으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듣기싫고 애기가 이뻐보이지도않고 ㅜㅜ우울해지고 그래서 진짜 저도울고 ㅜㅜ

이맘때 아가들있는 엄마들 마음 다 같나봐요!! 인스타보면 예쁜모습만 올리니까 저만 힘든줄 알았어요 ㅎㅎ 힘내요 그리고 덕분에 힘나요

저도 그랫어여ㅜㅜ나만힘든가 그래서 제가아는분은 인스타를 삭제햇더라고요!!!힘내세용 시간이지나면 갠찮아진대요!! 아가랑 카페도가고 사람들도 만나다보면 좀 나아지더라고요!!
진짜 힘들죠 저도 울고싶고 도망가고플때가 매일잇어요 저희애는 땡깡이 심해서ㅜㅜ 안아도울고 엎드려도울고 앉아도 울고 잠오는데 안자고 내내 울어요 다른분들도 비슷한 마음이구나싶어서 오히려위로받네요ㅜㅜ 힘내자구요 별수없으니 해야쥬....ㅜㅜㅜ

애기보면서 너는모르겠지 커도 내가 이렇게 힘든게 키운거 모르겠지 해요.. 그래도 엄마들 댓글이 힘을 주네요🙏
분유스푼 너무 격공합니다... 😔 원더윅스인지 이앓이인지 뭔지 4개월 들어서부터는 확실히 짜증도많고 칭얼거리는것도 많고 밤에 잠도 못자고... ㅠㅠ 이렇게 육아가 힘든건줄 알았으면 저는 출산 안햇을꺼에요... 🥲 하지만 애기는 엄마만이 지금 의지할데가 없을테니 하믄서 또 마음 다잡고 열심히 쪽쪽이셔틀 해주고 있내여ㅠㅠ 다힘들고 같은마음이에요!!! 열심히 이겨내보아여!! 🥲

쪽쪽이셔틀 저도 너무 격공이네요!!😭 고마워요 댓글 하나에 힘이많이나고 리플레쉬 됩니다
이제 아기가 감정도 많아지고해서..많이 힘드시겟어요ㅠㅠ4개월도 미운4살처럼 미운4개월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저도 가끔 왜저러나 싶기도하고 밉고한데 밤에 울면 더는 귀막고 이불 덮고 모른척해요ㅠ 그래도 아기 큰거보면 고작 태어난지 4개월인데 2배로 크기까지 얼마나 힘들엇을까 생각하면서 낮에는 최대한 눈맞추고 예쁘다해주고 사랑받는 느낌주고 밤에는 울어도 모른척하고 버티고있어요ㅠㅠㅠ

얼굴도 모르는 댓글이지만 너무 힘이됩니다 감사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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