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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벌써부터 엄마를 위로해주는 효자 아기 😭

벌써부터 엄마를 위로해주는 효자 아기 😭

어제 넘 속상한 일이 있어서 저녁에 집에 와서 혼자 막 울었어요 ㅠ 그런데 울다보니 아기한테 미안해서 배에 손을 얹고 말걸었거든요 ㅠ 엄마가 이러저러해서 속상했다고 울어서 미안하다고 ㅠ 그런데 그 순간 아기가 오른쪽 옆구리를 톡톡 쳐주는 거에요 ㅠ 마치 엄마 울어도 괜찮아요, 내가 있잖아요~ 하는 거 같았어요 😭😭😭 아기한테 고맙다고 이야기 하고 정신 차렸는데요 ㅠ 지난 주부터 불면증 때문에 잠도 잘 못 잤는데 어젯밤에는 아기도 세상 얌전하더라구요 ㅠㅠ 아침에 오랜만에 푹 자고 일어난 기분을 느꼈어요 ㅠㅠ 엄마 힘들지 말라고 잠 잘 자라고 얌전히 있었던 걸까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엄마를 위로해주고 힘이 되어주는 거 같아서 우리 아기에게 넘 고마웠어요 퓨ㅠㅠㅠㅠ 아기가 태어나면 태동이 그리워진다는데 진짜 그럴 거 같아요 ㅠㅠ 이제 아기 만날 날이 50일도 안 남아서 이래 저래 몸도 마음도 힘든데 애기가 엄마를 위해주는 만큼 잘 견뎌봐야겠어요 😭🙏

댓글

6

  1. 고생많으셨어요! 저도 그런 적 있었어요^^ 얼마 안남았으니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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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용 얼마 안 남았으니 힘을 내보는 걸로 ㅠㅠㅠ!!!!

  2. 태동이 느껴지면 그 이후 부터는 진짜 아기가 위로가 되더라구요 ㅎ 어제도 오늘도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1. subcomment icon

      ㅠㅠㅠ 진짜 존재만으로도 감사한데 이 마음 잊지 말아야겠어용

  3. 맞아요 태동이 그리울거 같아요 ㅎㅎ 피곤해서 그럴새 있나모르겠지만..ㅋ

    1. subcomment icon

      ㅋㅋㅋ한참 뒤에 생각나지 않을까요 ㅎㅎ 한 세네살때 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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