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알려줘도...자기말이 다 맞고 정답이다하니 미치겠어요 독불장군이에요 아주...
2022년 7월 베동
/ 자유주제
산후우울증인가요
입밖으로 내지않았을뿐 계속 이혼고민중입니다... 집안일 육아 전혀 도움 없고 도우미이모도 못썼어요. ....지칠대로지친걺까요 사랑받는다는 느낌도 없고 아기를 예뻐해주긴 하지만 그냥 아기가 웃을때만 예뻐헤요 아기가 울때마다 싸우는거같아요 ㅠ 왜 케어못하냐고 저항테 화내거나 울지말라고 애기잡는모습에 아빠없아도 혼자키울수잇을거같단 생각이 넘 커오 ㅠ 오늘도 시댁다녀와서 아이가 많이 힘들엇을텐데 운다고 애기 꽉잡고 뭐라하고 아기는 경기일으킬듯 울고...지금 자면서도 아기가 서럽게 흐느끼는 잠꼬대 하는걸 보고있으니 마음이 더 이혼쪽으로 기율어요.....ㅡ 요즘 남자들 아이도 잘봐주고 마누라 위할줄안다던데 저는 왜 이랗게지내야하는지모르겠아요...넋두리라도 해야할거같아 익명의 공간에 남겨봅니다 ㅠㅠ.
댓글
14

ㅠㅠ저희 남편도 그래서 그냥 그모습찍어서ㅠ시부모한테 전송했어요......

그렇게 라도 통하니 부럽네요 저희신랑은 시부님이랑도 싸워요...
지금 제 마음이에요 오늘87일된 아가키우는중인데 신랑은 애가울면 달래다달래다 안될땐 그냥 냅둬요 애가 숨넘어가라울면 얼굴에 바람 불고...80일을 싸웠어요 너무 힘들어요 이럴려고 아기낳은게 아닌데 내가원한모습은 이런게아닌데 죽어야끝이나나.... 괴로워요 태어나게해서 아기한테 너무 미안해요

아이고 ㅠㅠ 남편도 아빠가 처음이고 아기가 처음이라 그래요 ㅠㅠ 정말 많이 알려주셔야 해요. 알려주지 않아도 되는.... 정말 능동적으로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는 훌륭한 남편 아니고선 다 비슷합니다.. 여자보다 남자가 아기울음을 더 못견뎌한다는 연구도 있다고 해요. 암편과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아기 보는 법을 몰라서 그러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힘내요 아기엄마!
아....... 애기꽉잡고 뭐라한다는 그부분에 탄식이 절로나오네요... 우니까 아기지 안울면 그게 아긴가요? 같이만든애한테 뭐하는짓인가요 그게.. 잠꼬대까지 흐느낄정도면 아가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마음이 너무아프네요ㅠㅠ... 그 작디작은것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제친구도 애있는상태에서 이혼했는데 애 잘키우고 잘살고있어요 제가 이래라저래라 하는건 아니지만 쓰신글로만 보면 차라리 갈라서는게 나을꺼같긴해요 엄마나 아가를 위해서라도요... 둘이있는게 혼자있느니보다 못한거같아요 애기가 크면서 아빠자리가 점점 더 커질텐데 이혼쪽으로 계속 마음기울이시면 맘님도 마음 독하게 먹으셔요.. 에휴... 힘내세요! 아무리힘들어도 아가는 엄마를 보며 방긋 웃어주니까요

ㅠㅠ 이전에도 한번 이런일있었는데 시부모님은 저한테 뭐라하더라구오 그레서 제힘으로 안된다 했더니 그냥 한숨쉬시고 마심....아무리 육아참여안한다고 하더라도 아기를.왜 아기로 보지않는지 모르겠어오...아빠자리를 제가 대체해주지못할거같아서 말을.뮷꺼내고있네요 ㅠㅠ

