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땐배앓이 100일이후부턴성장통 6갤이후부턴 이앓이 등등 아직 넘어야할산들이 너무많지만 웃어주는 아기얼굴보면 저도따라환하게 웃고있더라구요~ 노산에 출산해서 온몸의마디마디가 아프고 예전의컨디션은 돌아오질않고 독박육아중이지만 혼자가 아닌 셋이니까 버틸수있다라고 매일 주문을외워요... 마인드컨트롤 잘해보아요~~~ 우울증은 앙대요 앙대!!! 건강한정신으로 건강한아기로 키워봐요~~ 너무힘들면 여기에 글로 신세한탄도 하면서 말예요~!!! 시간이 지나고나면 내가그땐 왜 그랬지~~하며 웃는날이 반드시 올겁니다!! 화이팅입니다!!!!
2022년 8월 베동
/ 자유주제
갑자기 모든게 막막해지며 우울해질 때 있으신가요?
오늘 아가 2갤 예방접종하구 자고 있네요 ㅎㅎ 오후 낮잠은 진짜 잠투정 심하구 안자서 델구 나갈랬더니 접종 때문인가 역방쿠에사 혼자 잠들어서 침대 눕혀놨더니 잘 자요… 밤잠도 잘 자고 낮잠은 투정이 많긴 하지만 3,4시간씩은 잘 자주는 편이고… 키우기 너무 까다로운 아이는 아닌 것 같은데 ㅠㅠ 남편도 육아참여도 정말 높아요. 매일 밤 목욕 막수 후 출근하는데도 밤에 봐줄때 많고 주말은 같이 내내 봐요… 근데 저 왜 이렇게 막막하죠..?? 완벽주의에 계획적인 성격이라 아이가 조금만 패턴이 달라져도 크게 스트레스를 받아요. 제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까지두요.. ㅠㅠㅠ 걱정도 많다보니 벌써 4개월 6개월 돌 문제들까지 찾아보며 아 이런 삶이 나아지지않는구나 끝도 없이 다른 문제들이 있구나 하며 앞이 캄캄해지고 우울해지네요 ㅠㅠ 절대 이 전 자유로운 삶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 가슴이 턱 막히는 느낌이에요.. 아가가 힘들게 하는게 아닌데도 참 ㅠㅠ 못난 엄마라는 생각이 들어요. 대수롭지않게 아기키우는 엄마들 너무 부럽고..ㅠㅠ 힘들지만 이겨낼 수 있어!! 하다가 어제 오늘 갑자기 무기력하고 우울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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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계획 어그러지면 스트레스받는 타입인데 아기가 수유텀을 저어언혀 안따라줘서 지쳤었어요. 그러다 '프랑스 아이처럼'이라는 책을 읽게 됐는데, 아이를 위해 모든걸 희생할 필요는 없다는 위로아닌 위로를 받게 되더라구요ㅎㅎ 프랑스랑 한국이 양육환경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아이를 돌보는 마음가짐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아서 좋았어요. 추천드려요.
저는 완벽주의는 아닌데 걱정이 무지 많은 스타일이예요 아기도 순한편이고 남편도 나름 잘봐주고 친정엄마도 거의 매일 오다시피 하는데도 수많은 걱정에 숨이 턱 막히기도 하고 이전의 자유로운삶은 없구나 싶은 생각에 슬프기도 해요 그런데 아기보면 한없이 사랑스럽고 이쁘고 그래요 하루에도 맘이 왔다갔다하네요ㅠㅠ 내일 2개월 예방접종인데 벌써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ㅠㅠ 이또한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함께 힘내요!!
저두여 수유텀 30분~1시간 차이나면 세상 무슨일 일어날것처럼 쪽쪽이로 연장시키고 울고불고하는애를 안고 달래서 수유텀 맞추려 하고 ㅜ 근데 다 내려놨어요 컨디션에 따라 배고플수도 있지 응가싸서 빨리 배고픈거구나 혹시 수유텀보다 낮잠 길게자면 그전엔 흔들어깨워 먹였는데 이제는 피곤한가보다~~ 하고 놔둬요 이렇게 하면서도 내면에서는 스트레스받고 있지만ㅇ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것같아요 저도 이유식부터 뒤집기 손빨기 돌 등등 먼미래까지 걱정하며 혼자 스트레스 받는답니다ㅎㅎ 이 개월수에 이렇게 안놀아주면 어떻게 되는거지? 인스타보며 왜 다른 엄마들은 행복해보이지? 잘놀아주지? 이러다 우리아이만 뒤쳐지는건 아닌가 걱정하고 혼자 난리예요ㅎ 노산이라 함께 육아할 친구도없고 물어볼곳도 없고 너무 힘들지만 그냥 버티면서 사는것같아요 좀 내려놓고 우리 되는대로 키워봅시다ㅎ 가까이 살면 진짜 만나서 공동육아 하곱네요 혼자라 더 외로운것같아용ㅎ
어쩜 제 얘기가 여기있네요 ㅋㅋㅋ 육아 하면서부터 완벽주의 내려놓기 연습중이에요 ㅋㅋㅋ 초반에 수유텀을 시작으로 제 뜻대로 되는게 없어서 맨날 울고 우울해했는데 요즘은 괜찮아~ 그럴 수 있지~~ 하면서 유연해지려고 노력하고, 걱정되는 부분들은 짬짬이 검색해서 찾아보거나 남편이랑 밤에 대화하면서 해소시키고있어요. 완벽한 엄마가 어딨겠어요ㅠ 많이 서툴고 막막하지만 온 마음을 다해 사랑으로 아이를 돌보자! 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뿐! 아기가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매 순간 기억하고 눈에 담아야겠다, 우울함으로 이 소중한 시간들을 낭비하지 말자! 라고 스스로에게 말하고있네요. 어쨋든 아기는 자기 페이스대로 잘 자라주고있는데, 제 계획대로 안된다고 저만 안달복달하고 있더라구요ㅠㅠ 아기 웃는 얼굴보며 하루하루 힘 냅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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