전 부모넴에ㅜ어려서 참 많이 다투고 막 부서지는게 있던 집 자식입니다. 전 간절헤 엄마가 이혼하길 바랬어요.. 아빠가 제 약할을 못한다면. 없느니 못하다고 술먹고 와서 행패부릴때마다요.. 웃긴게요 ㅋㅋ ㅜㅜ얼마전에도 100일 못지난 아가랑 .. 며칠있다가래서 친정엄마가.. 돌봐준다면서 며첼있다가 가라드라구요. 영 불안한데 갔더니 아버지는 일주일도 더 전에 이야기했던건데 술을 고주망태로 쳐드시고 ㅠㅠ 오셔서... 에휴 고래고래 소리지르고...나와라고 ㅋㅋㅋ 그길로 짐싸서 택시타고 집 갈뻔했어요. 새벽1시였던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아버지한테 잘자는 손주 깨울거냐고 손주와도 친구가 그리좋으면 같이 사시라고 ㅋㅋㅋㅋ 하.. 아ㅓ지 만나려면 친구로 태어나야 딸과의 약속도 제치고 만나줄거죠?!? 내지르고 왔아요. 더 가관인건ㅋㅋㅋㅋ ㅜㅜ 담날아침에 술병이 나서 설사 죽죽하시고 토해서 ㅋㅋㅋㅋ 본인 죽을병 걸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밥챙겨주느라 바쁜 엄마보고 응급실 데리고 가달라고 징징ㅋㅋㅋㅋ 제가 혼자서 택시좀 타고 가시라해도 ㅋㅋㅋㅋ 제말은 다 무시하고 씹는건 기본이시고 하.. 환멸납니다. 이젠 그냥 ..이런 정도로 심각히신 거라면... ㅜㅜ 고멘해보셔도 될듯해요. 하지만 그게 아니고 갱생의 여지가 보인다면 가르치고 가르치고 또 알려주세요.. 금쪽이 키운다생각하구요. 오죽하면 전 아빠같은 남자랑이면 절대 결혼 안할 거라고 생각을 날 품고 살았어요. 엄마처럼 불행하기싫어서요
이맘때쯤 제일 많이 싸운다더라구요 저는 남편이 아가한테 뭐라하고 그러진 않는데 오히려 관심이 없어요 그냥; 아가 기저귀도 최근돼서야 쉬야기저귀 몇번 갈아줘보고 아가를 제대로 봐주지도 않을뿐더러 집청소좀 해달라고 하면 미루기 일쑤고 그거때문에 잔소리하면 온갖 짜증에 지 힘든거만 생각하고 ㅋㅋㅋㅋㅋ 힘들다면서 또 잠은 하루 열시간 열두시간씩 어찌나 꼬박꼬박 쳐자는지.. 진짜 남의 편 없어도 혼자 키울 수 있어요 저는ㅋㅋㅋ 저도 산후우울증인가봐요 이혼생각 하루에도 수십번씩 해요ㅠㅠㅠㅠㅠㅠ

ㅠㅠ다들 그런가봐요..ㅡ 저는 심지어 집주인이 나가라해서 이사할집도 알아봐야하는데 남편은 자기본가 집만 신경써서....이럴꺼면 그냥 혼자가 낫다 이런샐각이 계속들어요 애한명 못먹려살리겟나 이런생각이요..ㅠㅠㅠ 시댁은 어차피 자기아들힘들것만 생각하고 아이관해서 잔소리만 하니 시댁이나 남편이나 없는게 더 낫다고 생각...

저는 시어머니 한분만 계신데 시어머니는 참 좋은분이셔서 어쩌다 저런 남편같은 인간이 나왔나 싶어요ㅠㅠㅠ 저는 남동생이 고맙게도 집을 빌려줘서 돈아끼며 잘 살고있는데 그놈의 남편 자격지심때문에 내년에 나가살게 생겼어요..ㅜㅜ 남편놈 돈도 없으면서 대체 무슨생각인건지 모르겠네요 자존심만 세가지고 총각때처럼 행동하고 살고싶어하고 이럴거면 결혼은 왜한건가 싶어요

이러나 저러나 철 안든 남자들이 문제가 많네요ㅜㅜ 이혼이 쉬운것도 아니고 휴 정말 어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도 엄마니까 힘내보아요 우리ㅜㅜ!

저희남편도...총각때랑 바뀐게 없어서 한번 이야기했더니 자기는 돈벌지않냐고... 나도 돈벌어서 내 하고싶은대로 하고싶은데...... ㅠㅠ 출산휴가 곧 끝나는데 바로 복직하고싶다가도 아기생각함 망설여지고그러네요 ㅠ

정말 똑같네요..ㅋㅋㅋ 자기는 노냐더라구요 저도 일하면서 밖에서 커피 사마시고 맛있는 밥 사먹고 친구도 만나고 돈도 쓰고 다니고싶네요 저도 일하고싶은데 아가 생각해서 참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 참 아가 보는 낙에 살고있네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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